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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위기관리 백팔수(百八手): 64편] 청와대가 신문을 읽는다
정용민 스트래티지샐러드 대표 어떤 미디어 전문가는 신문이 죽어간다 또는 신문이 죽었다 공공연히 이야기한다. 학자들이나 관계기관 조사를 보아도 신문 구독 또는 열독률은 계속 감소해만 간다. 독자들 사이에서도 누가 요즘 신문을 읽나? 나는 최근 종이 신문을 넘겨가면서 읽어 본 기억이 없다 이야기한다. 이런 일반화된 인식들은 기업 경영진에게도 일정한 영향을 미친다. 이 때문에 경영진은 홍보실의 기능을 […] The post [위기관리 백팔수(百八手): 64편] 청와대가 신문을 읽는다 appeared first on Communications as Ikor.추천 -
[비공개] [위기관리 백팔수(百八手): 63편] 언론과 여론을 혼동하지 말라
정용민 스트래티지샐러드 대표 위기 시 기업 경영진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대상은 아마 언론일 것이다. 위기 시 언론이 부정적인 태도로 위기 상황을 연이어 보도하는 것만큼 경영진들에게 괴로움을 주는 것이 없다. 평시에는 신문이나 TV를 보지 않던 경영진들도 위기가 발생하면 자사와 관련 된 기사나 보도 하나 하나를 챙겨 본다. 그리고 대부분 한마디씩 그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래서 전통적 […] The post [위기관리 백팔수(百八手): 63편] 언론과 여론을 혼동하지 말라 appeared first on Communications as Ikor.추천 -
[비공개] [위기관리 백팔수(百八手): 62편]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
정용민 스트래티지샐러드 대표 위기는 원래부터 통제 가능한 대상이 아니다. 인간이나 조직, 기업이 그러한 위기의 특성을 알기 때문에, 최대한 위기를 관리 해 보려 노력하고 준비하는 것이 위기관리다. ‘해야 하는 것’과 ‘할 수 있는 것’, 이 두 축이 위기관리를 위한 노력의 주제다. 평시에는 ‘해야 하는 것’을 성실하게 적시에 해 나가는 것이 위기관리다. 준법하고, 철학과 원칙을 […] The post [위기관리 백팔수(百八手): 62편]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 appeared first on Communications as Ikor.추천 -
[비공개] [위기관리 백팔수(百八手): 61편] 전시에는 장수를 바꾸지 말라
정용민 스트래티지샐러드 대표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에서는 기업이나 조직의 최고경영자가 위기 시 물러나는 것으로 위기관리를 가늠하는 유행이 생겼다. 심지어 경영 퇴진이나 물러나겠다는 커뮤니케이션을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으로 간주하기도 한다. 글쎄다. 진짜 그런 퇴진 행위가 위기를 관리하기 위한 것일까? 물론 해당 최고경영자가 개인적인 문제를 일으킨 경우에는 퇴진이라는 행위가 위기를 관리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개인의 문제가 조직으로까지 […] The post [위기관리 백팔수(百八手): 61편] 전시에는 장수를 바꾸지 말라 appeared first on Communications as Ikor.추천 -
[비공개] [위기관리 백팔수(百八手): 60편] 아군을 절대적으로 믿어라
정용민 스트래티지샐러드 대표 경영 어구에 이런 말이 있다. “사람을 못 믿겠으면 절대로 쓰지 말고 일을 맡겼다면 끝까지 믿어라.” 이 같은 철학은 기업 위기관리에서도 통하는 매우 중요한 조언이다. 위기 시 조직 구성원들은 한 마음을 중심으로 하나로 똘똘 뭉쳐야 한다 이야기한다. 그러나, 그럴 수 있는 기업은 매우 드물다. 현실적 이야기다. 위기가 발생하면 기업 구성원들은 그 […] The post [위기관리 백팔수(百八手): 60편] 아군을 절대적으로 믿어라 appeared first on Communications as Ikor.추천 -
[비공개] [위기관리 백팔수(百八手): 59편] 좀 더 두고 보자 말라
정용민 스트래티지샐러드 대표 기업 위기관리에서 평시 가장 위험한 내부 정서를 꼽으라면 ‘잘 되어 있습니다’ 같은 자신감이다. 물론 확실한 근거가 있는 자신감이라면 훌륭하다. 하지만, 잘 되어 있다 종종 이야기하는 임원들의 경우 그런 근거가 희박하거나, 막연한 경우가 있으니 문제다. 이런 경우 실제 위기가 발생하게 되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았다’는 사실이 그대로 드러나버린다. 그때 가서 어떤 […] The post [위기관리 백팔수(百八手): 59편] 좀 더 두고 보자 말라 appeared first on Communications as Ikor.추천 -
[비공개] [The PR 기고문] 위기관리 매뉴얼, 진짜 필요한 걸까?
