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도가는길중의 해프닝 며칠전 성남인터넷모임 동생들과 당일치기로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워낙 무심한 성격인지라 어디에 가는지도 모르고 출발장소에 갔습니다. 팀을 나누어서 가위바위보를 해서, 미션을 완수하고 약속장소에 늦게 도착한 팀이 추가요금을 지불하기로 했습니다. 출발은 아주 좋았습니다. 제가 속한 팀이 이겨서 마트에서 장을 보기로 했습니다. 성남 모란에서 출발 야탑 홈플러스에서 장을 봤습니다. 아무생각없이 보조석에 앉아있었는데, ............................................................... 길을 너무 잘아는 운전자덕분에 성남에서 잠진도선착장까지 가는길을 올림픽대로를 타고 김포를 거쳐서 갔지 않겠습니까???? 사진이 시간 역순으로 배열이 되었네요~ 귀차니즘에 그냥 냅둘랍니다. 잠진도 선착장을 거쳐 배를 타고 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