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 Juhn's Blog
환경오염이 심각함을 대중에게 알리고 우리들의 일상생활에서 자동차 배출가스가 환경오염의 주범임을 인식토록하여 자동차의 옳바른 선택과 사용법을 알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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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다임러의 Smart 카-쉐어링 곧 DC에도.
다임러의 끝나지 않은 Car2Go 카-쉐어링 프로그램은 미국의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시작되었다. 오스틴은 북미에서 처음으로 시작했고 2년의 시험 운영은 이제 막 종료되었다. 시험의 종료가 주행거리 제한이 없는 Smart 카가 없어진다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다임러와 오스틴 시 정부는 쉐어링 카를 더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합의 조건은 오스틴 시에 순수 전기차를 소개한다는 것과 자동차에 적용되고 있는 텔레매틱 시스템을 최신 버젼으로 업데이트 해준다는 것이다. 또한 다임러는 Car2Go의 본사를 오스틴에 두기로 했다. 소개한지 2년만에 카-쉐어링 프로그램에 신청한 고객은 21,000명이나 된다는데 카-쉐어링 차가 불과 수 백대인 것에 비하면 엄청난 계약 숫자임에 틀림없다. Car2Go의 성공은 다임러가 북미 다른 도시에로 확대를 계획한다는 의미가 있다. ..추천 -
[비공개] 세계 최대 배터리 공장 러시아에
한국, 미시간, 일본, 그리고... 러시아?위에 열거한 도시 또는 국가는 전세계 리티움-이온 배터리 생산의 본고장인 셈이다. 마지막 러시아는 세계에서 제일 생산 능력이 큰 러시아 극동 지역에서 공장 가동을 시작하면서 배터리 메이커 대열에 끼게 되었다. RUSNANO사와 중국 지주회사인 Thunder Sky사 간의 합작회사인 Liotech사에 의해 운영되는 이 거대한 공장은 40,000 평방 미터의 넓이에 연생산 능력은 1 GWh 또는 1,000,000개의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다고 한다. 프레스 릴리즈에서 Liotech는 리티움-이온 포스페이트(LiFEPO4)배터리를 연간 버스 500,000대분을 생산할 수 있다고 했다. 이 공장은 계획했던대로 건설되었는데4억2천말 달러를 들여 9개월 만에 건설되었다고 했다. 세계 리티움-이온 배터리 생산 주요국 격인 대한민국의 LG화학의 입지가 흔들리지 않을까 염..추천 -
[비공개] 캘리포니아 주 배기가스 규제 강화
TheDetroitBureau.com은 캘리포니아 공기자원국(CARB)은 자동차 메이커들과 무공해 자동차 (Zero emission vehicle)추진을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CARB가 이번에는 자동차 메이커들이 더 많은 대체연료 자동차를 생산토록 격려하고 있으며 2018년에서 2025년까지 CARB는 무공해 자동차 1,400,000대 판매를 원하고 있다고 한다. CARB가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2025년까지 배출가스를 52,000,000톤을 저감시킨다는 얘기다. CARB는 전기자동차를 무공해 자동차로 간주한다. 수소연료 자동차는 2025년에 판매되는 친환경차의 일부가 될 것이다. 하지만 수소연료차에 좋은 것은 재충전할 편리한 장소가 따로 필요 없다는 것이라고... 청정 연료 판매소(Clean Fuel Outlet) 정책은 모든 정유회사가 수소충전소를 설치 하도록 요구할 계획이다.이는 분명 어떤 사람한테는 비쌀지도 모르지..추천 -
[비공개] 설악동 신흥사
지난주 폭설이 내렸다지만 이번 양양 술비치와 설악동 신흥사 주위를 방문하는 동안 날씨는 완벽할 정도로 좋았다. 솔비치에 오후에 체킨해서 머물고 이튼날 새벽에 일출 사진 찍으로 해변에 나갔을 때도 날씨는 좋아 만족할 만했는데 수평선위로 낮게 걸린 구름이 수평선위로 떠 오르는 태양을 가리고 있었을 뿐이다. 어안렌즈로 로우 앵글로 올려다 봤다. 댓글 쓰기추천 -
[비공개] 새로운 경험
