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대중 대통령이 남북 관계에 이바지한 대통령으로 평가되고 있다. 광고인으로서 남북통일을 정치적인 문제로만 보는 것은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남북통일은 "인식상의 통일"이 선행되어야 한다. 2002년 사내 지식경영 시스템 알라딘에 올린 글이다. -------------------------------------------------------------------------------------- 남북한 통일은 경제적 통일이나 국토의 통일보다 인식의 통일이 중요하다. 인식상의 통일을 위해서는 남한 사람이 북한 사람들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이나 태도 또는 북한 사람들이 남한 사람들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이나 태도를 변화시키는 것.......

AE로서 맡은 첫 브랜드 몽벨은 아웃도어 브랜드이다. 산하고는 거리가 멀었던 내가 몽벨을 하고 부터는 내 삶이 달라졌다. 지난 주에는 '몽벨, 1.95kg' 알파인 텐트를 사서, 청계산에 텐트를 치고 와이프와 시간을 보내다 왔다. 무엇보다 몽벨 CF를 만들면서 접하게 된 '산' 풍경을 보고 있으면 왠지 모르게 웃음이 나온다. AE에게 있어 광고주가 어디냐는 삶의 큰 영향을 준다. 나의 아버지는 39세의 나이에 일찍 세상을 여의셨다. 내가 중학교 2학년 때, 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그 당시, 아버지는 등산을 시작하시고는 그 좋아하시던 술을 좀 멀.......

나는 AP로서 10년을 근무하다가 이제 AE로서 근무를 하고 있다. 재밌는 것은 AP와 AE는 상당부분 중복된 일을 하면서도 서로가 서로의 일의 본질, 서로의 고민, 서로의 힘듬에 대해서 서로 너무나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AE와 AP가 이럴진데, AE와 CR, AE와 미디어 플래너나,, BTL 프로모션은 얼마나 더 큰 장벽을 가지고 있을까? 광고의 현업파트와 Staff부서, 경영기획팀의 사람들과는 또 얼마나 큰 장벽이 있을까? 사람이기 때문에, 자기가 걸어온 길에 대해서 긍정하고 자기와 비슷한 길을 가는 사람에 대한 편향을 가지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어찌보면, 우리 회사가 HS Ad, 아.......

지난 주 금요일 밤 두번째로 Sub's night를 가졌다. Sub's night는 HS Ad의 지식 문화 커뮤니티 Substance가매해 마다 갖는 페스티벌의 이름이다. 작년에는 '바비엥 스위트'라는 레지던스 호텔 룸을 두개 빌려 스물 다섯명이 와인 파티를 했다. 올해는 마포 LG빌딩 사옥 옆에 있는 'Blue'라는 Bar를 빌려서 "Cocktail"이라는 이름으로 파티를 했다. 회사의 다양한 직군의 사람들이 7시부터 새벽 4시까지 파티를 했다. 그 날은 공교롭게 CR의 한 분의 송별회가 있었고 Cyon이 제품 홍보를 위한 파티가 있었고 인턴들의 쫑 파티가 겹친 날.......

오 세훈 시장님의 블로그에서 퍼온 글입니다. 서울시는 HS Ad가 지속적으로 경쟁 PT에서 이겨서 관리하고있는 Client인데요. 얼마전에, 담당 AE이신 김시연 님이 '통섭'이란 주제로 IMC 세미나에서 다양한 관점에서의 개념의 연결이 문제중심으로 결합되었을때 나타나는 새로운 Value에 대해서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여 주셨습니다. 서울시를 알리는 데 있어서, 광고 뿐 만 아니라 서울시가 나오는 영화나, 서울시에서 펼쳐지는 문화 행사. 거장들이 말하는 서울에 대한 영상등. 다양한 시각에서 서울시를 알리는 마케팅 Tool을 소개하였습니다. 아래 글을 서울시장님 오세훈 시장님의.......

전 세계 대륙에 걸쳐 전통 매스 미디어의 정체는 눈의 확연하다. 아시아를 비롯해서 우리나라가 속한 북 아시아의 인터넷의 성장률이 눈부시다 전세계의 커뮤니케이션 비용은 09년도에 많이 감소하고 있다. 세계적인 불황과 경기 침체의 원인이 크다. 이 장표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Company인 WPP 그룹의 사업 영역별 매출 현황인데, WPP는 여전히 광고에서 큰 매출을 올리고 있지만, 현재, TNS를 인수하는 등  .......

요즘 영어 Writing 연습을 하고 있다. LG전자에 가있는 나의 선배의 말을 들어보면, LG전자만 해도...글로벌 화의 바람이 엄청난 가 보다. 토요일마다, 내가 해야될 일이나 전략서의 내용들을 영어로 써서 서강대학교의 로진스키 교수님과 함께 수정을 받는데, 그저께 내가 쓴 Writing을 우리 회사의 미국에서 살다온 인턴사원에게 보여주며 내가 쓰지 않았다...한번 10점 만점에 체점을 해볼래?, "아..이거..조금 체점하기 어려운데요...도저히..음..수준이 너무 이하에요..." '그 친구는 내가 성심성의껏 쓰고 교수.......

하테나에서 퍼온 글. 단일 광고회사로는 세계 최대라는 일본의 광고 회사 덴쓰(電通)는 오늘의 덴쓰의 기반을 만든 4대사장 요시다 히데오(吉田秀雄)씨가 만든 鬼十則(오니짓소쿠)라는 휼륭한 사훈을 가지고 있다.鬼十則 １）仕事は自ら創るべきで、与えられるべきではない。 일은 스스로 만드는 것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２）仕事とは、先手先手と働き掛け、受身でやるべきではない。 일이란, 앞서서 진행하라, 수동적으로 해서는 안된다.３）大きい仕事と取り組め。小さい仕事は己を小さくする。 중대한 일과 부딪혀라. 작은 일은 자신을 작아지게 한다.４）難しい仕事をねらえ。それ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