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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봉준호 감독과 그의 영화를 알고 싶으면 이 책을 읽어라
이동진의 부메랑 인터뷰 그 영화의 비밀 - 이동진 지음/예담 http://photohistory.tistory.com2009-08-17T15:34:320.3810 유명감독이 쓴 책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책들은 감독이 혼자 독백하듯 자위하듯 쓴 책들이라서 별로 좋아 하지 않습니다. 생각해보면 유명감독들이 자신이 직접 글을 써서 책을 낸 책은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이 대필이나 평전 혹은 인터뷰를 옮긴 책이죠. 몇달전에 읽은 유승완감독의 책은 정말 졸작이었습니다. 건성건성 길가다가 혹은 단체메일로 불특정다수에게 보내는 설문조사 메일을 대충써주고 영화쿠폰 하나 받는 책이었습니다. 그러나 감독을 인터뷰한 책들은 괜찮은 책들이 많습니다. 신해철의 쾌변독설도 지승호라는 훌륭한 인터뷰어가 있었기에 책이 베스트셀러가 될 수 있었습니다. 신해철이 직접 썼다면 별로 였을 것입니..추천 -
[비공개] 남산의 명물 경사형 엘레베이터
남산을 1년에 한두번 올라갑니다. 버스를 타고 올라갈때도 있고 걸어서 올라갈때도 있습니다. 평지에서 부터 걸어서 올라갈려면 남산은 쉽게 오르기 힘듭니다. 그러나 남산에 올라 보는 서울 전경은 그 어떤 곳보다 시원합니다. 버스나 도보보다 더 빠르게 올라갈 수 있는 방법은 케이블카를 타고 가는 것입니다. 남산 케이블카는 4호선 명동역이나 회현역에서 숭의여대, 서울예전쪽으로 올라가다보면 케이클 승강장을 만날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에 올해 경사형 엘레베이터가 설치되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일본인 관광객이나 일반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합니다 니콘코리아에서 진행한 매그넘 작가 아바스 강연을 듣고 명동을 지났습니다. 명동은 항상 생기가 넘칩니다. 이날 새삼스럽게 명동의 그 활기에 놀랐습니다. 그리고 말로만 ..추천 -
[비공개] 팬덤문화에 반짝 인기를 끄는 미투데이가 성공이라고?
한겨레신문의 기사 신뢰도가 최고이긴 하지만 분석력이 떨어지는 기사가 자주 보이더군요 트위터도 당한 ‘고추장 마케팅’ 이라는 한겨레신문 기사를 아침에 읽으면서 갸우뚱했습니다. 기사의 내용은 세계 1위의 기업들이 한국에만 오면 기를 펴지 못하고 철수한다는 내용입니다. 대부분은 수긍이 갑니다. 코카골라의 킨사이다가 칠성사이다를 누르지 못했고 구글이 네이버를 누르지 못했으며 카르푸나 월마트는 한국에서 철수 했습니다. 또한 노키아도 마찬가지죠.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서비스를 내놓지 못하고 다른나라에서 다 통하니까 한국도 통하겠지 하는 안이한 생각이 해외 유명기업들이 한국에서 죽을 쓰는 모습입니다. 반대로 한국의 기업들이 해외에 나가서 활약을 잘하느냐? 그건 또 아닙니다. 한국의 자동..추천 -
[비공개] 셀프카메라에 강한 카메라 전면에 스크린을 가진 삼성 ST550
셀프카메라 많이 찍으시나요? 여자분들 카페에 가서 가만히 지켜보면 셀카 많이들 찍으시더군요. 사진은 보통 타인이 나를 찍어줍니다. 따라서 인물사진 한장에는 한명이상의 사람이 들어갑니다. 찍히는 인물과 찍는 찍사 사진은 타인이 나를 바라보는 것이 사진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진 찍는것을 기피하는 사람들이 생기는것이구요. 나를 잘 담아주었으면 하지만 내가 바라던 내 이미지와 다르게 사진이 나와버리면 실망하게 되고 그런 실망이 사진을 멀리 하게 됩니다. 잘 보세요. 주변에 사진 찍기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들 대부분 사진에 대한 공포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 사진에 대한 트라우마가 강한 분들이죠. 필름카메라만 있었던 90년대에는 그런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디카가 보급되면서 이런 사진기피증이 좀 사라졌습니다. 그 이..추천 -
[비공개] 스타워즈 광팬들의 필수 아이템 스타워즈 후드자켓
서양에서의 스타워즈의 인기는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입니다. 우주 대서사시는 동북아시아권의 삼국지라고 봐도 될듯 하네요. 저도 스타워 광팬은 아니고 팬입니다. 스타워즈가 좋은 점은 선악구도가 확실하다는 것과 뭐니뭐니해도 시각디자인이 아주 뛰어나다는 것 입니다. 어차피 SF영화들은 다 구라입니다. 하지만 그럴듯하게 구라를 치면 그 세계관에 푹빠지게 되죠. 그런면에서 스타워즈의 시각디자인과 특수효과는 SF영화들의 교과서가 되었습니다. 스타워즈 관련상품들이 정말 많이 쏟아지고 있지만 가지고 싶은 아이템이 있어서 소개할꼐요 Marc Ecko가 마든 스타워즈 후드티입니다. 다스베이더와 엑스윙 파일럿 후드자켓입니다. 엑스윙 파일럿 후드티는 정말 가지고 싶네요. 가격은 다스베이더가 100달러 이고 엑스윙 파일럿 후드자켓가 150달러입..추천 -
