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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BP/IT] 배터리 그리고 전자책
BP's : 전자제품을 쓰면서 가장 신경이 많이 쓰이는 부분이 배터리인 것 같다. 아무리 비싼 전자제품도 전원이 없으면 무게와 부피만 차지하는 쓸모 없는 제품이 된다.(책은 베개라도 쓸 수 있지만, 전자제품은 냄비 받침으로도 쓸 수 없다) 특히 전자제품 성능이 좋아지면서 배터리 사용시간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스마트폰 경우 성능은 좋지만 이전보다 더 전원선을 찾아다니게 만들고 있다. 이상한 점은 10년전에도 노트북은 3~5시간 정도(소니나 도시바 제품들) 밖에 배터리로 사용하지 못했는데, 요즘도 큰 차이가 없다. 전원 케이블을 가지고 다니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현재는 불가능하다. 대부분 배터리를 사용하는 전자제품이 배터리 스트레스를 주는데, 그 중에 배터리 부문에서 좀 자유로운 제품이 3개 정도 있었다. 아마존 킨들(왜 ..추천 -
[비공개] [BP/IT] 팬택 베가 no.6
BP's : 팬택을 보면 응원을 해주고 싶다. 글로벌 휴대폰 업체들도 뻥뻥 넘어가는데 외국계 업체들도 모두 포기한 국내 시장에서 이렇게 버티고 있는 것이 대단하다. 개발자나 디자인 분들을 보면 전사와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 신제품을 계속 내주는 것이 신기할 정도다. 또 베가 R3 이후부터는 상당한 안정화가 이뤄져 아이언이나 no6 경우에는 상품성이 꽤 높다. no6를 보면서 후면 터치나 대화면, 소프트키 인터페이스도 상당히 신경써서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팬택은 삼성전자나 LG전자보다 더 빠르게 움직여서 경쟁 모델보다 플래그십 제품을 6개월 가량 먼저 낸 뒤에 시장을 선점하고 이후 내주는 전략을 반복하고 있는데 이렇게 쫓기는 듯한 전략을 언제까지 쓸 수 있을지 모르겠다. 내부인력들도 아마 굉장힌 피로를 느끼고 있을 것이다. ..추천 -
[비공개] [BP/IT] 아이폰5s 매진
BP's: 언제나처럼 직접 보는게 확실한 평가를 내릴 수 있는 것 같다. 미디어 마다 아이폰5s 와 5c에 대한 리뷰를 내놓고 있는데 사실 평가를 하는 것은 미디어가 아니라 기자나 리뷰어이기 때문에 개인 성향에 따라 평가가 달라 질 수 있다. 반면 이전부터 알아왔던 기자나 리뷰어라면 그 사람의 성향을 반영해서 짐작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사실적인 느낌을 가질 수 있고. 하지만 직접 보는 것 만큼 확실하지는 않다.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해서 문 닫기전에 유니온스퀘어 애플매장에 갔는데. 아이폰을 만져보기뉘해 가득찬 사람들. 몇번의 에플 신제품 출시 시점에 이곳에 와봤는데 이번이 가장 많은 것 같다. 직접보니 사진이나 영상과 느낌이 많이 달랐다. 우선 아이폰 5s는 재고가 없고 5c는 재고가 있었다. 5c는 기대 이상이었고, 5s는 기대한 ..추천 -
[비공개] [BP/IT] 두더지 잡기 게임
BP''s 두더지 잡기 게임. 실제 사용자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구입. 오락실에 있는 두더지 잡기 게임과 방식은 똑같다. 이런 게임들을 사고서 금방 고장하는 것을 많이 봐서 극구 말렸지만. 집에서 두더지 게임을 하고 싶다고 하셔서... 구입했는데 의외로 꽤 재미있다. 건전지 안들어 있음 -_-; 단순하다. 건전지 넣고... 신나게 두드리면 된다. 2단계로 가능 의외로 재미있군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추천 -
[비공개] [BP/WU] 불독 게임
BP's : 술래를 찾는 불독게임과 해적 술통게임. 난 이 불독게임이 한종류인줄 알았는데 저가형은 불독의 이빨을 하나씩 눌러서 입을 다물면 술래가 되는 것이고, 좀 비싼 제품은 불독 앞에 있는 뼈다귀를 하나씩 집다가 매번 무작위로 바뀌는 한개를 짚으면 불독이 짖는 형태다. 당연히 비싼 것이 더 좋아보인다. 배터리도 들어가고. 게임의 규칙이 배울 필요가 없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장점. (그러보니 한 때 주당들이 해적 술통게임을 가지고 다니기도 했다) 그런데 문제가.. 입을 다물면 꽤 아프고 깜짝 놀란다. -_-; 거기에 이 녀석은 불량이라 무조건 첫번쨰가 걸리게 되어 있다. 어떤 이빨을 눌러도 처음에 입이 닫힌다. 흠..어..혹시 일부러? 지이익...아래 이빨을 누르면 된다. 원래는 순서대로인데..이제는 첫번째가 무조건 걸림.. 망..추천 -
[비공개] [BP/WU] 다이아몬드 게임