정용민 스트래티지샐러드 대표 위기가 발생하면 언론에서는 거의 비슷한 표현들을 주로 사용하면서 위기관리 주체의 대응 문제를 비판한다. “오락 가락” “오리무중” “뒤늦은 사과” “뒷북” “황당 대응” “침묵으로 화를 키워” 등등의 지적이 그것이다. 그 중 빠지지 않는 지적이 바로 ‘위기관리 매뉴얼의 부재 또는 부실’이다. “이런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위기관리 매뉴얼조차 없었던 것으로 알려 졌다.” “위기관리 매뉴얼이 […] The post [The PR 기고문] 위기관리 매뉴얼, 진짜 필요한 걸까? appeared first on Communications as Ikor.추천 -
[비공개] [The PR 기고문] 비전략적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의 증상들
정용민 스트래티지샐러드 대표 위기관리는 항상 전략이 그 중심이다. 최근 일부 케이스들과 같이 위기가 발생했을 때 기업이 ‘반응’에만 집중하고, 제대로 된 ‘대응’에는 별반 신경을 쓰지 못하는 현상이 생기는 이유는 바로 ‘전략의 부재’ 때문이다. 위기관리에 있어 전략이란 기본적으로 ‘인위적’인 것이다. 이 ‘인위적’인 작업에는 조직적인 스트레스가 필수다. 문제는 위기가 발생했을 때 조직 스스로 이런 필수적인 […] The post [The PR 기고문] 비전략적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의 증상들 appeared first on Communications as Ikor.추천 -
[비공개] [The PR 기고문] 일희일비 위기관리, 왜 그럴까?
정용민 스트래티지샐러드 대표 위기가 발생했을 때 의사결정그룹이 가장 경계해야 하는 마인드 중 하나가 일희일비(一喜一悲)하지 않는 것이다. 위기가 발생했을 때 희(기쁨)이 있을 리 없지만, 일희일비라는 말의 의미는 위기가 발생했을 때 순간순간 닥쳐오는 상황에 따라 감정이 변화하고 실행이 요동치는 모습을 의미한다. 의사결정그룹이 위기관리를 하며 일희일비 하게 되면, 일선 위기대응 담당자들은 더욱 더 큰 진자 […] The post [The PR 기고문] 일희일비 위기관리, 왜 그럴까? appeared first on Communications as Ikor.추천 -
[비공개] [The PR 기고문] 위기관리, 맷집을 키워라
정용민 스트래티지샐러드 대표 위기관리 현장에서 여러 케이스들을 마주하며 반복적으로 깨닫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맷집’에 대한 가치다. 어떤 기업은 짧은 위기에도 휘청대는데, 어떤 기업은 폭풍 같은 위기에서도 꼿꼿하게 잘 견뎌낸다. 어떤 기업은 위기 시 내부적으로 패닉을 경험하는 반면, 다른 어떤 기업은 상대적으로 차분하다. 그 차이가 바로 ‘맷집’이다. 경영학 분야에서는 회복력(resilience)라고도 불리는 이 […] The post [The PR 기고문] 위기관리, 맷집을 키워라 appeared first on Communications as Ikor.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