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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BP/IT] 태블릿 + 키보드
BP's : 태블릿이 일상화 되면서 터치 입력이 확대되고 있지만 장시간 쓰려면 아무래도 물리적인 키보드가 좋다. 그런데 키보드까지 같이 가지고 다니면, 최근 얇아진 노트북 수준으로 부피와 무게가 늘어버린다. 이전에 모디아나 마코 같은 타이핑 머신 경우에는 주머니에 들어갈 정도로 글을 쓰기가 쉬웠는데, 이제는 워드머신으로 쓰기에는 성능이 너무 좋아서 글을 쓰는 것보다 오히려 웹서핑이나 게임 등을 하게 된다. (HPC로글을 많이 썼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그걸로 할만한 것이 없었기 때문인 것 같다. 그러고 보면 꼭 다양한 기능이 좋은 것은 아닌 것 같다) 글을 쓰는 사람에게는 키보드의 역할이 중요하다. 명필은 붓을 안가리지만 디지털 시대의 키보드는 글을 더 많이 쓰게. 잘 쓰게 만들어 주는데 조금 영향을 미친다. 아이패드나 안드로이..추천 -
[비공개] [BP/AUTO] 하늘을 나는 자동차들
BP's : 예전에 자동차에 관심이 없었던 이유는 더 빨리 달린다는 것에흥미를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금 자동차도 충분히빠르고,거기에서 좀 더 빠른 것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지 않았기 때문. 하지만 어릴적 007 영화에서 나왔던 하늘을 나는 자동차, 바다속을 탐험할 수있는 자동차 이런 것은 흥미가 간다.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몇 몇 사람들은 회사를 만들어서 그 꿈을 실현시키려고 한다. 슬로바키아에 있는 한 회사는 에어로 모빌 2.5라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만들어서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20년째 에어로 모빌을 만들고 있고 매번 버전업 중이하고 한다. 한번에 500km정도를 날 수 있다고 한다. 일단 디자인은 지금까지 나왔던 하늘을 나는 차 중에 가장 멋진 것 같다. 그런데 동영상이 살짝만 높게 나는 것 같아서 이게 정말..추천 -
[비공개] [BP/IT] iOS VS Android 스타카토와 레가토의 차이
BP's : 새로 폰을 구입한 사람에게 물어본다. 써보니 괜찮아요? 리뷰를 하는 곳들이 많아서 이제는 정보를 얻기가 쉬워졌는데 정작 사람들이 원하는 정보는 없는 것 같다. 아무리 읽어도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는 것도 있고, 객관과 공정이라는 이름을 대고 숫자로 비교하는 것도 결국그래서 뭐라고 하는 건가? 하는 이야기들이 대부분이다. 사실 스마트폰 뿐 아니라 모든 제품이 각 자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 평가는 단순하고 빠르게 내려 진다. '좋다', '그냥 그래', '절대 사지마' 뭐 이런...(사람의 취향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사소한 트집으로 못 쓸 물건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참고 사는 사람들도 있다) 이제 대부분 사람들은 전화기를 2~3개 스마트폰으로 써보고 나니 자신의 취향과 용도를 제..추천 -
[비공개] [BP/IT] OS + HW + SW 애플의 한 수
BP's : 애플의 새로운 아이패드와 맥 OS가 등장했다. 피곤해서 아침에 확인. 신형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가 나오는지가 관건이었는데, 나왔다. 이번에 나온 제품들은 모두 기대를 만족하는 듯. 발표 내용을 종합해 보면 - 아이패드 에어. A7 칩셋 64비트. 20% 얇아진 두께(7.5mm), 무게도 652g에서 454g로 가벼워졌다. -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2048 X 1536 해상도, 두께는 7.5mm, 무게는 331g - 맥 OS X 10.9 아이패드 구입을 미뤄뒀으면 사도 될 것 같다. 하지만 이보다 더 관심있게 본 것은 OS X 10.9의 무료 전환(스노우 레퍼드 이상 사용자 한정)과 아이웍스, 아이라이프의 무료 전환. 아이웍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에 해당하는 제품으로 페이지, 키노트, 넘버 등 이 포함돼 있고, 아이라이프는 아이무비, 아이포토, 개러지밴드가 포함돼 있다. 이들 제품은 이전에 유료로 구..추천 -
[비공개] [BP/IT] 애플 앱스토어 사건을 보면서..