BP's : 완구상가에서 게임을 잔뜩 사왔는데. 이 중에 추억의 게임이 있었다. 이 다이아몬드 게임은 어릴 때 동네형들 누나들과 많이했던 것인데. 규칙이 좀 가물가물 기억이 안났다. 그러다가 한장 밖에 안되는 설명서를 보고 단박에... 규칙은 간단하다. 자신의 말과 같은 색의 진영에 말을 꼽아놓고 한칸씩 전진해 반대편 같은색의 진영에 말을 옮기면 끝. 한칸씩만 움직이지만 상대방 말, 자신의말을 몇 번이고 뛰어넘어서 이동할 수 있다. 처음에는 단순해보이지만 막바지에 갈수록 서로 옮겨야 하는 말의 수가 비슷해지기 때문에 나름 치열한 경쟁이 벌어진다. 꽤 재미있다. 대신... 이 회사는 언제부터 이 게임을 만들었을까? 정리하기도 쉽다. 뒷 면에는 다른 게임을 할 수 있는 판이 방식에 따라 5가지 게임이 가능... 하나씩 옮기기... 말..추천 -
[비공개] [BP/AUTO] 디즈니 토미카
BP's : 스타벅스컵을 제외하고 무언가를 모은다는 것을 최근에 하지 않았는데, 최근 토미카를 모으고 있다. 더 큰 자동차 모형, 정교한 모형들이 많은데도 토미카를 선택한 이유는 이게 작고 귀엽기 때문. 이 중 디즈니 토미카는 일반 토미카에 비해 50%나 비싸다.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도 좋고 책상위에 진열하기도 좋아서 하나씩 모으고 있는데 이거 종류가 몇가지 되는지 알 수 없을 정도다. 이마트에도 있고 여러 군데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디즈니 모델들만 일단 모아보려고 한다. 어린이 장난감 중에 수집욕을 만드는 제품들이 있는데, 사실 내가 모으고 싶은 것은 닌텐도 게임앤와치나 예전 영실업 게임기 들이다. 스크램블, 케이브맨, 팩맨. 당시는 거금이었던 3만~5만원 하던 것인데 얼마나 재미있던지. 그러고 보면 지금 어린이들은 스마트폰으로 대..추천 -
[비공개] [BP/IT] 보름달 소원
BP's : 추석 보름달을 보고 소원을 빌기 위해 옥상으로 올라갔다. 소원만 비는 것은 좀 부족할 것 같아서 망원 렌즈 테스트를 좀 해봤다. 5D mk2 + 100mm 마크로, GF3+200mm 100mm가 부족할 줄은 알았는데. 생각보다 차이가 컸다. 조리개 좀 조여주고 여러 설정을 해보면 더 잘나왔겠지만 모기들이 득실거려서. GF3 +200mm는 ISO를 160으로 고정시키니 꽤 괜찮은 사진이 나왔다. 그렇다고 달의 옥토끼가 보이는 그런 정도는 아닌데. 테스트하고 소원을 빌었다. '300mm 사게 해주세요' 5D + 100mm macro 밤에도 잘나오는 마크로 달이 너무 멀다. 다른 사진은 다 흔들렸다. 트라이포트 사용. GF3+200mm 초점만 잘맞으면 형태는 잘 나온다. 하지만 달의 표면이 보이지는 않는다. 트라이포드를 썼는데도 자꾸 흔들린다. 이리저리 조절해본다. 200mm 확실히 더 잘나온다. i..추천 -
[비공개] [BP/IT] 보름달 소원
BP's : 추석 보름달을 보고 소원을 빌기 위해 옥상으로 올라갔다. 소원만 비는 것은 좀 부족할 것 같아서 망원 렌즈 테스트를 좀 해봤다. 5D mk2 + 100mm 마크로, GF3+200mm 100mm가 부족할 줄은 알았는데. 생각보다 차이가 컸다. 조리개 좀 조여주고 여러 설정을 해보면 더 잘나왔겠지만 모기들이 득실거려서. GF3 +200mm는 ISO를 160으로 고정시키니 꽤 괜찮은 사진이 나왔다. 그렇다고 달의 옥토끼가 보이는 그런 정도는 아닌데. 테스트하고 소원을 빌었다. '300mm 사게 해주세요' 5D + 100mm macro 밤에도 잘나오는 마크로 달이 너무 멀다. 다른 사진은 다 흔들렸다. 트라이포트 사용. GF3+200mm 초점만 잘맞으면 형태는 잘 나온다. 하지만 달의 표면이 보이지는 않는다. 트라이포드를 썼는데도 자꾸 흔들린다. 이리저리 조절해본다. 200mm 확실히 더 잘나온다. i..추천 -
[비공개] [BP/WU] 찰리의 쵸컬릿 공장. 창신동 장난감 상가
BP's : 동대문역과 동묘역 사이에 있는 창신동 장난감 도매시장에는 아주 예전에 한번 가본 적이 있었다. 그러다가 추석때 조카들 선물을 주기 위해서 제대로 방문을 해봤다. 가는 방법은 동대문역 4번출구 또는 동묘앞역 6번출구에서 이동하면 되는데 문구시장 자체가 동대문쪽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거리상으로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동대문역은 헤깔려서 4번출구로 나오려면 1호선 역으로 나와야 한다. 할인매장 가득한 상황에서 이런 도매시장이 경쟁력이 있는지가 의문인데. 의외로 잘된다. 물론 영향은 있다. 용산전자상가처럼 장난감을 인터넷으로 판매하는 업체들도 늘어났고, 개별 품목, 예를 들어 레고나 보드게임 등 특정 부문에 집중하는 업체들이 더 많아지고 있다. 가격은 인터넷 최저가 수준이다. 조금 높은 것도 있다. 보드게임 아그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