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를 알아야 창업도 할 수 있다] 행복하게 일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 공방을 운영한다고 하면 사람들은 제가 미대를 나왔거나 어느 정도 준비된 여유 있는 사람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미대를 나오지 않았고 공예에 타고난 재능도 없었어요. 관련 경력도 없었죠. 친구들은 대부분이 공무원이라 지인을 통해 사업을 확장할 기회도 없었고요. 집이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밀어줄 만큼 넉넉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따라서 직장생활을 하며 어느 정도 모아놓은 돈으로 소박하게 공방을 시작했어요. 공대를 나와 공공기관에서 근무했던 제가 어떻게 공방을 창업해 이렇게 책까지 쓰게 되었을까요? 이제 그 모든 이야기를 차근차근.......

20년 경력 부동산 실전 투자자, “결국 답은 역세권이다!”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이어진 부동산 상승장은 ‘역세권 급등’으로 정리할 수 있다. GTX 예정지와 신분당선 연장, 경전철까지 역세권과 관련한 이슈가 터질 때마다 시장이 들썩였다. 또한 윤석열 정부의 재건축·재개발 활성화 기조로 역세권 구축들이 들썩이고 있고, 2022년 3월 발표된 ‘2040서울도시기본계획(2040서울플랜)’에서 내세운 핵심 과제 중 하나인 주거, 일자리, 여가가 함께하는 보행일상권 또한 역세권을 중심지로 삼는 개발이 제시됐다. 20년 투자 경력에 1만 4000여 명이 넘는 수강생을 배출한 이 책 『역세권 도장깨기』의 저자 문현웅 대표는 “결국 답은 역세권.......

집중·힐링을 모두 만족시키는 차별화된 인테리어로 승부하라! 스터디카페는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보장되는 사업으로도 높이 평가되고 있다. 이건 스터디카페를 이용하는 고정 소비계층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스터디카페는 이른바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의 등장과 취업난·실업률의 증가로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필요로 하는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의 니즈에 따라 출현한 공간이다. 특히, 기존의 독서실과는 차이점을 보인다. 일례로 독서실처럼 월 단위 정액 결제가 아닌, 다양한 요금제가 있어 유연성 있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카페처럼 너무 혼란스러운 분위기를 피하고자 하는 고.......

# 서문: 책을 쓰면서 그동안 만난 60여 명의 인사들과 장시간 인터뷰한 내용을 분석해 보니 인물마다 또는 사업 분야마다 각기 다른 말을 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그 기저엔 모두 ‘마찰을 제거한다’는 동일한 개념이 깔려 있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내가 인터뷰한 모든 인물은 하나같이 어딘가에서, 아니 더 나아가 모든 곳에서 마찰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그들 중 일부는 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해 자신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마찰을 줄이고 있었다. 또 어떤 이들은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매출을 올리기 위한 방편으로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 마찰이 없다는 건 뭘 의미할까?: 앞으로 소개할 인물들은 모두 디.......

1. 세일즈포스: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시장 성공에 탄력, 기업 솔루션 시장 리더로 2. 바이트댄스: 라스트 댄스는 가능할까? 3. 스페이스엑스: 거대한 우주로의 도전, 거침이 없다 4. 스트라이프: 혁신적 결제서비스로 디지털 금융 시대 개척 5. 워크데이: 차별화된 서비스로 클라우드 기반 HR(인사관리) 시장의 선두 기업 우뚝 6. 누뱅크: 보수적 브라질 금융계 혁신 아이콘 7. 콰이쇼우: 숏폼 동영상 시장의 최강자, 라방으로 확장 8. 리비안: 아마존과 포드가 선택한 전기차 스타트업 9. 줌비디오커뮤니케이션: 사용자 편의성 내세운 화상회의 솔루션으로 주목 10. 클라르나: BNPL(선구매 후결제) 시장 주도, 핀테크(금융+기술) 시장 총.......

뇌를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을 알아야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 치매는 이제 남의 일이 아니다. 간혹 볼 수 있는 노인들만의 질병도 아니다. 사회가 고령화 되면서 집집마다 치매환자가 있다고 할 만큼 흔한 노인성 질병이 됐다. 게다가 젊은이들에게서도 종종 치매 증세가 보여 ‘영츠하이머’라는 신조어가 생기기도 했다. 노인성 치매와 영츠하이머 발병의 공통점은 뇌를 쓰지 않아 뇌가 퇴화되면서 나타난다는 것이다. 점점 사회활동을 포기하면서 뇌를 쓰지 않는 노인들, 그리고 지나친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뇌의 사용을 멈추는 젊은이들. 이들의 특징이 비슷한 것으로 보아 치매와 뇌 건강은 매우 밀접하게 연관이 돼 있는 걸 알 수 있다. 책.......

“우리는 매일 색의 영향을 받으면 살아간다!”… 보는 순간 사람들을 끌어당기고, 욕망을 불러일으키는 색의 힘을 활용하라! 빨간색을 뚫어지게 보다 보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초록색을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이 진정된다. 똑같은 음료를 색이 다른 잔에 담으면 맛이 다르게 느껴지고. 벽지를 어떤 색으로 하느냐에 따라 방 안 온도를 더 따뜻하게, 더 차갑게 느끼기도 한다. 심지어 색을 보고 있지 않을 때도 색은 힘을 발휘한다. “하늘을 봐”라는 말과 “파란 하늘을 봐”라는 말을 들을 때 인간의 뇌는 완전히 다르게 반응한다. ‘파란’이라는 단어를 듣는 것만으로도, 보지도 않은 새파란 하늘을 바라본 듯한 청량한 기분을 느낀다. 이처.......

세계적 유니콘 기업 창업자는 모두 대학을 중퇴했을까?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마크 저커버그처럼 아이비리그 소속 대학을 중퇴해야만 창업에 성공할까? 하버드, MIT(매사추세츠공대), 스탠퍼드 등 최고 대학을 졸업하고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해야만 성공할까? 물론 빌 게이츠와 마크 저커버그가 하버드 대학을 중퇴한 건 사실이지만, 수십억 달러에 이르는 슈퍼 기업을 창업한 사람 중엔 대학 졸업자가 가장 많고, 중퇴자는 박사 학위 소지자보다도 적다. 또한 모두가 기술 분야 출신일 것 같지만, CEO를 기준으로 비즈니스 분야 출신이 기술 분야 출신보다 조금 더 많다. 그렇다면 어린 나이에 창업하는 게 더 좋을까? 18세에 창업한 경우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