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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둘째 승후도 아주 잘 자라고 있답니다. ^^
첫째 다현이 때는 사진도 많이 올리고 했는데 둘째 다 보니 많이 소홀해지네요! 특히나 요즘 일도 많아지고 하다 보니 블로그에 올릴 시간이 없었습니다. 나중에 둘째가 왜 자기 사진은 없냐고 할까봐 두렵습니다. ^^; 그래서 오늘 사진 몇장 올려보고자 합니다. 첫째 다현이만큼 이쁘지는 않지만 아주 건강하게 자라고 있답니다. 무엇보다 다현이보다 까탈스럽지 않고 순해서 아주 좋습니다. 밤에 잠도 잘자구요! 그 동안 찍어왔던 사진중에 기념할 만한 사진으로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어떤가요? 정말 듬직하게 생기지 않았나요? 많은 분들이 다현이 어릴때하고 너무 똑같다고 하던데요.. ^^ 이제 몇일만 더 있으면 100일이 되는데요, 항상 건강하기를 기도합니다.추천 -
[비공개] 느림의 미학! 지하수와 같은 방식으로 정수하는 자연중력여과 방식의 아..
우리가 생각하는 정수기는 일반적으로 어떤 모습일까요? 아마도 웅진 코웨이나 청호 나이스 같은 대기업에서 만든 정수기가 먼저 떠오를 겁니다. 저 또한 그랬으니까요... 적어도 아루이 정수기를 만나기 전까지는 말이죠. 아루이 정수를 처음 만난건 블로그와이드(www.blogwide.kr)에서 진행할 체험단 때문이었습니다. 체험단도 진행하고 공동구매도 함께 진행하는 건으로 대표님을 만났는데, 물에 대한 철학이 대단했습니다. 또한 아루이 정수기에 대한 자부심도 대단했구요! 사실 정수기하면 대부분 비슷한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아루이 정수기 대표님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니 정말 심각하더군요! 지금 정수기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대부분의 정수기는 역삼투압방식의 정수기라고 하는데요, 이넘의 것이 성능이 너무 좋아 물에 꼭 들어 있어야 하는 미..추천 -
[비공개] 플랫폼을 말하다 vs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6월 말경.. 가 출간되는 시점에 또다른 플랫폼 관련 책이 출간된다는소식을 접하게되었습니다. 그것도 22인의 IT 전문가가 참여해서 만든 책이라고 하더군요! ^^; 바로 라고 하는 책입니다. 퓨처워커 황병선 교수님, 하이컨셉 정지훈 소장님이 참여했으니 말 다 했죠~ ^^ 사실 예전에 의 경우에도 책이 출간되고 2주 후에 블로터닷넷의 김철환 본부장님 책이 나와서 경쟁한 적도 있었죠. 마치 그때의 데자뷰와도 같은 일이 벌어진 겁니다. 아무래도 제가 시대를 조금은 앞서 가고 있기는 한 것 같은데, 많이 앞서가지는 못하고 있는 듯 합니다. ^^; 를 쓰기 시작한 것이 2011년 8월이었고, 완성도 높은 책을 쓰고 싶어서 6개월간 공들여 썼고, 출판사와 계약하고 편집에 또 많은 시간이 지나갔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혀조급해 하지 않았던 건 책에 대한 자신감 ..추천 -
[비공개] 길게 보고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대박 키워드보다는 틈새 키워드를 노려라!
블로그를 몇 년 동안 운영해 오다 보니 이제 방문자수에 연연하지 않고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대다수의 블로거에게 방문자수는 무척 중요하다. 특히 기업 블로그의 경우에는 중요한 KPI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방문자수를 늘리려 안간힘을 쓰게 된다. 나 또한 현재 기업 블로그 운영을 대행하고 있는데, 하루 방문자 1,000명 이상인 적도 있었지만 대부분 100명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 기업 블로그의 경우 운영 대행사는 기본적으로일정 수준 이상의 방문자수를 확보해야 한다. 그래야 클라이언트를 볼 면목이 있다.방문자가 필요하게 되면 의례히 대박 키워드를 이용해 방문자를 우선 끌어들일 수밖에 없다. 대박 키워드라 하여 별게 아니라 실시간 인기 검색어를 활용하는 수준이다. 그런데 많은 방문자를 일거에 끌어들일 수 있는대박..추천 -
[비공개] 다현이와 함께 전주로 다녀온 휴가! 힘들었지만 행복한 시간들...
