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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자기계발" 소리만 들어도 거부감 든다!?
부제: "자기계발에 미쳐라"는 말 들으면오히려 반발심 든다!? 요즘 한쪽에서는 자기계발 열풍이 불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자기계발 냉풍이 불기도 한다. 그러니무작정 "자기계발에 미쳐라"는 말을 들으면 반감이 일기도 쉬운 분위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저자 이지성씨는 다소 공격적인 제목으로 선정했다. (사실 엄밀하게 말해서는 출판사가 제목을 선정한 것일게다) 여하튼20대에게 자기계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의 개정판을 제목을 조금은자극적으로 변경했다. 도서 는 성공적인 30대를 맞이하기 위해 20대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냥 되는대로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 것이 아니라 미칠 정도로 맹렬하게 살아가야만 성공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저자 이지성씨의 출판적 성공에 대한 다소의 ..추천 -
[비공개] 부지런떠는 것 같지만 게으름 피우는 사람들
학교에서나 직장에서나 부지런을 떠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왠지 성실해보이지 않는다거나 성과가 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왜 그럴까? 도서 은 그 이유를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도입부의 프롤로그는 상당히 매력적이다. 독자를 이끄는 힘이 있다. 문체도 읽기 쉽고 명료하다. 누구나 한 번 즈음 고민해봤을 주제라고도 할 수 있는 '게으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한 권의 책으로만들었다는 것이 놀라웠다. 언뜻 보면 진부해보일 수도 있는 이 주제를 저자 문요한은 실패와 성공을 가르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잘 부각시키고 있다. 단순해 보이는 짧은 주제를 긴 호흡의 책으로 매끄럽게 이끌어나가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았으리라 싶었다. 사실 뒷부분으로 갈수록 숨이 다소 벅차한다는 느낌도 들었다. 아니면 내가 호흡이 다 찬 것이었을까. 저자..추천 -
[비공개] 디지털세대, 가장 멍청한 세대? 아니면 가장 똑똑한 세대?
이 책 는 일단 두꺼운 책에 놀라움도 있겠지만 그보다 수많은 추천사가 놀랍다. 유명 정도가 아니라 아주 쟁쟁한 유명 인사들의 추천사들이 줄줄이 뒤따른다. 책을 들자마자 저자 돈 탭스콧의 네임 벨류에 경이감마저 느껴진다. 추천사를 남긴 사람들이 페덱스 사장이라든지, 델 컴퓨터의 마이클 델이라든지, 구글의 에릭 슈미츠 회장이라든지, 앨 고어 미국 부통령이란든지,,,와우, 놀랍다. 그 만큼 저자가 대다한 사람이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디지털 세대에 대한 통찰력도 매우 뛰어나 보인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문제점이 몇 가지 있다. 차츰 알아보자. 디지털 세대인 20대를 이해하기 위해 추천받은 책이다. 하나의 디지털 도구라고 볼 수 있는 내 블로그의 댓글을 통해서 추천받은 책이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디지털환경에 너무도 익숙하게 자..추천 -
[비공개] 역경 속에서도 긍정의 힘을 찾는 유머, 긍정력 사전
부제: 1년 365일을 웃음으로 살아갈 힘을 주는 긍정력 다이어리를 펼쳐라! 처음에 책을 집어 들고는 “뭐야, 이거 그냥 유머만 늘어놓았잖아”라는 생각도 들었다. 저자가 일전에 출판한 을 워낙 재미있고 인상 깊게 읽었던 탓에 다소 실망감이 든 것이다. 저자의 솔직한 삶의 경험이 인간적으로 기술되었던 전 작품에 비해서 다소 정형화된 틀에 갇힌 듯한 책에 아쉬움이 생긴 것이다. 저자에게는 대단히 미안하지만 화장실에 배치하고 아침마다 가볍게 조금씩 봤다. 그런데 읽을수록 빠져드는 묘미가 있었다. 저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긍정력의 메시지가 계속해서 반복된 탓에 나 역시 긍정의 힘을 얻은 모양이다. 읽을수록 “그래, 인생사는 거 뭐 있어. 열심히 즐겁게 웃으면서 살면 되지.”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너무 까칠하게 나갔던 내 마..추천 -
[비공개] 평점 99점 최고의 책, 학문의 즐거움
부제: 우리가 잊어버려도 계속해서 배워야 하는 이유는? “수학자의 책이 이렇게 땡길 수 있다니 도저히 믿기지 않는군.”,,, “아니, 수학자가 이토록 쉽고 흥미 있고 유익하고 재미있고 지적인 책을 만들 수 있다니”,,, 이 책 을 읽으면서 내 머리에서 맴돌았던 감탄문들이다. 아마도 내가 이 책자의 저자가 수학을 전문으로 하는 수학자였다는 사실을 알았더라면 나는 결코 이 책을 구입해서 읽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단지 블로그에서 추천해주신 분의 말만 믿고 추천해준 거의 모든 도서를 구입했다. 그 중에 한 권이 바로 이 책이었다. 나의 이런 단순 무식함이 커다란 보석을 발견하는 행운을 안겨주었다. 이것이또한 책읽기의 즐거움이 아닐까 생각된다. 자갈 속에서 다이아몬드를 발견하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인문계통의 사람들이 싫..추천 -
[비공개] 전성철 변호사의 자기소개서, "채용할 수밖에 없도록 하라!&..
