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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거가대로로 본 민자도로의 현실
무료개통·통행료·운영기간 논란 반복 남해안의 경제 대동맥으로 불리는 거가대로 민간투자사업이 72개월의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14일 개통됐다. 통행시간 단축과 물류비용 절감, 세계 최고 수준의 건설기술 등이 집중 조명을 받으면서 신남해안 시대를 알렸다. 그러나 총사업비 2조6344억원 중 85%에 가까운 2조2235억원을 민간자본으로 조달한 거가대로 역시 민자도로의 개통 전 논란에서 예외가 아니다. 거가대로는 연말까지 무료로 운영하고 새해부터 1만원의 통행료를 받는다. 거가대로를 포함한 대부분의 민자도로는 유료로 개통하기 전에 일정기간 동안 무료로 운영된다. 이 기간동안 발생하는 유지관리에 대한 부담은 민간사업.......추천 -
[비공개] 준공확인 거부 왜…결국 MRG가 관건
용인시가 용인경전철㈜의 준공확인 요청을 거부하면서 그 속사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용인경전철 개통을 둘러싼 용인시와 용인경전철㈜ 간 갈등의 원인은 크게 두가지로 압축된다. 표면적으로는 소음 문제가 일차적인 이유지만 실제로는 최소운영수입보장(MRG) 조정이 큰 줄기다. 우선 용인시는 소음 방지를 위해 용인경전철㈜이 방음시설 설치공사를 완료하면 준공확인을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용인경전철㈜는 용인시에서 공식 승인한 실시계획에 따라 방음시설을 적법하게 완공했다고 강조했다. 방음시설은 기존 실시계획에 포함돼 있지 않은 데다 용인시가 추가적으로 요구한 것으로 용인경전철 준공 여부와는 관련이.......추천 -
[비공개] 용인경전철 파국으로 치닫나
용인시 준공거부…법적분쟁 조짐 국내 경전철 1호인 용인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주무관청인 용인시가 민간사업자인 용인경전철㈜의 준공확인 요청을 끝내 거부하면서 사상 초유의 법적 분쟁에 이은 사업자 해지설이 현실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용인경전철㈜가 용인시에 요청한 준공 확인에 대해 최근 용인시가 소음방지를 위한 방음시설 등 모든 작업을 조속히 완료한 뒤 준공확인을 신청해 달라며 사실상 개통을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용인시의 요구대로 방음시설을 설치한 뒤 개통하기 위해서는 최소 3개월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미 개통 시점을 반년 가까이 넘.......추천 -
[비공개] 용인경전철 오늘 분수령
준공 거부하면 법적 분쟁 불가피 개통하기도 전에 탈선 위기에 처한 용인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이 오늘(10일) 중대 분수령을 맞는다. 이번에 준공 확인을 받지 못하면 사상 초유의 사업자 해지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용인경전철㈜가 준공보고서를 제출한 이후 용인시가 준공확인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시점이 오늘로 다가왔다. 올해 7월 개통될 예정이었던 용인경전철은 최소운영수입보장(MRG)과 소음 문제 등을 둘러싸고 진통을 겪었다. 개통이 지연되면서 용인경전철㈜는 하루 1억2000만원의 이자와 월 28∼30억원에 달하는 운영비 부담을 고스란히 떠안을 수밖에 없었다. .......추천 -
[비공개] 신규 하수관거 BTL 4건 일제히 고시
포항·예천·제주·영주 등…다음달 27일 사전등록 올해 신규 하수관거 BTL(임대형 민자사업) 4건이 본궤도에 올랐다. 14일 각 지자체에 따르면 포항과 예천, 제주, 영주 등 신규 하수관거 BTL에 대한 시설사업기본계획(RFP)이 일제히 고시됐다. 단위사업별로 보면 포항이 총사업비 934억4500만원으로 가장 크며 △예천 455억2300만원 △제주 421억8900만원 △영주 407억600만원 순이다. 지자체의 위탁을 받아 평가를 실시하는 한국환경공단은 다음달 27일 사전등록을 거쳐 내년 2월 10일까지 사업계획서를 마감한 뒤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에정이다. 이때 환경공단은 △건설계획 345점 △운영계획 135점 △공익성 40점 △정부지급금 480.......추천 -
[비공개] 민자시장 운명의 두달
군, 학교, 관광 등 사업계획서 평가 집중…마지막 실적 확보 기회 올해 남은 두달이 민간투자사업의한해 농사를가늠할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달과 다음달에 걸쳐 신규 민자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서 마감에 이은 평가가 대거 몰려 있기 때문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학교시설을 시작으로 올해 신규 민자사업의 주인이 하나둘씩 가려지고 있는 가운데 군시설, 학교시설 및 관광시설의 우선협상대상자가 잇따라 선정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7월과 8월 일제히 고시된 군시설 BTL(임대형 민자사업) 5건이 순차적으로 사업계획서를 마감한다. 이중 포천 병영시설과 파주·양주 병영시설은 최근 사업계획서 접수를 거쳐.......추천 -
[비공개] 경부고속철도 2단계 개통 기념 특별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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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울릉도 안용복 공공예술제 : 허수아비를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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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영덕·김제 청소년수련원 BTL 본궤도
국립 영덕·김제 청소년수련원 BTL(임대형 민자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가족부와 민간사업자인 푸른청소년수련시설㈜이 다음달 중으로 이 사업에 대한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공사 준비에 들어간다. 영덕과 김제 청소년수련원은 각각 해양체험과 농업생명체험을 테마로 오는 2012년 준공,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푸른청소년수련시설㈜은 벽산건설을 대표사로 코오롱건설, 동신건설, 성우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설계는 정림건축과 솔빛엔지니어링이, PM은 계영플래너스가 맡는다.박경남기자knp@추천 -
[비공개] ‘Bye Korea’에서 다시 ‘Buy Korea’로?
동북선 경전철에 프랑스 브이그…수영만 재개발에 싱가포르 SUTL ‘노크’ 국내 민간투자시장의 ‘바이 코리아(Bye Korea)’ 분위기가 다시 ‘바이 코리아(Buy Korea)’로 전환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마창대교와 부산 신항만 등 국내 굴지의 민간투자사업에 참여했던 세계 3위의 건설사 프랑스 브이그(Bouygues)가 서울 동북선 경전철을 재노크하는가 하면 싱가포르의 마리나 개발·운영업체인 SUTL은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로 국내 민자시장 진출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와 최소운영수입보장(MRG) 폐지 등의 잇단 악재로 국내 민자시장을 등진 외국인투자자들이 다시 돌아오는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을지 기대.......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