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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공덕역 6호선 승강장에서 발견한 애뜻한 시
이 시가 처음 눈에 띄었을 때 절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일상의 평범한 생활중에 나타나는 딸에 대한 엄마의 애뜻한 마음을 어떻게 저렇게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정말 대단합니다. 요즘 일때문에 공덕역 6호선 응암방향의 전철을 거의 매일 한번은 탑니다. 그러니까 자연스럽게 위의 시가 자주 눈에 띕니다. 읽을 때마다 감탄합니다. 마음이 따뜻해지고요. 그런데 오늘은 갑자기 가슴이 뭉클하더군요. 오늘따라 돌아가신 어머니, 장모님 생각이 났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딸과 손녀에 항상 노심초사하는 아내의 모습도 떠오르고요. 무난하게 잘 살고 있는데도 왠 걱정이 그렇게 많은지. 사랑 최아진 (2024년 시민공모작) 회사 일은 안 힘.......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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