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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내향적 성격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5가지 조언
다음주 출근해야 되는데, 성격 때문에 걱정인 신입사원 부제: 내향적 성격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5가지 조언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까지 취준생이었다가 다음주 월요일이면 첫 출근을 하게 되는 20대 초반의 여성입니다. 막상 첫 출근을 하자니 지금 너무 막막하고 답답한 마음에 자꾸 저에게 위로가 될 만한 이야기나 고민 상담 심지어는, 정신과 상담을 받아야하나 싶을 정도로 알아보다가 우연히 선생님의 글을 보게 되었고, 조금이나마 제 답답한 마음을 누군가가 해결 해 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몇 자 적어봅니다. 저는 3년제 전문대학인 치위생과를 다녔고, 올해 졸업을 했습니다. 제가 이렇게 얘기하면 주변에선 "취업 걱정 없어서 좋겠네" "지금 같은 취업난에 좋은 과 선택해서 잘 갔네" "이제 취직..추천 -
[비공개] 지방대생의 공기업과 해외취업 도전
지방대생의 취업고민입니다. 대기업 취업에서 다소 불리한 지방대 학생들 중에 차라리 공정하게 평가하는 공기업으로 갈까 아니면 조금 더 자유롭게 스펙을 따지지 않는 해외취업을 해볼까 고민하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느 쪽을 응원해주고 싶으세요. 지방대 학생들의 선택! 공기업 VS 해외취업 주제1. 가산점 VS 능력치 - 지방 쿼터 혹은 가산점으로 출발선 앞에서 시작할 수 있는 공기업에 지원 VS 지방대생들이 앞서갈 수 있는 제도가 아니라 그냥 같은 선 위에 서게 해주는 방식이라는 것 - 높은 토익 점수나 공모전 수상 경력 같은 계량화된 스펙도 필요 없는 해외 취업 VS 실제로 국내 취업에 비해서 해외 스펙이 부족해도 가능한가? - K-MOVE의 실효성 VS K-MOVE 실효성의 의문 주제2. 경쟁 - 공기업의 경우 기업과 뽑은 인원이 제한적. ..추천 -
[비공개] 내 직업에 회의감이 들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부제: 경리, 재무, 세무 업무에서의 경력고민 안녕하세요. 그동안 선생님의 글을 많이 찾아 읽었었고 읽은 상담사례들을 토대로 고민들을 헤쳐 왔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제가 직접 상담을 드리고자 메일을 씁니다. 저는 전문대학에서 섬유를 전공하고 경리회계직에 재직 중인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20대 후반 여성입니다. 총 경력은 6년 정도 되지만 근무지당 평균 근속기간 약 18개월로 길게 다니지는 못했습니다. 제조업, 유통업, 세무회계사무소에서 경리회계 업무와 세무신고와 영업지원 업무 등의 업무를 맡았습니다. 전문대학 졸업 후 주변 권유로 경리회계 일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성격에도 잘 맞고 좋았습니다. 경리업무가 전문적인 일은 아니고 잡무가 더 비중을 차지하다보니 직업적인 자신감(전문성, 인지도)이 떨어졌..추천 -
[비공개] 취업준비로 스트레스 받는 취준생 한 학기 쉬었다 가도 될까요?
취업으로 스트레스가 극심한 청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 학기 정도 쉬었다가 갈까 말까 고민하는 청년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쉬면 늘어질까봐 두려워 쉬지도 못한다고 합니다. 잠깐 쉬었다가 가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멈추지 않고 달리는 것이 좋을까요? 방송일: 16년 9월 22일 방송내용:■ 심신이 지친 취준생! 그래도 계속 달린다 VS 한 텀 쉬어도 좋다 주제1. 현실 - 최근 약을 먹어야만 버틸 수 있는 취준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취업 때문에 약을 먹어야 할 정도로 몸과 정신을 쓰는 건 위험한 일이다. ‘나’가 있어야 취업도 하는 것이다. VS 남들보다 더 열심히 뛰어도 취업을 할까말까한 시대. 이런 시대에 도전을 멈추고 잠시 쉰다는 것은 취업을 포기한 것과 마찬가지. 주제2. 시간 및 비용 - 취업에 있어 나이가 중요한데 반년을 보낸..추천 -
[비공개] 취업위해 기숙학원까지 가는 취준생에 대한 찬반토론
취업난에 청년들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_-;;; 취업을 위해 입시 때처럼 기숙학원까지 등록해서 스스로 자신을 가둬둔다고도 합니다. 친해질까봐 이름이 아니라 서로의 번호를 부른다고 합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의외로 해맑은 청년들이 많다고 하니 정말로 웃픈 현실입니다ㅠ.ㅠ 대단히 마음 아프고 슬픈 주제였지만 제가 어쩔 수 없이 반대편 입장에서 의견을 펼치다보니 그런 청년들이 생각보다 그렇게 부정적이거나 위축되어 있지 않다고 해서 놀랬습니다. 무거운 주제였지만 해맑게 방송에 임해서 유쾌하게 보실 수 있답니당^^*ㅎ 방송일: 16년 9월 20일 방송내용:■ 취준생 신풍속도 기숙학원! 필요에 의한 선택 vs 자발적 자유 포기 행위 주제1. 입시위주 교육의 문제점 - 입시위주의 주입식교육은 의존적 인간으로 자라게 한다. 자기주도 ..추천 -
[비공개] 취업하려면 직장보다 직무부터 설정하세요!
