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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아프리카의 여성할례문화와 한국의 개고기문화
어제 무릎팍 도사에서 세계 오지를 다니면서 구호의 손길을 보내는 구호천사 한비야씨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충격적인 이야기들을 많이 했죠. 몸에서 기생충이 나온다는 말은 눈을 질끈 감게 만들더군요. 그리고 아프리카의 여성할례를 거론하더군요. 여성할례이야기는 20년전부터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여성할례의식이 있다는것에 좀 씁쓸해 지더군요. 여성할례의식은 없어져야 합니다. 여성에게는 끔직한 의식입니다. 그러나 전통이라는 이유로 계속 행해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프리카 여성할례의식을 비난했습니다. 어쩌면 그럴수 있냐고 말하더군요. 그러나 저는 그 아프리카 여성할례 문제를 들으면서 한국의 개고기 문화를 생각해 봤습니다. 문화 상대주의라고 하죠. 어떤 나라에서는 소고기를 먹으면 안되지만 어떤 ..추천 -
[비공개] 도서관 꼴불견중 상 꼴불견 자리선점
주말에 근처 도서관에서 노트북을 들고 하루종일 있었습니다. 볼 책도 있고 잡지를 무료로 볼수 있다는것이 도서관이 좋은 점이죠. 거기에 무선 인터넷도 되고 에어콘도 빵빵하게 나오니 휴식처로도 좋은 곳입니다. 그러나 도서관 열람실 좌성이 30석 정도 밖에 되지 않아서 경쟁이 심합니다. 오전 9시에 개방을 하는데 10분전에 도착해서 기다려야 원하는 자리에 앉을수 있습니다. 저야 집에서 걸어서 10분 거리니 문제는 없습니다. 그냥 일어나서 씯고 가도 30분도 안걸립니다. 그런데 주말에 오전 일찍 도착해 저녁까지 있어봤는데 바로 옆테이블에 오전 9시에 혼자 온 사람이 있더군요. 그리고 옆자리에 도서관 열람실 책 아무거나 올려 놓고 나가더군요. 그리고 10분후에 와서 한 30분 공부하더니 오전내내 안보입니다. 그리고 옆자리는 책 두권..추천 -
[비공개] 간단하게 사진을 모자이크 처리해주는 싸이트
블로깅을 하다 보면 사진을 모자이크 처리할때가 있습니다. 저는 페인트닷넷(http://www.getpaint.net/)의 이미지 툴을 이용해서 만들지만 이 프로그램이 설치되지 않은 PC에서는 난감스럽죠. 그런데 온라인상에서 간단하게 모자이크를 만드는 싸이트가 있습니다. http://mosaic.usagifrask.com/ 라는 곳에 가면 간단하게 사진을 모자이크 사진으로 만들수 있습니다. 다만 일본어로 된 싸이트이지만 일본어 몰라도 됩니다 사진을 업로드한뒤 모자이크할 곳을 드래그하세요.영역선택후 변환하시면 됩니다. 아래 5개의 체크 버튼은 왼쪽으로 갈수록 모자이크 픽셀이 작게 오른쪽으로 갈수록 굵게 됩니다. 이외에도http://ms06.mobi/ 라는 곳에 가면 얼굴이 있는 사진에 마스크가 저절로 씌워줍니다. 얼굴을 가려야하는 사진이 있을때 사용하면 유용할듯 합니다.추천 -
[비공개] 빛으로 시간을 알리는 굿 애프터눈
독특한 시계 많이 봤어도 이 굿애프터눈 처럼 특이한 시계도 드문듯 합니다. 이 굿애프터눈 시계는 초침,시침,분침이 막대가 아닌 빛입입니다. 원테두리에 램프가 있어서 시침,분침,초침용 빛을 쏩니다. 약간 흐릿한게 아쉽지만 빛으로 시간을 알리는 아이디어는 정말 좋군요. 이 굿애프터눈은 일본의Mile Project에 의해 만들어진 시계입니다. Mirror byYutaka Koyama Sweethearts coffee set byA/R Studio 다른 제품들도 흥미롭네요.추천 -
[비공개] 김대중 납치사건을 다룬 일본영화 KT
2002년 5월 한달남은 한일 월드컵으로 세상이 붉게 물들어가지 직전에 지하철역 벽면에 이상한 이름의 영화가 하나 붙었습니다 영화 제목만 보면 모 통신회사 직원의 고객유치 애환을 다룬 영화로 착각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영화 상당히 독특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1973년 일본에서 일어난 120시간의 납치극을 영화로 만든 영화입니다. 그 납치의 당사자는 김대중입니다. 일명 김대중 납치사건을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그러나 이 영화 한국이 만든 작품이 아닌 일본감독이 만든 작품입니다. 김대중 납치사건을 잘 모르는 분들이 있기에 짧게 적어보면 1971년 신민당 대통령 후보로 출마한 김대중 후보는 절대 권력인 박정희에게 94만표로 떨어지고 맙니다. 선거이후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 지원유세를 가던 김대중은 14톤 트럭에 치이..추천 -
