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런말이 있죠? 여드름이 나면 누구를 사랑하는 나이라고 말입니다. 그러나 다커도 한참 다 큰 성인도 여드름이 난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특히 요즘같이 더운 여름이면 땀과 과도한 피지분비로 인해 모공이 쉽게 막히고 그렇게 막힌 모공은 마치 뾰루지처럼 볼록해지고 곪아서 성인 여드름을 만들어 내곤 합니다. 일단 요즘 제가 그렇습니다 ㅜㅜ 그래서 생각한 것이 이런 피부를 구해줄 화장품이 필요하겠다 싶었습니다. 그렇게 마련한 것이 바로 얼마전 포스팅 했던 '키엘 아스트린젠트 허벌 로션'이죠. 이 제품으로 번들거리는 기름기는 어느정도 잡아 지성미(?) 가득한 피부를 뽀숑하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자, 이것만 가지고는 부족하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일단 기름기 제거까지는 잘 해결했는데 그럼 피지와 먼지로 오염된 모공도 잘 관리를 ..

휴대폰 디자인의 선택은 가방의 선택이나 시계의 선택만큼이나 어려운 일입니다. 특히 요즘처럼 멋지고 세련된 휴대폰이 쏟아져 나올때는 더 그렇죠. 그래서 가끔은 조금 벗어난 제품이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예를들면 굉장히 패셔너블하거나 혹은 보기 힘들었던 디자인이거나 아니면 빅브랜드의 힘을 믿거나 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소니에릭슨은 최근 돌체&가바나와 함께 협작한 휴대폰을 공개했습니다. Jalou라고 불리는 돌체&가바나 한정에디션은 이런 고민의 해결책 중 하나가 되어줄지도 모르겠습니다. 소니에릭슨의Jalou는 철저히 여성의 취향에 맞게 디자인되었습니다. 크램쉘 형태로 마치 거대한 보석을 커팅하여 만든 듯한 디자인이 다양한 패션 액세서리들과 잘 어울립니다. 내부 키패드 역시 보석의 형태를 컨셉으로 디자인되어 있으며 각 ..

최근 현대 아반테 하이브리드 LPI가 출시된 덕분에 하이브리드라는 단어가 그리 어색하지 않은 요즘입니다. 하이브리드는 휘발유나 경유, 혹은 LPG등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내부에 장착된 배터리와 모터가 '협업'하여 보다 높은 연비와 친환경(?)적인 요소를 갖춘것이 특징인데요, 이는 전기자동차가 가진 성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최적의 방법으로 여겨지고 있기에 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기술이기도 합니다. 얼마전 일본 미쓰비시에서는세계 최초의 양산전기차인 아이미브(i-MiEV)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제 수년안에 도심에서 말쑥하고 조용한 전기자동차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BMW 역시 이런 시대적 조류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BMW의 CEO인 Norbert Reithofer씨는 3도어 해치백 스타일의 구..

책상위에 포스트잇 하나쯤은 다들 사용하고 계시죠? 그 포스트잇의 탄생에는 예상치 못한 비화가 있다는 것도 알고 계세요? 3M에 근무하던 한 연구원은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접착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에 매진했다고 합니다. 마침내 그는 그 제품의 개발에 성공했고, 동료들 앞에서 그 기술을 보여주기에 이르렀죠. 그러나 어이없을 정도로 낮은 접착력을 보여주는 바람에 동료들에게 비웃음 거리가 된 것은 물론 큰 실망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몇년 후, 이 연구원은 떼었다 붙혔다 해도 끈끈이나 접착제가 전혀남지 않는 제품을 개발했고, 이는 이내 동료들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제품이 되었습니다. 그 역시 당연히 회사내외에서 영웅이 되었죠. 재미있는 사실은 이 제품이 과거 실패했던 강력 접착제를 활용한것이라는 점이었습니..

현대자동차의 투싼 후속모델에 대한 상세한 모습이 드디어 온라인상에서 드러났습니다. 코드명 LM으로 알려진 투싼 후속모델은 베라크루즈의 하위모델로서 최근 아우디 Q5나 삼성의 QM5 처럼 컴팩트한 SUV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모델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를 통해서 확인한 LM은 전면은 익소닉을 후면은 베라크루즈를 닮아 있으며 프론트 그릴은 마치 혼다 CR-V에 현대의 패밀리룩을 잘 결합하여 새로운 스타일링을 만들어 내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사이드 캐릭터 라인 역시 신형 에쿠스 라인이나 제네시스 라인과 같이 볼륨감있는 근육질의 몸매를 자랑합니다. 실내 계기판은 2피스톤방식에 중앙의 디스플레이 창을 겸비하고 있어 다이내믹한 스타일을 보여줍니다. 아직 실내의 세부적인 모습이나 더..

요즘은 남자들도 화장품에 신경을 많이들 쓰고 있으시죠? 외모가 탤런트급이 되지 않는 이상 최소 피부만큼은 좋아야 한다는 것이 제 지론입니다. 그런데 여름이 되면 남자들이나 여자들이나 피부가 꽤 민감해지곤 하죠. 특히 피부가 지성쪽에 가까운 경우 피부에 유분기나 피지 분비가 제대로 조절이 되지 않아서 트러블이 생기기 십상입니다. 저도 요즘에 좀 그런 편입니다 ㅜㅜ 지성과 건성을 넘나드는 피부 때문에 여름에는 트러블이 잘 생기는 타입이죠. 덕분에 여름이 되면 화장품과 관련된 지출이 느는 편입니다; 그렇게 이런 저런 브랜드를 넘나드는 과정에서 최근 정착한 브랜드 중 하나는 바로 키엘입니다. 키엘은 타 브랜드와 같이 대대적인 홍보마케팅을 잘 하지 않는 브랜드입니다. 대신 사용자들간의 입소문, 그리고 100년이 넘는 역사가 ..

루브르박물관에서 온화한 미소를 머금으며 전시되어 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역장인 모나리자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작품 중 하나입니다. 그만큼 다양한 아티스트나 디자이너들은 이 모나리자를 모티브로 한 예술작품을 만들곤 했는데 오늘 발견한 이 작품은 꽤 독특한 컨셉을 자랑합니다. 바로 커피로 만들어진 모나리자입니다. 무려 3,064잔의 커피를 이용해 마치 도트작업과 같은 형태로 제작된 이 작품은 그 노력도 노력이지만 멀찌감치 바라봤을때 퀄리티 또한 우수해서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네요. 직접 제작동영상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번 감상해보시죠. 출처 : likecool 글/편집 :http://hotstuff.kr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옛속담이 있듯이 조금씩 조금씩 모으다 보면 어느덧 빵빵해지는 저금통! 돼지저금통이 되든, 혹은 맥주캔이 되든 아니면 물병이 되든간에다들 책상위에 저금통 하나씩은 갖고 계시죠? 다 모은 뒤 꺼내서 종류별로 분류하고 세어보는 그 기분은 해보지 않으셨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자, 그렇다면 센스있는(혹은 재력있는) 그들은 어떤 저금통을 쓸까요? 어쩌면 이 저금통이 그 중 하나로 선택될 것 같습니다. 마치 수류탄처럼 생긴 이 저금통은 도자기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특이한 점은 디자인 뿐 아니라 동전을 꺼낼 수 있는 별도의 뚜껑이 없다는 겁니다. 필요할때는 마치 적진을 향해 수류탄을 던지듯 깨야 합니다. 쓰고 싶더라도 한번쯤은 더 생각을 해야 하겠죠? 돈이 필요하다면 눈을 질끈 감고 안전하게 벽으로 던지면 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