살다보니 인생이 꼬이게 된 한 사람입니다. 도대체가 어찌 해야 할지에 대한 답이 안 나옵니다. 미래도 불투명하고 그냥 모든 걸 끝내고 싶은 생각만 드니 참으로 한심한 노릇입니다. 지금 28살이고, 공익근무 중입니다. 올해 소집해제할 거 같습니다. 이것만 봐도 얼마나 인생이 꼬여 있는지 아실 수 있을 겁니다. 남들 다 가는 군대 몇 번을 들락날락 거려서 겨우 군필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시간들이 아까워 고시 준비를 하다가 포기를 하고, 공익근무 중에 9급 공무원 준비를 시작하였지만 올해까지 낙방할 거 같습니다. 결과는 한 문제 차이에서 왔다 갔다 할 거 같지만, 거기에서 한 치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형국이고, 어쩌면 제가 생각하는 31살에 일하는 꿈을 이루지 못할 거 같다는 생각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추천 -
[비공개] 류근 시인이 18년 동안 시를 쓰지 않은 이유?
지금 제가 들고 있는 책의 저자는 누규~~~^^ 저 아닙니다. 류근 시인이죠. 옆집 아저씨에게는 민족의 지도자로 불리는 류근 시인의 신간 입니다. 참, 오래간만에 집어보는 시집입니다. 1년에 100권의 책을 읽어도 시집은 겨우 한 권 읽을까 말까 하니 시인이 라면을 삼시세끼 먹는다고 말하는 것도 결코 엄살이 아니지 싶은 시대입니다. 저랑은 KBS역사저널에 두 번 출연한 인연으로 페친으로 맺어진 사이인데요. 당시만 해도 그렇게까지 유명하진 않으셨는데, 이젠 범접할 수 없을 정도로 유명인사가 되셨습니당^^ㅋㅋㅋ TV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지만 페이스북 팔로워만 2만 명을 넘어가며 네티즌으로부터도 폭발적 인기를 얻고 계십니다. 처음에 역사저널을 우연찮게 시청하면서 시인이 출연하기에 정말 ‘누규?’라고 외칠 정도였는데요. ..추천 -
[비공개] 경험이 곧 최고의 스펙이다!
휴학을 해서라도 스펙을 만들겠다는 청년(하) 만일 자신을 스스로 평가하기 어렵다면 주변에서 도움을 구해야 한다. 가까운 지인보다는 인사 담당자가 좋긴 하지만, 만일 인사 담당자가 안 된다면 취업관련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는 게 아무래도 좀 더 유리하다. 대부분의 학교에는 취업 상담 전문 상담사들이 있으니, 일단 그들에게 당신이 원하는 분야에 채용될 자격 요건이 되는지 안 되는지부터 냉정하게 문의해보는 것이 좋다. 최소한의 조건을 갖췄다면 그때부터는 채용의 당락 여부를 결정하는 면접에 신경을 쓴다. 면접에서는 현재 당신이 가진 모든 지식과 경험과 역량을 하나의 초점에 맞춰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하나의 초점’이란 목표로 삼은 직장 또는 직업에서 당신이 다른 경쟁자들보다 우수한 인재라는 걸 보여주..추천 -
[비공개] 1천편의 영화를 봐왔다는 청년을 만나고 든 생각(행복해지는 영화 20..
한 번은 모의 면접 때였다. 영화 홍보와 영화 제작을 꿈꾸는 청년이 있었다. 자신이 꿈꾸는 일을 하기 위해 그동안 무엇을 준비했느냐고 질문했더니, ‘영화를 사랑해서 그 동안 1천 편의 영화를 봐왔다’는 것이다. 그 말에 귀가 솔깃했다. 어떤 영화를 봐왔을지, 어떤 영화가 가장 재미있었는지 등의 질문이 머릿속에 맴돌았지만 궁금증을 참고 기다렸다. 그러나 그의 대답은 영화를 많이 봐왔다는 사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단지 영화를 많이 봤다는 사실 뿐이어서 다소 실망스러웠다. 우리가 취업하고자 하는 분야에서 관련한 경험이 많다는 것은 분명 중요하다. 그러나 단순히 주변 사람들에 비해 경험이 많다는 것 그 사실 자체만으로는 도움이 될 수 없다. 사회생활을 해봤다는 경험 그 자체만으로는 크게 도움이 안 될 수 있다. 독서..추천 -
[비공개] “스펙은 필요 없다”는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말라!
휴학을 해서라도 스펙을 만들겠다는 청년(중) “스펙은 필요 없다!”라는 말은 서류 전형을 통과했을 때만 해당된다. 그런 말을 곧이곧대로, 혹은 자기 편한 식으로 받아들이면 안 된다. 대학 졸업반이 되어서야 자신이 서류 전형 통과를 위한 최소 스펙조차 갖추지 못했음을 깨닫고 후회하는 청춘들을 많이 봐왔다. 화려한 스펙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기업에서 요구하는 최소한의 자격요건을 말한다. 그러니 누가 뭐라 해도 최소한의 스펙은 필수다. 그것조차 확인하지 않았다면 좋은 곳으로의 취업은 당분간 유보하는 게 좋다. 일부 기업에서는 ‘오버 스펙’인 경우 채용하지 않겠다고 못을 박기도 한다. 말하자면 ‘적정 스펙’만 유지하라는 건데, 여기에 해당되는 기본 스펙은 기업의 전년도 채용 공고를 보면 알 수 있다. 그런데 대학생들은 4..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