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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이상한 일기예보
지난 토요일에 2박3일 여행을 떠났다. 일기예보에 영동지방은 주말에 눈이 온다는 말을 듣고 작년에 사놓은 스노우 체인을 찾으니 안보인다. 아무리 찾아도 흔적도 없다. 할 수 없이 이마트에 가서 245-45-8R 싸이즈 체인을 10만원돈을 내고 사왔다. 영동지방은 토요일 눈이 내린다는 일기예보에도 가족과 같이 가는 여행이라 기분좋게 집을 나섰다. 날씨가 화창한게 꼭 봄날씨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2박3일 다녀오는 동안 눈은 켜녕 이렇게 완벽하게... 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VOLVO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출시
외신 스크랩 하나..볼보 (Volvo)사는 자사의 V6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세계 최초의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그게 사실일지도 모른다. 유럽에는 제한된 대수의 Peugot 3008 하이브리드 4s와 Hino Truck은 금년 초에 미국 시장에서 Class 5 트럭을 출시했었다. 이 두차종은 디젤 하이브리드 자동차이다. 그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아니다. 디젤 엔진이 개솔린 엔진 보다 연비가 높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 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송추계곡도 말끔하게 정화된다
히말라야 트레킹에서 돌아온 후 오래만에 도봉산 자락에 붙어있는 여성봉에 가볍게 올라갔다 왔다. 송추계곡 정화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계곡에서 철수되어 옮겨질 각종 음식접이 들어설 부지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금년 말에는 터닦기가 완성될 계획이라고 한다. 외곽순환도로 밑 근처까지 부지조성공사 중볼록 거울있는 곳이 이전에 여성봉 오봉으로 가는 다리가 있던 곳.송추계곡은 지금 미화작업 공사 중오봉 탐방 안내소로 진입하는 다리는 새로 만들어지고.계... 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자동차에 기름을 쓰는 것은 난로에 비싼 피카소 그림을 땔감으로 쓰는 ..
크리스쳔 싸이언스지의 객원 블로거 Kurt Cobb는 자동차로 운송하는데 기름에 의존하는 것은 난방하겠다고 고가의 피카소 그림을 태워버리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Cobb가 지적하는 말의 요점은 기름으로 의류, 의약품, 건축자재, 카펫 등 수 많은 아주 값비싼 자원으로 변형될 수 있는데 이것을 태워버린다는 것이다.이런 응용에서 기름은 재사용되고 재활용할 수도 있는데 자동차 엔진에서 기름을 사용하는 것은 딱 한번만 쓰고 버린다는 것이다. 이것은 ... 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가을 우리 곁을 지나간다.
2012년 가을도 우리곁을 떠나는 것 같다. 최근 자주내린 가을 비로 잎은 거의 다 떨어졌지만 아직도 꿋꿋하게 매달린 가을잎이 반갑다. 아직 나뭇가지에 매달린 가을잎이 고맙다.나뭇가지에서 떨어진 낙엽은 미화원들의 비끝에 갈구리에 이리저리 밀쳐지고.. 일산 호수공원의 조형물과 초승달.젊은 커플의 약속? 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늘어나는 전기차 충전소 - 늘어나는 주행거리
플러그-인 자동차 운전자는 일반 개솔린 자동차를 모는 사람들 보다 평균 더 먼거리를 운전을 한다고 한다. 집을 떠나서 충전하는데도 점차 어려움이 적어졌다고 Plug-in Vehicle 미국 연방 에너지성과 충전소 제조업체 Ecotality가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를 인용 보도했다는데.. GM Chevrolet Volt 운전자들은 일일 평균 66km를 운전하고 닛산의 Leaf 소유한 사람들은 하루에 48km를 주행한다. 개솔린 자동차 운전자들의 주행거... 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Namaste! Himalaya - Epilogue
2010년 12월 21일 포스트됐던 것 맛뵈기로 살짝 이틀만 옮겨다 놓는다.히말랴야 에베레스트 트레킹에 경비행기로 도착한 루클라에서 부터 목적지 칼라파타르 까지 올라가는데 8일, 고락솁에서 부터 루클라로 내려오는데 4일, 모두 12일을 걸었다. 산길을 걸은 거리는 대략 140km라고 하니 평생 제일 먼길을 걸은 거리였다. 한 걸음이 40-50cm라고 본다면, 140km는 14,000,000cm. 이것을 40cm로 나눠보니 350,000 걸음을 했다...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2012년 마지막 가을정원....The Autumn Leaves of..
지난 10월 19일에서 30일까지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하느라 해외에 나가 있어 가을이 왔다 가는지도 모르게 지날 뻔했다. 오늘 일이 있어 김포쪽에 갔다가 이런 아름다운 늦은 가을 정원을 구경할 수가 있었다. 마침 카메라를 들고 가기 잘했다고 생각하면서 미친듯이 마구 2012년의마지막 가을을 담아봤다. 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히말라야 트레킹 이야기
에필로그/Epilogue -110월 26일 새벽 우리는 장엄한 안나푸르나 일출을 보고 박영석 대장 일행의 추모비를 참배하고 하산하기 위해 다시 짐을 꾸렸다. 나야폴에서 ABC까지 올라오는데 꼬박 6일 걸렸지만 이제 우리가 트레킹을 시작했던 나야폴로 3일 걸려 내려가야 한다. 올라갈 때보다 내려갈 때 걸음속도가 두배 쯤 빨라진다.On October 26th, we woke up at 5 AM to tour the basecamp area and su... 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히말랴야 트레킹 이야기
MBC에서 ABC까지10/25(목): 7시간 산행 07:00 데우랄리 출발 10:50 MBC(3,780m) 조착. 중식(라면+밥) & 후식 15:00 ABC (4,130m) 최종 목적지 도착MBC에서 라면에 밥을 말아 점심 식사를 맛있게 먹고 주위 마차푸차레 베이스캠프 주위의 아름답고 웅장한 경치를 촬영하고 서로 인증샷을 찍어주며 한시간 정도 휴식했다. 마음 같아서는 여기서 그냥 눌러 앉았으면 좋겠지만 다시 배낭을 꾸려 ABC를 향하여 출발... 글 전체보기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