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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평론가들의 악평에도 불구하고 재미있었던 지.아이,조
지.아이.조:전쟁의 서막 - 스티븐 소머즈 http://photohistory.tistory.com2009-08-06T02:17:490.3810 디워사건을 통해서 과연 평론가들의 필요한가? 라는 문제제기가 있었습니다. 평론가들이 보는 영화의 시선과 일반관객들이 보는 영화의 시선의 차이가 너무 크다는 것입니다. 한 영화평론가는 입에 침을 튀어가면서 극찬한 영화 지구를 지켜라가 쫄딱 망하는 모습을 보고 평론가로써의 회의를 느낀다고 말을 했습니다. 저는 왠만하면 평론가들을 옹호합니다. 그들이 있기에 영화속에서 내가 놓치고 가는 시선들을 들을 수 있고 그런 비평이 있어야 더 좋은 영화들이 나오기 떄문입니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평론가와 일반인들이 영화를 보는 시선이 어긋나기 시작했습니다. 80.90년대만 해도 평론가들의 평이 절대적인 바로미터가 되어 평이 좋은 영화들은 흥행..추천 -
[비공개] AIG를 조롱하는 영화 올드보이 패러디
은행이나 금융회사들은 참 좋겠어요. 망할것 같으면 국가가 공적자금으로 수혈을 해주구요. 평소에는 정부에게 간섭하지 말라고 하더니 자기들이 잘못해서 회사가 빚더미에 올라가면 정부에 기대됩니다. 나 쓰러지면 나라경제가 거덜난다느니 어쩌니 하면서요. 그래서 국민들의 세금으로 수혈해주면 정작 자신들은 보너스 잔치를 합니다. 이런 도덕적 해이는 미국뿐이 아닙니다. 미국에서도 개봉해서 화제를 불러 일으킨 올드보이를 민매거진에서 패러디했습니다 Video: Milo Ventimiglia Cinemashes "Oldboy" 올드보이의 가장 유명한 롱테이크씬인 장도리씬을 미국 드라마 히어로의 주인공인밀로 벤티지글리아 가 연기했습니다. 영화속 악당역활은 AIG직원들이고 구제금융으로 파티를 여는 모습입니다. 이때 밀로 벤티지글리아가 나타나서 너희들중에 보..추천 -
[비공개] 큐로보 봇에게 검색을 맡기기에는 갈길이 너무 멀다
2007년 전혀 월드 하지 않은 월드 IT SHOW의 깜짝 기업은 큐로보를 대동한 시맨틱스였습니다. 삼성부스보다 더 큰 모습에 뭔 기업이래~~ 라는 수근거림이 여기저기서 들려 왔습니다 이리 저리 둘러보다가 새로나온 검색엔진임을 알게 되었고 아무 컴퓨터나 붙잡고 가지고 놀았습니다. 제 블로그를 검색해보고 여러가지를 검색해 봤지만 네이버와 다음의 유니버셜 검색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영 어색하더군요. 그렇다고 구글처럼 정확한 자료를 내뱉는 것도 아니구요 제 블로그명인 사진은 권력이다로 검색해봐도 제 블로그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사업 초창기이니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이 큐로보는 시맨틱 검색이라는 인공 지능의 온톨로지 기반의 검색 로봇이 정보를 수집 분석해서 결과를 보기 쉽게 편집해 주는 기술입니다 한마디로 다음이나 네이..추천 -
[비공개] 소리는 명품 그러나 이동성은 투박한 야마하 NX-U02
노트북 스피커 야마하 NX-U02 는 장점과 단점이 확연히 들어나는 스피커 입니다. 지난 한달가량 사용해 보면서 느낀점을 적어 보겠습니다. 소리는 명품 소리는 명품입니다. 작은 스피커 답지 않게 중음부터 고음까지 음깨짐없이 출력을 높일수 있습니다. 디자인도 미니멀하게 깔끔하고 좋습니다. 10만원 가격이 부담스럽긴 하지만 소리에 민감한 사람들이라면 그 정도 가격은 비싸지 않을 것 입니다. 또한 노트북 스피커가 아닌 PC스피커로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USB스피커라는 장점으로 따로 전원이 필요없고 스피커에 전원버튼 누르는 노동력도 필요 없습니다. 스피커테스트 중간에 시끄러운 소리가 나옵니다. 들어보실 분만 들어보세요 설치도 간편합니다. 아니 설치랄것도 없죠. 그냥 USB단자에 꽂으면 됩니다. 그러나 단점도 좀 있네요 너무 ..추천 -
[비공개] 넷북의 강력한 라이벌인 퀄컴 스마트북 올 가을 출시예정
넷북의 열풍입니다. 극장에서 옆에 있는 분의 이야기를 귀동냥으로 듣게 되었는데 포토샵하고 일러스트하게 좋은 넷북 하나 추천해 달라고 하더군요. 넷북으로 포토샵같은 그것도 CS3를 할려고 하다니 무리일텐데 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나왔지만 그냥 듣고만 있었습니다. 온라인에서나 오지랖이 높지 오프라인에서 까지 그랬다가는 아 뭐 이런~~ 이라는 표정이 다가오겠죠.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게 넷북은 성능이 뛰어난 노트북이 아닙니다. 특히 최신형 노트북정도로 아는 분들이 많은데 넷북은 말그대로 인터넷과 워드작업하기에 편한 작고 무선인터넷 접속에 강한 모바일 노트북입니다. 넷북이 성능이 좋을 필요 없습니다. 다만 야외에서 편하게 오래 쓸수 있게 배터리 성능이 좋아야 합니다. 최근에 나오는 노트북들은 9시간정도 쓰는 제품도 나..추천 -
[비공개] 뻔한 스토리를 이겨내는 무자극성 감동, 영화 아오이 유우의 편지