부제: "나를 채용하는 것이 당신 회사에 이득이 될 것이다!" 국제 변호사 전성철의 미국 로펌 성공기! 도서 는 전성철 변호사의 자전적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내용은 읽기 쉬울 뿐 아니라흥미로운 필체로 독자를 매료시킨다. 저자는 미국의 로스쿨을 들어가고 싶어 하던 젊은 시절의 자기 모습과 미국 로펌 파트너가 되어 성공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중년의 자기 자신의 삶을 번갈아가며 영화의 오버랩 장면처럼 흥미롭게 전달하고 있다. 먼저 자신이 미국 뉴욕의 로펌 파트너가 확정되었다는 소식으로 시작한다. 그러면서 미국의 로펌 파트너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그 과정에서 '로펌 파트너'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알게 될 뿐 아니라 우리가 몰랐던 미국 법조계의 이야기들도 흥미롭게 들렸다. ..추천 -
[비공개] 3D로 아바타 재관람할까 고민하시는 분들께
2009년 12월 17일에 개봉한 영화 . 개봉 38일만에외화로서는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각종 신기록을 계속해서 갈아치울 태세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타이타닉을 누르고 전 세계적으로도 최고 흥행수익을 올리며 아카데미 영화상도 휩쓸 것으로 예상되는 제임스 카메룬 감독의초대형작품이다. “두 다리를 잃고 죽은 형을 대신해 아바타 프로젝트에 투입된 제이크(샘 워딩튼). 고갈된 지구의 에너지 자원을 대체할 대체자원 언옵타늄을 채굴하기 위해 판도라 행성에 도착한다. 제이크는 링크 머신을 통해 그곳의 원주민 모습으로 변신하는 임무가 주어진다. 3m의 크기의 아바타로 변신한 그는 걸을 수도 있을 뿐 아니라 훨씬 더 빨리 뛸 수도 있고, 힘도 강력해진다. 심지어 이크란이란 새를 통해 하늘을 날 수도 있게 된다. 판도라 행성에서 네이..추천 -
[비공개] 연예인들이 해외여행을 몰래 떠나는 이유는 뭘까?
부제: 사람들로부터 주목받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갇히는 심리적 감옥! 사람들은 누구나 마음속에 갈등과 고통이 있다. 정신과 전문의인 저자 최명기는 이것을 ‘마음의 감옥’이라고 말한다. 는 이러한 인간 마음속의 감옥을 찾아 그 감옥을 벗어나고자하는 심리학 요법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서문에서 인간 수명의 변화에 대해 언급하며 시작하고 있다. 50년, 100년 전에는 60대 이하가 평균수명이었다. 그 때는 어린 시절에 부모나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형성이 가장 중요한 심리적 영향을 끼치는 요인이었다. 하지만 지금 현재는 평균수명이 80대가 되었다. 인류사상 인간이 가장 오래 살게 된 것이다. 그러니 기존 심리학에서 언급한 어린 시절 사람들과의 관계 보다도 성인이 되어 살아가면서 만난 사람들과의 관계도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추천 -
[비공개] 김후진 명장의 성공비법, “재능보다 노력이 중요하다”
김후진 명장은 단순한 학습과 노력을 높게 평가하지는 않았다. 그런 과정은 반드시 제대로 주제를 파악한 것이어야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다고 여긴다. '헛다리짚는' 노력은 '낭비'일 뿐이라고 그는 말한다. "어떤 일이든 주제를 잘 파악해야 합니다. 주문받은 것을 생산할 때도 시험을 칠 때도, 대화를 할 때도, 평가를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주제를 파악하지 못하면 제대로 결과물을 낼 수 없습니다." - 김후진 용접명장, 최연소 대한민국명장 그렇다면, 그 주제를 제대로 파악하려면 뭐가 필요할까. 바로 '통찰력'이다. 그리고 그 통찰력은 학습으로 기를 수 있다. 다시 이야기는 '학습'으로 돌아왔다. 김 명장이 학습에 매달릴 수밖에 없는 이유로 돌아온 셈이다. (이미지출처: 기술과 미래, 2007년 11/12월호, 우리시대산업기술인중에서) "학습..추천 -
[비공개] 김후진 명장의 외길인생, “남들 외면하는 길 당당히 걸어왔다”
“남들이 모두 외면하는 길을 나는 당당히 걸어왔다” - 김후진 용접명장, 최연소 대한민국명장 한국 사회에서 기능인으로서 대접을 받는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30년 넘게 오로지 용접에만 매달려 대한민국 최고의 용접분야 전문가로 도약한 두산인프라코어(구 대우중공업)의 김후진 팀장. 이제는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용접기능인이 된 명장. 평범한 직장인들에게 작은 용기를 불어넣고자 그를 만나봤다. (이미지출처: 기술과 미래, 2007년 11/12월호, 우리시대산업기술인중에서) 1978년 대우중공업에 입사해 오로지 용접분야에만 매달렸던 김후진. 그는 1991년 용접기능장이 되고, 그 다음해 용접기술사를 취득하고, 2002년에는 용접기술사가 되었다. 1999년에는 최연소 대한민국명장에 선정되는 쾌거를 일궜다. 1995년에는 특수용접 분야에..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