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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ist

와 힙하다 말고, 모두가 예쁘다 하는거
블로그"Seoulist"에 대한 검색결과2065건
  • [비공개] 내가 6월에 생각했던 것들 [1/2]

    6월 1일 드디어 유월의 첫날. 삼십년간 그래왔듯 '봄날은 간다'. 앞으로도 죽 그럴테고. 패션의 영역에서 정말 말로풀기 어려운 개념들이 있다. DKNY와 Theory의 차이점, 타임과 마인의 차이점, 비비안과 비너스의 차이점 등등. 물론 커피빈과 스타벅스의 차이점이나 삼성과 LG의 차이점도 오묘하긴 마찬가지. 이세탄 멘즈관애 메달린 상품 VMD. 대로 대롱 매달린건 남성용 레인코트라고. 정말 신선한 아이디어! http://t.co/F9pz90Q 가산동 하이힐 공사현장. 정말 골조를 보니 주변 오피스형 공장들과는 다른 모양새네. 에이스와 대륭이 망쳐놓은 금천구를 살려주세요. 제바알!!! http://t.co/qQDjYqL 금천구 전체를 통틀어 이만한 브.......
    Seoulist|2012-06-17 01:1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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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리테일의 전문성

    최근 세계적으로 쇼핑몰의 규모가 거대해지고 이에 반해 브랜드들의 niche market이 다양하게 생겨나면서다양한 브랜드들을 한 곳에서 취급하는 전문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이러한 전문점들의 다양성(width)을 넓히는 것이 백화점(department store)이었다면구색(depth)을 전문화 하는 것이 바로 카테고리 킬러(category killer)라고 볼 수 있지요.이는 한국의 백화점에서 일부 차용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만향후 한국에서도 대형 복합 상업시설이 증가하게 될 경우 SPA와 편집샵과 더불어 가장 확대될 이슈이기도 합니다.가령 대표적인 전문점으로서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지키고 있는 것이 바로화장품의 세포라, 시계의 토르뉴, 안경의.......
    Seoulist|2012-06-12 12:0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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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내가 5월에 생각했던 것들 [2/2]

    5월 16일 하향평준화란 사실은 아름다운 것. 빠른 사람이 느린 사람에게, 큰 사람이 작은 사람에게, 돈 많은 사람이 가난한 사람에게 눈높이를 맞추는 이타적 행위. "한국시장에 직접 선보이고 싶은 보물같른 브랜드는 무엇입니까?" 전문가 8인의 답변은... 아레나 May, 2012 http://t.co/PZbTzRHq 워크샵쇼룸의 박준상 대표님. 칩먼데이, 펜필드, 해피삭스... 생각해보니 요즘 괜찮다 싶은 브랜드는 다 요기거였네? 아레나 May, 2012 http://t.co/6e6O5083 흥미롭네요. 저 홍석우씨 글들 좋아요. “@kellyinseoul: http://t.co/Ej3mknt7 이제야 보게된 fashion insider 들의 진솔한 대화” 주말에 가봐야겠네. 히히 “@Brownb.......
    Seoulist|2012-06-09 10:4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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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사랑해 줄 건가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다섯편을 꼽으라면 장르별로 꼽으나, 감독별로 꼽으나 아마 는 꼭 들어갈 것 같아요. 사랑의 유한함을 이보다 더 애절하게 그려낸 영화가 어디 또 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가 주었던 가장 큰 교훈은 '순간, 순간 최선을, 그리고 진심을 다해서 임할 것'이라는 교훈이었습니다. 철이 들면서, 사람을 만나면서 무조건 좋은게 좋은게 아니라는 걸 압니다. 더 이상 대학생이 아닌 이상 만나는 것 자체가 쉽지 않고 감사한 일이라는 것 또한 잘 압니다. 그러니 순간 순간의 애틋함 속에서 행복을 만끽해야겠어요. 꽃이 지고난 후에야 봄인 줄아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
    Seoulist|2012-06-08 12:3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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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상식을 찾기 힘든 세상

