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ist
와 힙하다 말고, 모두가 예쁘다 하는거
"Seou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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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내가 4월에 생각했던 것들 [2/2]
4/16요즘 미술관 가이드 투어는 이렇게 도슨트의 해설을 이어폰으로 들을수 있다. 주파수만 잘 맞추면 상대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세상. http://t.co/5fZRaDj9이세탄 백화점의 KAPPA 는 한국의 KAPPA와 많이 다르구나? http://t.co/ybuvxFbe보그 차이나의 표지모델 리우웬. 이제 패션의 헤게모니는 완전히 중국으로 갔다. 이탈리아 보그 표지만큼 세련된 듯. http://t.co/WbePGSuRLG패션 ′라움′, 토털라이프스타일로 새롭게오픈 http://t.co/w3nPiO8w 이런식의 편집매장이 가장 이상적이지 않을까? "따로또같이" 운영하는 LG만의 방식. 제일모직 블리커와는 또 다르다.신세계, 드러그스토어 사업 진출... 이제 뭐 신세계가 뭘 해도 그리 놀랍.......추천 -
[비공개] 간호섭 교수의 일기장
아무리 훌륭한 축구 코치더라도 실적이 좋지 않으면 결국 좋은 평가를 얻기 어려운 것처럼 디자이너, 디렉터, 교수라는 많은 직함을 가지고 있더라도 그 어떤 분야에서 practical한 성과가 없다면 좋은 평가는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사실 간호섭(홍대 의상학과)교수를 프런코를 통해서 보고 있으면서 과연디자이너로서 어떠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으며 디렉터라는 포지션으로 성공적인 브랜드를 어떻게 포지셔닝했는지, 그리고 교수로서는 얼마나 많은 연구결과들로 지위와 직함에 충실했는지를 의심했었죠. 하지마 이 책 한권으로 간호섭 교수에 대한 검증은 끝. 얼마나 많은 인적, 물적 자본과 토대를 가지고 열심히 살아.......추천 -
[비공개] KITSON 매장 오픈에 부쳐
미국이야 워낙 땅덩이가 크니까 지역색이 꽤 크죠. 그래서 옷 같은 경우도 히스패닉이 많은 마이애미와 맨하탄 중심의 뉴욕, 그리고 해안가에서 낭만과 여유를 즐기는 캘리포니아 등 트렌드나 스타일이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서부도 세분화하면 어느정도일지는 모르겠으나 일단은LA를 중심으로하는 abecrombie&fitch의 young casual이나 flower printd의 원피스가 떠오릅니다. (이랜드의 후아유를 떠올리면 정확할듯) 그런 컨셉은 당연히 동부의 DKNY, Theory 브랜드들과는 많이 다르죠 앞으로는 여유와 여가, 그리고 휴식이라는 아젠다가 각광을 받으면서 동부보다는 서부 컨셉의 브랜드들이 많이 소개되지 않을까 하는 개인.......추천 -
[비공개] 내가 4월에 생각했던 것 [1/2]
4/1사월. 이제 12년의 1쿼터 끝. 뜨겁고 꾸준하게, 그리고 상식을 잃지말고 선한맘을 담아.요고 영플라자에 한번 적용해볼까. 라포렛이라.http://t.co/NUNIBoV4미국 부동산 시장에는 공중권(air right)라는게 있는모양. 벌레스크보는데 괜히 이런게 궁금해진다. 직업병이야 직업병...음악, 미술, 패션, 인테리어 디자인 등과의 상호작용이 있고 궁극적으로 공연문화가 완성되는것 같다는 느낌. 벌레스크 뒤늦게 보았는데 어쩜 이렇게 잘만든걸까 하는 생각이...한국 패션업계도 점점 학벌로 서열화 되는것 같아. 프런에 동경복장학교, 에스모드, 파슨스, FIT, 앤트워프가 왤케 많은지. 가끔보면 가장 창의적이어야하는 조직이 가장 학벌카스트가.......추천 -
[비공개] 서비스 2.0
요즘 주위를 둘러보면 대부분의 전산 관련 업무를 사람이 아닌 기계가 하고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은행 ATM기가 가장 대표적인 사례이며 영화관 티켓 구매 업무나 주차 정산 관련 업무도 기계가 사람을 대체하고 있죠. 듣자하니 이번에 여의도 IFC에 오픈하는 모 은행은 스마트 지점이라는 컨셉으로 기계를 통해 모든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실 그 어떤 업무도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주고 받는 대화보다 나을리는 만무합니다. 예측불가능한 다양한 case를 단순한 기계의 매커니즘으로 해결할 수 있지도 않거니와 기계가 가진 차가운 이미지는 사람 고유의 친절함을 대체할 수 없죠. 본래가 사람은 태생적.......추천 -
[비공개] 새로운 시대, 새로운 패러다임
백화점에서 20여년 넘게 근무를 했던 분이시라면 '디자이너'라는 상품군이 대한민국의 패션을 주도했던 시절을 기억할 겁니다.98년이 지나서야 수출자율화가 되었고 루이뷔통, 에르메스, 샤넬과 같은 해외 브랜드들이 수입되었으니사실상 9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들은 모조리 한국 순수 디자이너 브랜드들 뿐이었죠.이들을 대표하는 것이 바로 앙드레김, 진태옥, 김정아, 박항치, 김창숙과 같은 대한민국 1세대 디자이너들입니다.실제로 라스포사와 같은 브랜드의 옷들은 그 희소성과 고가의 프리미엄으로 정치권 로비에도 이용되었고역사적으로 최초의 특검을 발효시킨 중요한 사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189년.......추천 -
[비공개] 백화점의 종말
일본은 백화점 시장이 거의 10년전의 3/4 이하로 줄어들었습니다.물론 의류 시장 전체가 줄어든 것이 아니죠.그렇다면 당연히 우리는 판매 채널이 변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실제로 수년전부터 일본에서는 쇼핑몰 중심으로 영업을 하는 브랜드와백화점을 중심으로 영업을 하는 브랜드로 나뉘어졌죠.물론 05년만해도 평효율과 신장율로 그래프를 그려보면 당연히 백화점 중심의 브랜드들이두 가지 수치를 모두 좋은 실적으로 마감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하지만 이러한 변화는 사실상 통계의 해석의 차이임을 깨닫게 되었죠.사실 쇼핑몰 중심의 브랜드는 남성, 여성, 아동, 잡화 상품군을 모두 포괄하는 All Category Store로 되어있습니다.하.......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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