무더운 여름.. 잘 지내고 계시나요? 다현이가다니는어린이집이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방학이어서 여름 휴가를 다현이 방학에 맞춰서 다녀왔습니다. 이제 막 70일 지난 둘째가 있기 때문에 다현이와둘이서 할아버지 할머니가 계시는 전주 큰집으로 향했습니다. 마침 큰 코모, 작은 고모도 시간이 맞아서 함께 전주로 가게 되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인 자리인 듯 했습니다. 그런데 다현이가 감기에 걸려 있는 상황이어서 제대로 놀지도 못했답니다. 게다가 전주가 어찌나 덥던지... 다현이는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주르륵 흐르는데 감기에 걸려 놓다 보니 에어컨은 커녕 선풍기 바람도 제대로 못 쐬었죠.. 요즘 전주에는 한옥마을을 잘 꾸며서 관광상품으로 내놓고 있는데요, 전주집이 한옥마을 바로 근처랍니다. 그래서 저녁 시간에는 다..추천 -
[비공개] 언론이 바라본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플랫폼 비즈니스의 개념과 전략을 재미있고 쉽게 풀어쓴 가 세상에 나온지 한달이 되었습니다. 많은 언론과 블로거들이 책을 보고 서평을 작성해 주셨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대표적으로 언론과 블로거들은 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지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동아일보에서는 를 아주 상세히 소개해주셨습니다. 블로거보다도 훨씬 더 자세히 소개해주셨는데요, 소셜 플랫폼에 많은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허미혜 기자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동아일보: [서평] 플랫폼에 발을 내딛다, 윤상진의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뉴시스와 독서신문에서는 플랫폼 비즈니스에 대해 관심을 보였습니다. 기사 마지막을 "중요한 것은 플랫폼에 대한 전략적 접근이다. 우리 비지니스에 플랫폼을 접목시킬 수 있는 단초가 될 것이다."..추천 -
[비공개]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판타지는 사라지고 참옥한 현실만 있는 시베리아편!
요즘 빼놓지 않고 보고 있는 방송 프로그램이 있으니 바로 '정글의 법칙'이다. 너무 재미있어서 일주일 내내 정글의 법칙이 하는 일요일만 기다리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한다. 그런데 정말 오랜만에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어.. 정글의 법칙이 재미없네?' 라는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정말 그랬다. 한마디로 안구에 습기찰 정도로 참옥하다! 정말 그전까지의 정글의 법칙은 말그대로 판타지였습니다. 고생이긴 하겠지만 한번쯤 가보고 싶은.. 그런 곳에 갔었다...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남아메리카 등등... 그곳은 나에게 판타지 같은 동경의 장소였다. 어쩌면 현실을 도피하고 싶은 욕망을 김병만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해소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이번 시베리아편은 그게 아니었다. 한마디로 춥고 삭막한 시베리아 황무지에 가고 싶..추천 -
[비공개] 공교육 스마트 교육 도입, 신중하고 철저하게 준비해야만 한다!
최근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스마트 바람이 불면서 교육 시장에도 스마트 교육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조금 다른 점이라면 기업 주도가 아닌 정부에서 주도적으로 스마트 교육을 도입하고자 한다는 것 정도다. 정부에서는 단계적으로 스마트 교육을 도입하기 위해 로드맵을 세워놓고 있다. 우선 종이 교과서를 디지털 교과서로 대체하기 위한 법적 조치도 밟아가고 있다. 2007년부터 디지털 교과서가 시범 활용되고 있지만 아직 교과서로서 법적 지위를 부여 받지는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디지털교과서는 2014년에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15년까지 초·중·고 전체로 확대된다. (정부에서는 스마트 교육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이미지출처: 연합뉴스) 그렇다고 해서 종이 교과서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며 당분간은 종이 교과서와 디지털 교과서가 함께 ..추천 -
[비공개] 당신에게 교보문고란?
얼마전 종로에 갈 일이 있어서 근처의 영풍문고와 교보문고를 돌아봤다. 가 잘 진열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기 위함 이었다. 아직까지는 신간 소개 코너에 잘 진열되어 있지만 계속해서 진열대에 남아 있으려면 꾸준히 잘 나가야 할 것이다. 그런데 페이스북에 신림 반디앤루니스 사진도 올려보고 종로 영풍문고 사진도 올려봤지만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 뻘쭘한 기분으로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들러서 사진을 찍어 올려봤는데 정말 열열한 반응이... ㅎㅎㅎ 어떤 반응이 있었을까? 아주 많은 분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몇몇분이 댓글을 남겨주었다. 교보문고에 들러 사셨다는 분도 계시고, 교보문고에 갔었는데 책이 없었다는 분도 계시고, 교보문고에서 책을 보고 사기는 인터넷에서 샀다는 분도 계셨다. 물론 아주 많은 분의 반응은 아니었지..추천 -
[비공개] 티켓몬스터 실적으로 본 소셜커머스의 현주소
티켓몬스터가 감사보고서를 공개하면서 공동구매형 소셜커머스(이하 ‘소셜커머스’)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어 업계 및 관계자들을 충격으로 몰아넣고 있다. ▲ 티켓몬스터 주요 경영 지표(출처: 금융감독원) 공개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티켓몬스터의 2011년 매출액이 327억 1422만원으로 2010년 매출액인 33억 2442만원보다 10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당기순손실은 2010년 25억 2988만원에서 2011년 669억 3902만원으로 무려 26배에 달했다. 적자 수준이 매출액의 2배 수준을 넘어선 것이다. 특히 광고선전비로 매출액의 80%인 267억 502만원을 쏟아 부은 것으로 나타나 출혈경쟁이 극에 달했음을 보여준다.(조선비즈 보도 인용) 사실 티켓몬스터를 비롯한 그루폰, 쿠팡, 위메이크프라이스 등의 상위 소셜커머스 업체가 2011년에 벌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