다음에서 영화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거금 2천원을 들여서 보게 된 영화가 아오이유우의 편지입니다. 2천원이란 가격은 싸지도 비싸지도 않지만 좋은점은 다운로드한 영화를 내가 가질수 있다는 것입니다. 좋은 영화 보고 싶은 영화는 DVD나 CD로 구워서 소장 할 수도 있구요. 저는 아오이 유우 팬입니다. 하나와 앨리스를 보고서 필이 꽂혔죠. 전지현 닮았다고 해서 한때 일본의 전지현이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그냥 예쁜배우였다면 지금까지 팬이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아오이 유우는 전지현과 다르게 정말 많은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국내 개봉한 영화도 있고 개봉하지 않은 영화도 있지만 훌라걸스와 같은 작품상을 받은 작품에도 나오고 철인28호라는 흥행물에도 출연했습니다. 거기에 이 배우가 놀라운것은 일본에서 탑클래스 ..추천 -
[비공개] 직장인 70% 나는 워킹 푸어다
워킹 푸어를 아시나요? working poor라는 단어인데 직장을 다니지만 빈곤한 계층을 워킹 푸어라고 합니다. 주로 비정규직이나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하는 분들이나 알바생들이 워킹푸어죠. 거기에 중소기업에 다니는 정규직분들 중에서도 워킹푸어가 있습니다. 일을 하는데 왜 빈곤하냐고 따져 물으면 지금은 세상이 양극화 되어 빈익빈 부익부의 세상이라고 알려주고 싶네요 한달에 88만원정도 벌어서 세금내고 공과금내고 전화세 전기세 집값내면 남는돈은 얼마 안됩니다. 이러다 보니 직장을 다녀도 적금도 들지 못하고 하루하루 근근히 살아가다가 결혼도 못하고 30대가 되어도 알바생으로 사는 젊은이들도 많습니다. 오늘 재미있는(?) 기사가 보이네요 직장인 70% "난 워킹푸어, 생활비 감당안돼" 이런 워킹푸어의 등장은 세계화가 시작되던 지난 90년대 ..추천 -
[비공개] 마포구의 공용자전거 편리한점과 불편한점
프랑스의 공용자전거 서비스인 벨리브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전세계에서는 벨리브를 롤모델삼아서 공용자전거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지방의 소도시들이 공용자전거 서비스를 하고 대전에서도 실시하는것 같더군요. 하지만 서울은 아직 계획단계입니다. 프랑스같이 자전거도로가 어느정도 있는것도 아니고 자전거도로 인프라가 아직도 미흡합니다. 그러나 몇몇 구청들은 자체적으로 공용자전거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마포구에서도 공용자전거 서비스를 하더군요. 다른 구들은 대부분 사람이 직접 자전거를 빌려주는 유인 자전거 무료대여 서비스를 하는데 프랑스처럼 무인대여 시스템입니다. 마포구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월드컵경기장에 있는이 자전거를 보고 반가웠습니다. 상암동 DMC 갈려면 교통편이 좋지 않습니..추천 -
[비공개] 니콘에서 나온 빔프로젝트 카메라 니콘 S1000pj
삼성에서 프로젝터폰을 세상에 내놓았을때 많은 사람들이 놀랬습니다. 이제는 프로젝터도 핸드폰이 삼켰다고 놀라워 했는데 핸드폰이 아닌 카메라가 프로젝터를 삼킨 제품이 나왔습니다. 니콘이 이번주에 2종의 DSLR을 발표했습니다. 보급기인 D40의 후속모델인 D3000과 D300의 후속기인 D300S를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어제 뉴스를 보니 3종의 컴팩트 카메라를 출시했다고 하더군요. 3종의 컴팩트 카메라S70과 S640, S570 에는 없지만 출시예정인특이한 신제품이 껴 있더군요. 니콘 S1000pj 이라는 제품인데요 이게 세계최초 프로젝터 카메라입니다 이 프로젝터폰 S1000pj 는 1210만화소, 2.7인치 디스플레이 액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액정말고 전면에 있는 빔프로젝터 렌즈를 통해 벽에 쏘면 40인치 화면으로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추천 -
[비공개] 클린턴, 김정일 대통령때 못이룬 만남 퇴임후에 이루다
오늘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북한에 갔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좀 놀랍긴 하네요. 며칠전까지만해도 부인인 힐러리에게 갖은 욕설을 퍼붓던 북한이었는데 자기 부인에게 욕하는 국가를 클린턴이 찾아갔네요 빌 클린턴의 마이 라이프 1 - 윌리엄 제퍼슨 클린턴 지음, 정영목. 이순희 옮김/물푸레(창현) 빌 클린턴이 쓴 마이라이프는 미국 경제의 호황기에 8년동안 미국을 이끌었던 지금도 존경받는 빌 클린턴 대통령이 쓴 자서전입니다. 자서전이라는 자화자찬의 약점은 있지만 이 책을 통해서 미국의 90년대의 모습과 세계정세를 잘 들여다 볼수 있습니다. 이책에 보면 94년 북핵위기에 대한 적나라하고 섬뜩한 내용이 나옵니다. 빌 클린턴은 김일성과 관계가 좋지 않았습니다. 북한은 핵무기를 만든다고 미국을 자극했고 미국은 절대 용납못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