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새로운 해가 될 때마다 SNS 등에서 화제가 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연휴 기간”인데요. ‘올해의 황금연휴는 며칠이나 될까?’를 살펴보며 소소한 행복을 느끼기도 합니다. 특히 다른 연휴에 비해 기간이 긴 설 연휴와 추석 연휴는 연휴만을 바라보는 이들에겐 큰 관심사입니다. 그럼 반대로, 추석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를까요? 동그란 보름달? 잘 빚은 송편?농림축산식품부가 빅데이터를 통해 명절 선물 소비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추석’ 하면 가장 생각나는 단어가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바로 ‘추석 연휴!’ 2017년은 10일간의 연휴 덕분에 ‘황금연휴’ 키워드가 3위에 같이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 통계를 보.......

통계, 어렵게만 느껴지시나요?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통계를 나만의 방식으로 표현해 보세요! 방식은 일러스트레이터, 포토샵, 실사 사진, 손그림 등 제한이 없습니다. 그저 쉽게만 표현해 주세요 :)지원 방법!1. 통계청 KOSIS (국가통계포털)에 접속해서 표현할 통계를 고른다! http://kosis.kr/index/index.do2. 어떤 방식으로든 통계를 쉽고 멋지게 표현한다! 3. 공모전 홈페이지(www.kostatdesign.or.kr)에 접속한다.4. 공모요강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하단에 '응모지원서'를 다운 받는다. 5. 응모지원서와 동의서를 작성한다. 6. 접수하기를 누르고 내용을 채운 뒤 파일을 업로드한다! (필수 업로드: 응모지원서, 동의서, 작품)FA.......

지난 9월 5일, 국회에서 학교 통계교육에 대한 토론회 가 열렸습니다. 이번 통계 토크쇼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향후 초중고 실용 통계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해보는 자리로 구성되었는데요. 앞으로 발전해 나아갈 통계교육에 대한 기대와 함께 강신욱 통계청장과 박경미 국회의원의 개회사로 막을 연 통계 토크쇼! 통통기자가 직접 현장에 다녀왔습니다.첫 번째로 단상에 오른 발표자는 제20회 전국학생통계 활용대회에 입상한 학생들이었습니다. 저학년의 점심시간과 고학년의 4교시가 겹쳐 발생하는 소음이 불편해 조용한 교실을 만든 과정, 현대인의 엘리베이터에서 겪는 갈등과 행동 양상.......

통계의 날을 맞아 통계청 블로그 대학생 기자단들은 대전 정부종합청사에서 진행된 24회 통계의 날 행사에 방문하였습니다. 지난 기사에 이어 오늘은 강신욱 통계청장과의 인터뷰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해 드리려고 합니다.첫 번째로 질문을 한 사람은 김예진 기자였습니다. 앞으로 어떤 부분에 역점을 두며 통계청을 이끌어 나갈지에 대한 질문을 하며 통계청에 대한 전반적인 질문을 했습니다. Q. 제17대 통계청장으로 취임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앞으로 통계청의 어떤 부분을 가장 신경 써서 이끌지 궁금합니다.A. 통계청이 역점을 두고 해야 하는 일은 질 좋은 통계, 그리고 필요한 통계를 많이 생산하는 것입니다. 또한 사회도 계속 변하.......

지난 8월 31일, 제24회 통계의 날 기념행사가 정부대전청사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본 행사에서는 국가통계 발전에 기여한 통계유공자 및 단체,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 등에 대한 수상이 있었는데요. 그중에서도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 수상의 경우 어린 학생들이 단상에서 상을 받는 모습을 보고 내심 대견하다는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올해 제20회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에는 총 1,966팀(5,013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했는데요. 학생들이 궁금한 주제를 바탕으로 직접 자료를 수집·분석하고 통계포스터까지 제작해야 되는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당당히 입상한 수상자들을 통통기자가 직접 만나보았습니다. 수상자들을 만.......

지난 9월 1일은 제24회 ‘통계의 날’로, 우리나라 근대 통계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호구 조사규칙’이 최초로 마련된 1896년 9월 1일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올해 스물네 돌을 맞이하게 된 통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바로 통계의 날 전날인 8월 31일에 기념식이 열렸는데요, 이 현장, 통통기자가 직접 다녀와 보았습니다! 함께 현장 속으로 빠져볼까요?제24회 통계의 날 기념식은 2018년 8월 31일,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본식이 시작되기 전, 대강당 로비에서는 식전 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포토존과 통계의 날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작성하는 부스가 운영되었습니다. 이런 흥미로운 행사에 통통 기자가 빠질 수 없겠죠? 기.......

손님, 버스 안에는 음료 반입금지입니다. 죄송하지만 하차해주시길 바랍니다.혹시 버스기사님이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을 겪어보거나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서울시는 지난 1월, ‘시내버스 재정 지원 및 안전 운행기준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버스 내 음식물 반입을 제한하였습니다. 아직 시행한지 8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아 시민들은 이 같은 사항을 간과하고 음료를 손에 든 채 버스에 올랐다가 하차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또, 음식물 반입금지의 기준을 정확히 모르는 분도 많을 텐데요. 서울시에서 규정하고 있는 시내버스 음식물 반입금지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가벼운 충격으로 인해 내용물이 밖으로 흐를 수 있거나 포장되.......

지난 2018년 8월 30일 목요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제8회 국가통계 발전포럼이 열렸습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증거기반 의사결정과 국가통계의 역할”이었는데요. 오전 열 시부터 등록을 시작하여, 강신욱 통계청장의 개회사로 본격적인 막을 열었습니다.통계청장은 현재 OECD와 대한민국의 흐름이 모두 “삶의 질 향상”이라는 동일한 지향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통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음을 언급하셨습니다. 그리고 의사결정의 기반이 되는 국가통계를 더욱 발전시켜야 함을 강조했는데요. 통계청장의 개회사 이후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의 축사와 조영태 서울대학교 교수의 기조 연설이 이어졌습니다.여러분은 과거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