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주변에서 괜찮다, 괜찮다는 얘기들을 많이 하셔서 엄청 기대를 했었습니다.하지만 사실 오사카라고 해봤자 인구 300만도 안되는 도시이고 (부산보다도 작은)이런 곳에다가 남성 전용 백화점을 만든다는 것은 누구의 생각일까, 하고 고민도 많이 했었죠.우메다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큐는 사실 엄청난 회사입니다.이들의 모기업인 한큐한신 홀딩스는 거의 간사이 지방의 경제를 쥐락펴락하는 그런 회사일 뿐만 아니라리테일 분야, 디벨로핑 분야, 철도운송 분야를 각각 다른 계열사로 분할해 운영하는 대기업이지요.어쨌거나 그런 회사에서 개발한 남성 전용 백화점은 어떤 곳일까.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거의 쓰러져가는 느낌이랄까요.5층에.......

너무 주변에서 괜찮다, 괜찮다는 얘기들을 많이 하셔서 엄청 기대를 했었습니다.하지만 사실 오사카라고 해봤자 인구 300만도 안되는 도시이고 (부산보다도 작은)이런 곳에다가 남성 전용 백화점을 만든다는 것은 누구의 생각일까, 하고 고민도 많이 했었죠.우메다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큐는 사실 엄청난 회사입니다.이들의 모기업인 한큐한신 홀딩스는 거의 간사이 지방의 경제를 쥐락펴락하는 그런 회사일 뿐만 아니라리테일 분야, 디벨로핑 분야, 철도운송 분야를 각각 다른 계열사로 분할해 운영하는 대기업이지요.어쨌거나 그런 회사에서 개발한 남성 전용 백화점은 어떤 곳일까.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거의 쓰러져가는 느낌이랄까요.5층에.......

간사이 지방에서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왔던 우메다의 한큐와 한신의 아성을 물리치고난카이 철도에서 개발한 복합 쇼핑몰입니다.디자인은 보시면 아시겠지만 록폰기 힐즈를 디자인한 저디사에서 설계했고약 120여개의 테넌트들이 다양한 컨셉으로 입주해 있는 형태이지요.상층부는 식당가와 시네마가 있으며지하철역으로는 난바역과 연결(되어 있다고는 해도 좀 걸으셔야 합니다)되어 있어요.사진 보면서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첨언해보도록 하겠습니다.일본에서 요즘 십스, 빔스, 유나이티드 애로우는 별로 인기가 시들시들해졌습니다.오히려 후발주자인 에디피스, 나노 유니버스, 투머로우, 저널스탠다드와 같은 고가의 편집샵들이 더 득세한.......

간사이 지방에서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왔던 우메다의 한큐와 한신의 아성을 물리치고난카이 철도에서 개발한 복합 쇼핑몰입니다.디자인은 보시면 아시겠지만 록폰기 힐즈를 디자인한 저디사에서 설계했고약 120여개의 테넌트들이 다양한 컨셉으로 입주해 있는 형태이지요.상층부는 식당가와 시네마가 있으며지하철역으로는 난바역과 연결(되어 있다고는 해도 좀 걸으셔야 합니다)되어 있어요.사진 보면서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첨언해보도록 하겠습니다.일본에서 요즘 십스, 빔스, 유나이티드 애로우는 별로 인기가 시들시들해졌습니다.오히려 후발주자인 에디피스, 나노 유니버스, 투머로우, 저널스탠다드와 같은 고가의 편집샵들이 더 득세한.......

뉴스를 보다 보면 참 안타까운 일들이 많습니다.안타까운 이유가 누군가가 잘못을 했다거나 행위가 옳지 못해서라기 보다는딜레마의 양쪽 시비를 저로서는 도저히 판단키 어려워서다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가령제발로 다단계에 기어들어간 사람들을 과연 도와주는게 맞는 것인가.돈이 필요해 사채를 빌려 쓴 사람에게 고리로 이자를 물리는 것을 막는게 옳은 것인가.빨리 가고 싶어서 과속을 하다가 사고를 낸 사람을 위해 변호하는 보험사가 잘하는 것인가.회사의 경영상태가 악화되어 생산직 근로자의 50%를 인력감축하는 것이 합당한 것인가.성폭행의 가해자에게 전자발찌를 채우고 국민의 세금으로 그를 재워주고 먹여주는 것이 정의인가,와.......

일본 여행 일정입니다.9/21~9/25까지 떠날 예정이에요.그간 보고 싶었던 소라마치, 다이버시티들도 모조리 보고 오겠어요.그런데 여행 계획을 짜고 보니 숙박은 단 하루고나머지는 전부 심야버스에서 자거나,클럽에서 날새서 노는 일정이군요.과연 이러한 강행군을 하고 돌아와 정상 출근을 할 수 있을지.혹시 일본에 살고 계신분 있으시면 재미난 곳 좀 알려주세요. ^_^신규 일정 추가1) 동경 게임쇼 (9/22)http://tgs.cesa.or.jp/english/2) 디젤 아트 갤러리 전시 (9/22)http://www.diesel.co.jp/art/about.html3) 일본 패션 30년사 (9/23)http://www.mot-art-museum.jp/eng/2012/fashion/index.html

9월 1일Gap Kids에서 판매하는 유아복들. 정말 이게 정녕 옷이란 말이냐!!!! ㅠ,,ㅠ 웰케 귀여워?? http://t.co/Dy3AIY9j스펙테이터 안태옥 형님의 네버그린 스토어. http://t.co/T0RLqpNN정말 글로벌한 이태원의 경고 문구. http://t.co/WPwOfUpe9월 2일 주말에 여의도에 누가 오겠어? 하고 생각했던 나에게 IFC mall은 가히 코페르니쿠스적 사고의 전환을 준 사건. 오늘만 10억은 나왔겠어.... http://t.co/DbF3NXMW재미있게도 알만한 사람끼리는 서로를 알아본다. 그들만의 느낌이 있다고들한다. 하지만 모르는 사람은 아무리 옆에서 말을 해줘도 모른다. 그래서 내가 모르는건가... 에잇 치사해.삼청동 카페4M. 넓은 공간이지만 체인이 아니.......

인생에 있어서 수능이 마치 전부라고 생각되었던 10대가 있었고취업이 아니면 죽을 것만 같았던 20대가 있었지만사실 인생 전체를 통털어서 가장 중요한 '사건'은 바로 누구에게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이 결혼을 추상회화의 붓터치와 같이 막연하게 생각하는 것 만큼 답안나오는 인생도 없습니다.개인적으로 결혼은 입시나 취업 따위와는 차원이 다른 인생 최고의 선택이라고 믿고 있으니까요.극단적으로 말해서 그 인생이 성공했으냐, 실패했으냐는 누구와 결혼을 했느냐라고 평가해도 무방하다는 입장입니다.일종의 결혼 절대주의자라고 스스로를 평가하고 있으니 말이죠.이러한 때에 '결혼'을 이상이 아닌 현실, 그리고 감성이 아닌 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