[비공개] 스트리터파이터 캐릭터 음성을 들을수 있는 미니 조이스틱
하도겐. 요가 파이어. 이 단어는 참 많이 들어본 단어죠. 요즘은 개그프로그램에서도 나오더군요. 이 소리는 90년대초를 휩쓸었던 오락실을 먹여 살렸던 스트리터파이터2의 캐릭터 효과음입니다. 그러나 지금도 아주 유명한 소리죠. 그런데 이 소리를 제품화한 곳이 있네요 일본의 유명한 핸드폰 악세사리 전문업체인 Strapya 에서 스트리터 파이터 미니 조이스틱을 선보였습니다 게임을 할수 있는것은 아니고 캐릭터들의 소리만 들을 수 있습니다. 소리는 그냥 듣는게 아닌 위와같이 조작을 해야 들립니다. 하도켄, 쇼류켄. 요가 파이어등을 듣고 싶으면 좀 연습을 해야 겠네요 친구들과 장난칠때 조이스틱 조작해서 가지고 놀면 재미있겠는데요. 그러나 이 추억의 스트리터파이터 음성을 이해할 나이들이 20,30대들인데 이분들이 이런거 악세사리로 가..추천 -
[비공개] 해운대 쓰나미흥행을 스키점프로 뛰어넘는 영화 국가대표
이전에도 몇번 말했지만 저는 영화 해운대보다 영화 국가대표를 더 재미있게 봤습니다. 해운대가 규모의 미학과 코믹으로 거대한 흥행쓰나미를 연일 갱신하고 7백만을 넘어서 8백만 아니 1천만명을 넘을거라고 합니다. 좋은 모습입니다. 이렇게 한국영화가 크게 성공해야 한국영화에 투자하는 손길들이 다시 돌아올테니까요. 그러나 내심 배가 아픈것도 있었습니다. 분명 나뿐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화 국가대표가 좀 더 낫다는 평가를 내렸거든요. 영화 국가대표는 규모의 미학은 해운대보다 못하지만 영상의 시원함과 비쥬얼의 깔끔함과 스토리의 진부하지 않음은 보기 좋았습니다. 쓰나미의 그 높이도 압권이었지만 하늘을 날으는 말끔한 스키점프 액션은 극장에서만 느낄수 있는 광활함의 날개짓이었죠. 그런데 오늘 드디어 국가대표가 ..추천 -
[비공개] 다음 영화 합법다운로드 서비스, 블로거와 수익쉐어를 했으면..
가뜩이나 재미있는 일이 없는 요즘 다음이 한줄기 청량감을 선사해주네요. 흘러간 옛명화들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합법적으로 다운받게 하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지지난주에 한번 소개한 다음 영화 합법다운로드 서비스 때는 영화가 별로 없었는데 오늘 확인해보니 엄청 나게 늘었습니다. 제가 기분이 좋았던것은 최신영화가 아닌 흘러간 그러나 이제는 쉽게 구해서 볼수도 없는 영화들을 서비스하는것입니다. 바니핑크, 첩혈쌍웅, 영웅본색, 미션, 더티댄싱등 흘러간 그러나 최신영화보다 재미있다고 자부하는 영화들을 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본 영화도 있고 명성만 듣고 볼려다가 못본 영화들도 있습니다. 본 영화는 추억을 되새김질 하면서 꼼꼼히 대사한톨한톨 다시 씹으면서 보는 재미가 있을듯 하네요. 그런데 이런 좋은 서비스를 블로거..추천 -
[비공개] 불법음원의 온상지 네이버, 반성없이 MP3합법다운로드 서비스 준비중
다음이 영화 합법다운롣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최신영화는 3,500원 좀 지난 영화는 2천원 그리고 흘러간 몇년된 영화들으 1천원에서 5백원에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영화광으로써 참 기대되는 서비스입니다. 이 합법다운로드 서비스가 좋은것은 다운받은 영화를 CD나 DVD로 구워서 영구소장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서비스 곧 조만간 네이버도 한다고 하더군요. 또한 방송3사는 쇼프로, 드라마등 방송3사의 컨텐츠를 합법다운로드 하는 서비스를 올 10월 즈음에 시작한다고 했습니다. 이제는 저렴하고 합리적인 합법서비스가 불법을 몰아낼듯 합니다. 그래도 한푼이 아쉬운 학생들은 불법다운로드를 하겠죠. 발본색원하지는 못할것 입니다. 뉴스를 보니 네이버가 엠넷미디어와 제휴를 맺고 음원을 합법적으로 다운로드 할수 있는 서비스를 곧 오픈한..추천 -
[비공개] 애플의 아이터블렛 아마 이런 모습이 아닐까?
넷북 광풍입니다. 넷북의 강점은 LCD창의 크기가 아닌 야외에서도 장시간을 사용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크기와 무게가 가벼운것도 장점이죠. 이런 넷북 광풍을 잠재울 또 하나의 광풍이 예고 되고 있습니다. 바로 애플의 아이터블렛입니다. 수년전부터 아이팟터치의 뻥튀기 버젼이 나올것이라고는 루머가 있었는데 이게 실현될듯 합니다. 아이팟터치가 그만큼 잘 만들어진 제품이라는 것이죠. 그러나 애플은 어떠한 보도자료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전세계 애플 광팬들이 애플 아이타블렛 콘셉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를 단지 크게 한 모습이네요. 키보드연결해서 세로로 세워놓고 쓰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외출할때는 아이팟터치처럼 사용하면 되겠네요. 이런 모습은 어떤가요? 아이팟 나노와 연동할수 있..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