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작년과 같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다들 에어컨 밑에서 TV만 보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기상청에 따르면 연간 전국 폭염 일수는 2014년 7.4일, 2015년 10.1일, 2016년 22.4일, 2017년 14.4일로 대부분 2주간 폭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요즘 날씨만 보더라도 한낮의 기온이 33도를 웃도는 등 강렬한 햇볕이 내리쬐고 있는데요. 괜히 밖에 나갔다가 찜통 더위 속에서 땀만 흘리게 되지만, 실내에서는 딱히 할 만한 게 떠오르지 않는데요. 그래서 통통기자가 요즘같이 무더운 날씨에 하기 좋은 여가활동을 몇 가지 소개하려고 합니다! 통계청 2017 사회조사에 따르면, ‘경제적 부담’(54.2%)과 ‘시간 부족’(24.4%) 때.......

직장에 다니는 여성이라면 한 번쯤은 ‘경력단절’에 대해 고민해보셨을 것 같습니다. 경력단절이란 결혼, 임신, 육아 등으로 인해 의도치 않게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육아에 전념하고 다시 돌아가려고 보니 돌아갈 자리가 없게 되는데요. 결혼, 임신, 육아 등 모든 것이 여성 혼자만 하는 게 아닌데, 왜 이렇게 여성이 일하기가 힘든지. 요새는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을 지원하는 회사도 많아지고 있지만 아직은 육아 때문에 퇴사를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통계청 2017년 사회조사에 따르면, 여성취업 장애 요인으로는 무엇이 있는지에 관해 물어보았더니 1위가 ‘육아부담’(47.9%)으로 나타났습니다. 갈수록 여성의 사회진출은 높아지고.......

내가 누군지 알아?(who) 뭘 안다고?(what) 어딜 감히(where) 내가 왕년에는(when) 어떻게 감히(how) 내가 그걸 왜?(why)위에 제시된 문장들, 어딘가 익숙하지 않나요? 우리가 학교 또는 직장에서 마주치게 되는 ‘꼰대’들의 어법을 육하원칙에 적용한 내용인데요. 이 꼰대 육하원칙은 인터넷에서 떠도는 이야기들을 『꼰대의 발견』을 펴낸 작가 ‘아거(필명)’가 정리한 것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꼰대의 사전적 정의는 ‘늙은이나 선생님을 비하하는 은어’입니다. 즉 나이 많은 기성세대면서 무언가를 가르치는 사람으로, 보통 선생님, 간부급 상사 등이 그 대상이었는데요. 하지만 최근에는 2030세대에서도 이른바 ‘젊은 꼰.......

지난 7월 5일부터 7월 11일까지 진행되었던 '성 역할 고정관념'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총 160여 분께서 '성 역할 고정관념'에 대한 의견을 들려주셨는데요. 여러분이 주신 의견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보고 한 데 모아 여러분께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다시 한 번 참여해주신 분 모두 감사드리며, 댓글 선별을 통해 총 50분을 선정하였습니다! 당첨되신 분들께는 '던킨도너츠 아메리카노(S)+먼치킨 5개'세트를 드립니다! 당첨자 확인은 아래 표를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당첨자 명단당첨되신 분들께서는 7월 22일(일)까지 비밀댓글로 성함과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7월 22일(일)까지 정보를 남겨주시지 않으.......

곧 7월 17일 제헌절이 다가오는데 여러분은 제헌절의 의미를 잘 알고 계시나요? 제헌절은 자유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한 우리나라 헌법 제정 및 공포의 날입니다. 해방 후 3년 뒤인 1948년 7월 17일에 헌법 제정이 이루어졌고, 이를 기념하고 준법정신을 높일 목적으로 우리나라 5대 국경일에 포함되었습니다.우리나라의 5대 국경일은 삼일절(3월 1일) , 제헌절 (7월 17일), 광복절 (8월 15일), 개천절(10월 3일), 한글날(10월 9일)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이 중 제헌절만 국경일이지만 공휴일이 아닌 상황입니다.그럼 왜 제헌절이 공휴일에서 제외된 것일까요? 제헌절은 1950년부터 2007년까지 공휴일이였으나, 주 40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라 20.......

현재 우리는 ‘데이터 중심 사회’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 생겨나는 수많은 데이터가 경제적 자산이 되고, 가치창출의 원천이 된다는 말인데요. 혹시 여러분은 ‘공공데이터’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나요? 공공데이터란, 공공기관이 생성하거나 관리하고 있는 자료 또는 정보를 말합니다. 공공기관이 업무를 수행하며 만들어낸 다양한 형태(수치, 텍스트, 동영상, 오디오, 이미지 등)의 모든 데이터가 바로 공공데이터의 대상인데요. 정부에서는 이러한 공공데이터를 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포털(https://www.data.go.kr/)에서 파일데이터, 오픈API, 시각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공공데이.......

여러분은 스트레스를 얼마나 받고 계신가요? 아마 스트레스를 아예 받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이처럼 현대인에게 스트레스란 뗄 수 없는 존재가 되어 버렸는데요. 이러한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못하면 계속 누적되어 화병으로 이어집니다. 화병은 한국인에게만 있는 질병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는 것 아닐까요? 실제로 스트레스 인지율에 관한 통계를 살펴보면 일상생활 중에 스트레스를 느꼈다는 사람들이 매우 많습니다.통계청 사회조사(2016)에 따르면, 전반적인 생활 중 스트레스 정도에 대해 '스트레스를 느낌'(매우 느낌+느끼는 편)이 54.8%로 나타났고 ‘느끼지 않음’(느끼지 않는 편+전.......

국민 10명 중 7명 "청년들 불행하다…집값 내려야"얼마 전, 언론 보도를 통해 ‘국민 10명 중 7명은 청년들이 불행하다고 생각한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주최한 2018년 제1차 인구포럼에서 ‘저출산·고령화 시민인식조사’ 결과였는데요.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년들은 얼마나 행복하다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불행하다’가 73.4%였고, ‘행복하다’는 26.6%에 불과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청년들이 생각하는 행복의 기준은 무엇일까요?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2017년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에 따르면, 청년들이 생각하는 ‘행복한 삶을 위한 요건’으로 ‘재산, 경제력’(27.8%)과 ‘화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