[비공개] 아는만큼 보이는 영화 마더와 보인만큼 보이는 투사부일체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의 김홍준이 히트시킨 유행어 아는 만큼 보인다는 여러 상황에서 많이 쓸수 있는 문장입니다. 맞아요. 세상은 아는만큼 보입니다. 지식이 많을 수록 보이는 세상은 더 커집니다. 경품용 천체망원경으로 하늘의 별을 보면 손으로 셀수 있는 정도의 별이 보이지만 천문대의 천체망원경으로 하늘을 보면 셀수 없는 별들을 볼수 있습니다. 영화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는 지식이 많으면 많을 수록 영화에 대한 재미가 늘어납니다. 올해 본 영화중 가장 기대 안하고 봤다고 뒤통수를 한대 맞고 나온 영화가 봉준호 감독의 마더입니다. 영화 난해하지도 주제가 어렵지도 영화문법이 논문스타일도 아닌 그냥 쉽게 볼수 있는 영화입니다. 명장은 만드는게 다르긴 다릅니다. 그런데 최근에 읽은 책 이동진씨가 쓴 부메랑 인터뷰를 읽..추천 -
[비공개] 집에 썩고 있는 VHS 영상을 디지털파일로 변환해주는 아이컨버터
유튜브가 좋은 이유는 흘러간 옛 미드나 영화 혹은 음악을 다시 볼수 있기 때문입니다. 티파니나 데비깁슨 같은 80년대 중후반 히트친 아이돌 스타들을 라디오로만 들었는데 그들을 뮤직비디오로 다시 보는 재미는 이루 형언할수 없습니다. 감격스럽기 까지 하구요. 미국이니까 가능하겠죠. 흘러간 미드인 케빈은 12살을 짧게나마 다시 보게 하는것도 미국이니까 가능하겠죠. 인구도 많고 VCR보급율이 높아서 그런지 예전에 녹화한 VHS테입을 디지털 파일로 변환해서 유튜브에 올립니다. 저작권 문제는 여기서 논외로 하고 추억에 젖게 하는 모습은 유튜브만이 할수 있습니다. 네이버의 옛날신문 서비스와 함께 옛날TV 서비스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저도 집에 뒤져보니 96년도에 쇼프로그램 녹화한 VHS테이프가 있더군요. 그러나 있음 머하나요. ..추천 -
[비공개] 앞으로 나왔으면 하는 자판기 복불복 자판기
1박2일의 재미의 반은 복불복입니다. 보면서 가끔 이런 생각도 듭니다. 저 복불복 짜고 하는거 아니야. 항상 재미 있는 쪽으로 복불복이 되기 때문이죠. 재미있을때까지 복불복을 다시하나? 하는 생각도 들 정도입니다. 생각해보면 복불복게임은 항상 스릴있고 재미있습니다. 점심시간에 사다리 많이들 타시죠. 오후 4시쯤 출출할때 간식 복불복을 하기도 하구요. 제 친구는 프로그래머인데 복불복 프로그램을 즉석에서 만들어서 컴퓨터로 사다리를 탄다고 합니다 점심에 뭐 먹을까 고민할떄도 복불복 프로그램을 돌려서 나오는대로 시킨다고 하더군요. 식사말고 커피값내기 사다리타기 많이들 하시죠. 이런 자판기가 있더군요. 게임기능이 있는 자판기. 이 자판기 커피를 뽑아 먹으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자판기 전면에 사다리타기 게임기능이 있..추천 -
[비공개] 타카라토미에서 나온 수다쟁이 자명종 클락맨
생각해보니 자명종으로 아침을 시작한게 참 오래 되었네요. 자명종을 사고나서 어른됨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아니 고통의 세계에 들어갔죠. 내가 원치 않아도 일어나야 하는 삶, 국민학교때는 자명종 없이도 부모님이 깨우지 않아도 알아서 잘 일어 났습니다. 그러나 중3을 지나 고등학교때부터 아침에 자명종으로 일어나면서 삶이 퍽퍽하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자명종 없이는 일어나기 힘듭니다. 그러나 자명종도 휴대폰이 먹어치워서 사라졌습니다. 휴대폰 알람기능이 더 훌륭하니까요. 한때 모닝콜 서비스가 유행했습니다.요즘도 모닝콜 서비스를 받는 분들도 있는데 일어나자 마자 아름다운 여자분의 목소리를 듣는게 참 듣기 좋죠. 아침을 무정한 자명종 알람소리보다는 낫기는 합니다. 자명종이 말을 하고 엄마처럼(엄마마..추천 -
[비공개] 로버트카파의 사진조작 논란, 어떤 사진들이 조작논란이 있었나?
포털 다음 메인페이지를 보다가 로버트 카파의 어느 스페인 병사의 죽음이라는 사진이 또 조작 논라이 재연되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기사내용은스페인 파이스 바스코 대학의 언론학 교수인 호세 마누엘 수스페레기는 자신의 저서 "사진의 그늘"에서 이 사진이 촬영된 장소가 당시 전투가 벌어진 곳이 아니라며 사진이 연출된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하네요. 위의 사진은 로버트 카파에게 명성을 가져다준 최초의 사진입니다. 지금도 포토저널리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진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이 사진 수 없이 조작논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로버트 카파는 조작이 아니라고 일축했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죽은후에도 로버트 카파 에이전시는 극구 부인했었구요. 하지만 끊임없이 조작 논란이 있었습니다. 조작의 논란은 포토샵질 같은..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