결혼 기념일 집에만 있을 수 없어 양양 쏠 비치에 갔다. 대명리조트의 양양 콘도는 대형밖에 없고 부부가 둘이 머물다 오기에는 클 뿐만 아니라 이용료도 비싸다. 차라리 같은 데 위치한 호텔 La Hotel 이 실속이 있어 이곳에 올 때면 으레 라호텔에서 머물곤 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유감인 것이 과거에는 호텔비에 근사한 부페 아침식사가 제공되었는데 (혹은 숙박비에 포함) 이제는 지난 10월 1일부터 별도 지불해야한다는 것. 지난 10월 23일에 부안 변산에 있는 대명 리조트에 2박3일을 머물다 왔을 때도 아침식사는 공짜는 이미 없었다. 암튼 나의 본심은 결혼 기념 보다는 사진을 찍고 싶었던 것이다. 집사람이 내 블로그를 읽지 않기 때문에 이런 글 써도 될 것 같은데...지난 여러번을 수평선에서 떠 오르는 새벽 일출을 촬영하고 싶어 새벽잠을 자지 못..추천 -
[비공개] 새로운 경험
결혼 기념일 집에만 있을 수 없어 양양 쏠 비치에 갔다. 대명리조트의 양양 콘도는 대형밖에 없고 부부가 둘이 머물다 오기에는 클 뿐만 아니라 이용료도 비싸다. 차라리 같은 데 위치한 호텔 La Hotel 이 실속이 있어 이곳에 올 때면 으레 라호텔에서 머물곤 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유감인 것이 과거에는 호텔비에 근사한 부페 아침식사가 제공되었는데 (혹은 숙박비에 포함) 이제는 지난 10월 1일부터 별도 지불해야한다는 것. 지난 10월 23일에 부안 변산에 있는 대명 리조트에 2박3일을 머물다 왔을 때도 아침식사는 공짜는 이미 없었다. 암튼 나의 본심은 결혼 기념 보다는 사진을 찍고 싶었던 것이다. 집사람이 내 블로그를 읽지 않기 때문에 이런 글 써도 될 것 같은데...지난 여러번을 수평선에서 떠 오르는 새벽 일출을 촬영하고 싶어 새벽잠을 자지 못..추천 -
[비공개] 2040년에도 운송차량 90%는 석유 의존
산유국들이나 석유회사들은 세계 각국 정부의 연비효율 강화 정책과 하이브리드 개발 지원 등으로 연비가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개발되어 판매가 늘어남에 따라 나름 미래의 사업 전망에 걱정이 남다를 것이라고 보인다. 석유회사 ExxonMobil은2040년에도 운송 차량의 90%는 석유에 의존한다고 내다봤다. 또한 석유의 대체 연료도 그때 쯤에는 적어도 승용차 캐디고리에서 상당히 많이 이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발표된 에너지 수요전망에서 2040년에 생산 판매되는 차량의 절반은 일반 표준 개솔린 파워트레인을 갖고 있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엑손 모빌은 개솔린-전기 하이브리드 차종이 대체연료 차량의 태반을 차지할 것이며 이렇게 널리 사용되는 하이브리드 덕분에 2040년 까지는 신차의 평균 연료 효율은 갤런당 50마일(21.13km/..추천 -
[비공개] 아마추어 진사들의 새벽 출사
최근 두번 출사를 했었으나 실패만 하고 돌아왔던 곡릉천에 일출 사진 촬영하기 위해 사진여행 아마 진사들 새벽에 다시 모였다. 찬바람을 가르면 자유로를 달려 북시티(출판단지)를 지나 바로 오른쪽으로 빠지는 좁은 길로 들어서 수문을 지나면 갈대가 우거지고 밀물 썰물에 따라 서해 바닷물이 드나드는 작은 강 곡릉천이다. 여기서 정 동쪽에 북한산이 멀리 보인다. 환상적인 일출을 기대하며 삼각대에 카메라를 걸고 기다리지만 아직 일출까지는 시간이 조금 남은 것 같다. 차디찬 새벽 공기에 발가락 손가락이 시리다.새벽 6시반이 되어가는데 아직도 어둑어둑하다. 서쪽 하늘에는 하얀 달이 걸려있고 이른 새벽 공기가 무척 차겁다. 일출시간이 다가 오면서 곱은 손은 바빠진다. 같은 곳에서 같은 방향으로 구도가 조금씩 다르게 찍은 사진을 몇장 ..추천 -
[비공개] 바빴던 하루
대학동창 친구들 등산 모임인 이토회 금년 마지막 모임. 개인 일때문에 지난 몇달 참가하지 못했던 것 같다. 오래만에 참가하기 위해 이른 아침에 일산 마두동역을 출발하여 도봉산 역까지 한 시간 반이나 걸려 약속시간에 맞춰 만남의 장소에 도착했지만 딱 세 친구가 기다리고 있다. 원래 꼭 참가해야하는 것은 아니고 사정이 되면 자의로 참가하는 그런 모임이다. 그동안 한재필이라는 친구가 모임의 회장이었으나 얼마전에 사고로 산행이 어렵게 되어 대학시절 부터 등산을 계속해온 박정식 친구가 바톤을 이어 받아 오늘 행사를 주관했다. 한재필 친구의 빠른 쾌유를 빈다. 이제 분위기가 조금 달라졌다. 박정식 친구는 참가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약속시간 보다 조금 늦게 의정부에 사는 친구가 도착하자 우리는 바로 산행을 시작했다. 늘 그랬듯이..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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