BP's : 애플이 국내 앱스토어에 앱을 등록하는 개발자를 대상으로 사업자등록번호와 통신판매업 신고를 의무화 했다가 3일만에 철회했다. 너무 이상한 일이다. 19일에 도입했다가 21일 철회. 예고도 없었고 빨라도 너무 빨랐다. 의사결정권이 없는 애플코리아가 이를 주도했을리는 없고, 한국의 상황이 이렇다고 보고함과 동시에 미국 본사에서 처리됐을 가능성이 높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 19일 애플 한국 앱스토어 앱을 올리는 한국 개발자에게 사업자등록번호와 통신판매업 항목을 필수로 입력하게 만듦. - 이 항목을 채우지 않으면 신규앱 뿐만 아니라 기존 등록된 앱도 업데이트 불가 -개발자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무료앱에 대해서도 사업자등록번호와 통신판매업 항목을 필수로 입력하게 한 것에 대한 비난 여론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마이크..추천 -
[비공개] [BP/AUTO] 토미카
BP's : 최근 토미카를 하나씩 구입하고 있는데, 의외로 정교한 만듦새에 자주 놀란다. 하나둘씩 사모은 미니카가 모이다 보니 어떤 모델이 희소성이 있는지 알게 됐다. 어느정도 차이는 있지만, 구입하려고 서랍을 열어보면(토미카는 각 차종마다 한대가 전시되어 있고 그 전시차종이 있는 서랍을 열면 재고가 있는 형식으로 판매되고 있다) 언제나 비어 있는 것을 보면 사람들이 보는 시선은 비슷한것 같다. 라멘 차량와 앰블런스를 찾고 있었는데 이번에 라멘 차량을 구입. 문까지 열리는 섬세함이 보인다. 어릴 때는 이런 미니카가 너무 갖고 싶었다. 하지만 모으기에는 비싼 제품이었고, 흙밭에서 가지고 놀기에는 이런 미니카보다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제품이 더 어울렸다. 토미카는 이런 자동차를 하나씩 모으게 해서 결국은 장식장과 디오라마를 ..추천 -
[비공개] [BP/IT] 점점 커지는 냉장고
BP's : 냉장고가 우리의 삻을 개선 시켜준 것은 맞다. 하지만 냉장고는 최대한 유통, 저장기간을 줄여야 신선한 먹거리를 먹을 수 있는 것에 비하면 차선책이지 최선책은 아니다. 있는 그대로 먹는 것이 맛과 영양소를 최대한 살리는 것을 감안하면 냉장고는 어쩔 수 없이, 편리함 때문에 사용하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냉장고를 보면 자꾸만 커져가고 있다. 500리터 600리터, 최근에는 1000리터 제품까지 나왔다. 신기한 것은 이렇게 큰 냉장고를 사용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특성이라는 것이다. 냉장고는 집의 크기와도 관계가 있어서, 유럽 경우 작은 냉장고를 선호하고, 미국도 800리터가 넘는 제품은 가정용보다는 업소용 용도로 쓰인다. 하지만 최근 냉장고 업체들이 내놓는 것을 보면 점점 크고 비싼 제품들을 내놓는다. 700~800리터가 기본이다. 구입..추천 -
[비공개] [BP/IT] 소니의 풀프레임 하이브리드 디지털카메라 'A7'
BP's : 소니의 최근 제품들을 보면 뭔가 달라지고 있다는게 느껴진다. 카즈오 히라이 CEO의 영향일 것이다. 젊은 CEO가 소니에 젊은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RX1 후속작의 자동초점 기능이 얼마나 개선됐는지를 보고 구매를 결정하려고 했는데, 하이브리드디카에도 풀프레임 제품이 등장했다. 렌즈까지 교환할 수 있으니 RX1에서 아쉬웠던 화각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다. 일단 디자인을 보면 각진 디자인이 뭔가 아쉽기도 한데. 이건 실물을 보고 판단을 해야할 것 같다. 기존 다른 제품들도 사진은 별로인데 실물이 훨씬 나았던 경우도 있으니. 일단 사진으로만은 그리 호감이 가는 디자인은 아니다. 역시 기존 풀프레임 제품에 비해 얼마나 작은지, 전체적인 촬영 기능이 어느정도 개선됐는지를 확인해야 하는데 dpreview 내용을 보니 소니가 A7r의 자동초점 ..추천 -
[비공개] [BP/IT] 새로운 피처폰의 출현. 윈도우 8.1 정식 출시.
BP's :윈도 8.1이 정식으로 발매됐다. MS 홈페이지에서 바로 내려 받을 수 있다. 윈도 8 사용자들은 무료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기존 윈도 사용자들은 따로 구매할 수 있다. 윈도8.1의 등장은 그동안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밀려 침체된 PC 시장을 되살려 줄 것이라고... 생각하면 좋겠지만. 아주 반짝 효과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기능들에 만족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그 기능을 접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이전과 달리 윈도 7, 비스타, XP 버전도 문제 없이 사용하는 사람이 많고, 윈도8.1로 꼭 전환해야하는 이유가 없다. 스카이드라이브나 기본 앱이 많아진 것은 좋아보이는데. 이전 버전에서도 충분히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이다. 이미 운영체제의 성능보다 브라우저의 성능, 기능이 점점 중요해지기 때문에. ..추천 -
[비공개] [BP/IT] 국내에서 전자책이 활성화 되지 않는 5가지 이유
BP's : 전자책을 자주보는 편인데, 국내 전자책 시장을 보면 정말 답이 없다. 전자책이라는 것은 종이책에 비해 편리해야 하는데 대부분 업체들이 제공하는 전자책 서비스는 종이책에 비해 불편하다. 1, 우선 신작이 없다. 최근 들어 개선이 되기는 했지만, 베스트셀러 중에 필요한 것은전자책으로 나오지 않는다. 하루키 작품들이 대표적이다. 전자책으로 나오면 해적판이 유통될까봐, 그리고 수익성이 떨어지기 때문에신작들이 전자책으로 나오지 않는다는데. 참 바보같은생각이다. 현재 전자책의 유통시스템이면 해적판은크게 문제가 안될 정도로 잘 되어 있고, 수익성은 종이책의유통형태를 그대로 이어가려고 하니 당연히 안남는 것. 아무래도 전자책의 도입을 막는 것은 종이책 시대의거품을 쥐고 있는관련자들 같다. 2. 사용하기가 불편하다. 교보..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