    샤르트르의 친구 중에 제2차 세계대전을 경험했던 한나 아렌트라는 여성 학자가 있습니다. 그녀가주창한 개념 중에서 '악의 일반성' 이라는 것이 매우 유명하죠. 그게 몬가 하면 유태인을 학살했던 나치들 개개인도 알고보면 뼛속까지 악으로 가득찬 불한당 같은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하나 만나서 직접 이야기를 해보고 했더니 그들도 똑같이 매우 평범한 사람들이었다는 겁니다. 다만 옳지 못한 시스템과조직의 위계 속에서범죄에 대한 죄의식이나 윤리적 책무를 잊고 악을 행하는 사람이었다는 것이죠. 뭐 쉽게 산수로풀어쓰면 '다수의 개입으로 이루어진 악한 행동에 되한 죄의식은1/n이 된다' 정도? 아니면 니부어식으로 이야기하면.......
    Seoulist|2012-06-08 12:0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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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인케이스

    미국이나 영국, 구체적으로 뉴욕과 LA, 그리고 런던이 세계적인패션 강국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것은 그 나라의 직조나 방직 기술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오히려 그 저변 문화의 다양성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근대이전부터 귀족 사회였던 유럽에서 오뜨 꾸뛰르 중심의 명품 시장이 태동할 수 밖에 없었고 교향악단과 미술 중심의 살롱 문화가 번지면서 클래식이라는 착장법이 계속 상호 작용을 거치며 발전했었고 근래 런던과 뉴욕과 같은 대도시에서 또한 펑크문화나 현대미술, IT와 같은 문화의 상호작용 속에서 마크제이콥스나 비비안 웨스트우드와 같은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자신만의 독자적인 세계관과 라이프스.......
    Seoulist|2012-06-07 11:4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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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한강 마라톤 완주

    지난해에 뒤이어 올해도 뭐 이래저래 결국은 완주했습니다. 결과는 1:04:15 삶이 원래 그렇죠 뭐. 얼렁뚱땅, 술렁술렁, 응금슬쩍.
    Seoulist|2012-06-06 05:0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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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코스트코

    동네에 아는 동생이 쉬는날 같이 가자고 해서 놀러간 곳은 일산코스트코. 기대는 별로 하지 않았지만 입장 십여분만에 든 생각은, "아. 이곳은 어디지? 천.국.인.가.?"
    Seoulist|2012-06-06 04:5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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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아난티 클럽하우스

    스타벅스에서 우연히 보게된 가평 클럽 '아난티'. 저에게 있어서는 일종의 청산이자, 이데아, 내지는 유토피아로 자리매김한 그곳에 갔습니다. 맛있는 식사와 여유로운 산책을 하고 돌아왔죠. 가격도 괜찮고 거리도 그리 멀지 않습니다. 나중에는 클럽 회원의 자격으로 한번 가보고 싶네요.
    Seoulist|2012-06-06 04:4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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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고어텍스(GORE-TEX®) 캐주얼풋웨어 바레베르데 착화기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지니고 있는 '수제화'에 대한 이미지는 '고급스럽고 편안한' 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수제(hand-made)라는 개념은 사실 (order-made)와는 크게 다르죠. 개개인의 발 치수의 폭과 길이, 그리고 걸음 습관까지 반영해서 구두를 주문 제작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 입니다.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주문제작 구두가 결코 대량생산된 구두보다 견고하고, 편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있어요. 그게 설명 장인에 의해 만들어진 소가죽 웰트화일지라도 말이지요. 결국 구두의 품질을 정하는 것은 쿠션과 투습력이 아닐까 합니다. 쿠션은 발이 움직일때 몸무게를 지탱하는 발목에 부하와 하중을 지속적으로 경감시켜.......
    Seoulist|2012-06-05 06:0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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