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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컨셉 & 하이터치

미래는 하이컨셉, 하이터치의 세계라고 합니다. 너무 메마르고 딱딱한 이야기보다는 글로벌 시대에 어울리는 세계 각국의 이야기, 그리고 의학과 과학을 포함한 미래에 대한 이야기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블로그"하이컨셉 & 하이터치"에 대한 검색결과103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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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에너지를 생산하는 보도블럭, 성공할 수 있을까?

    from PaveGen.com태양광과 풍력, 그리고 파도와 강물의 힘과 함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원천에너지는 어디에 있을까? 아마도 인간과 동물들이 움직이는 에너지가 또 하나의 원천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미 걸으면서 신발에 불을 반짝인다거나, 아프리카에 보급된 손으로 돌려서 휴대폰을 충전하는 충전기 등의 기술이 개발이 되었는데, 최근 보도블럭을 이용한 전력생산을 시도하는 스타트업이 있어 눈길을 끈다.영국의 PaveGen이라는 스타트업이 그곳으로, 보도블록 타일을 깔면 이를 밟고 지나가는 사람들에 의해 배터리가 충전이 되고 이를 이용해서 가로등이나 광고판 등의 불을 밝힌다. 또한 타일 자체가 재생 고무를 주재료로 하여 제작되기 때문에 그 자체도 재생물질이라는 장점이 있다. 이 보도블록 타일을 일반 성인이 밟게 되면 약 5mm ..
    하이컨셉 & 하이터치|2012-07-10 03: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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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블로그와 위키피디아 시대의 새로운 평가방법

    from jisc.ac.uk요즘 아이들 시험기간이다. 무엇인가를 배운다는 것에 대해서, 아니 정확하게는 무엇인가 행위를 한 뒤에 그에 대한 적절한 평가는 개인들에게 동기부여도 할 수 있고, 목표설정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그 형태와 틀거리가 너무나 천편일률적이고 바뀌는 기술이나 사람들을 따라가지 못한다면 그것은 문제가 아닐까?IT로 대별되는 다양한 디지털 기술은 기본적으로 수정과 복제, 그리고 확산이 쉽고 자유롭다는 특징을 가지며, 아날로그 교육에 비해 개인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훨씬 쌍방향적인 특징을 가진다. 물론 아직까지는 많은 디지털 기술을 도입한 교육과정이 이런 특징을 제대로 이용하기 보다는 동영상 등의디지털 미디어로 변환을 하고, 터미널로 다양한 디지털 디바이스를 쓴다는 것 ..
    하이컨셉 & 하이터치|2012-07-05 04:3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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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무선배낭 서버를 이용한 몽골의 교육 혁신

    from TeachAClass.org샌프란시스코에 사는 27세의 젊은 청년 닐 드소자(Neil Dsouza)는 칸 아카데미와 같은 좋은 인터넷의 콘텐츠를 열악한 인터넷 환경 때문에 접근하지 못하는 저개발국가의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TeachAClass.org 라는 비영리단체를 공동설립하였다. 그는 원래 잘 나가는 네트워크 전문기업인 시스코(Cisco)에서 일을 했는데, AT&T와 버라이즌에 납품한 4G 라우터를 개발하는데 참여한 유능한 엔지니어였다.그는 MIT 미디어랩의 니콜라스 니그로폰테 교수가 저개발국가의 아이들을 위해 주도한 OLPC(One Laptop Per Child) 프로젝트를 보면서 세계의 교육불균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문제는 이렇게 주어진 저렴한 노트북이 콘텐츠 문제로 사실상 제대로 활용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는 것을 발견하였다. 몽골에도 7,000대가 넘는 OLPC가 주어졌지만,..
    하이컨셉 & 하이터치|2012-07-02 01:0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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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땅다람쥐와 알쯔하이머 병에 대한 연구

    from Wikipedia.com우리나라에서는 발견하기 어렵지만 땅에 굴을 파고 사는 땅다람쥐라는 녀석이 있다. 전 세계에 분포하는데, 그 중에서도 알라스카와 캐나다, 시베리아 등의 추운 지역에 사는 극지 땅다람쥐(arctic ground squirrel)는 겨울잠을 자는데, 다른 동물들과는 달리 체온이 떨어지면서 혈액순환이 느려지고, 폐나 심장과 같은 일반적인 내장기관의 활동이 저하되는것은 물론이고 뇌에도 큰 변화를 가져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극지 땅다람쥐는 겨울잠에 들어갈 때 뇌의 많은 신경세포들이 축소되고, 심지어는 많은 수의 신경세포들 간의 연결도 끊어진다고 한다. 이는 다른 겨울잠을 자는 일반적인동물과는 다른 현상이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이렇게 뇌의 신경세포와 연결상태의 변화가 있은 이후에 봄이 되면 다시 원래의 상태로회복을 하고 겨울..
    하이컨셉 & 하이터치|2012-06-28 04:3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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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플라스틱을 다시 기름으로 돌릴 수 있다면?

    from vadxx.com지구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 플라스틱의 재활용을 하려는 다양한 시도가 나오고 있다. 그런데,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서 버려진 플라스틱에서 그 원래의 원료였던 기름으로 바꾸고, 이렇게 만들어진 재활용 연료로 자동차를 몰수 있다면 어떨까?실제로 이런 기술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는 스타트업이 있다. 미국 오하이오주의 Akron에 위치한 Vadxx Energy는 원유를 원료로 만들어진 플라스틱이 들어간 쓰레기를 활용해서 합성기름과 천연가스를 뽑아내는 기술을 가진 기업이다. 이들의 원천기술은 열분해(thermal depolymerization) 기술로 실제로 상당량의 자동차 연료로 쓰일 수 있는 기름과 천연가스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한다. 원료로 활용하는 것은 자동차에서 나오는 플라스틱들, 전자제품 쓰레기, 폐타이어, 사용된 유기용..
    하이컨셉 & 하이터치|2012-06-27 03:0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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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변화의 물결을 전파시키는 교육

    오랫만에 TED 강연 하나 소개하고자 한다. 키란 비르 세디(Kiran Bir Sethi)의 2009년 TED India 에서의 강연인데,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육에 대해 또 하나 중요한 메시지를 던져준다.그녀는 "전염성"을 중시한다.학습이 실제 세상의 틀 속에 포함되고교육과 일상의 경계가무디어 지면 많은 변화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학생들이변화를 볼 수 있고, 변화를 가능하게하고, 변화를 주도하면 이것이 학생들의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키란 비르 세디는 리버사이드 스쿨이라는 학교를 만들었는데, 이 학교에서의 교육방식은 상당히 독특하다.5학년 학생들이 아동의 권리를 배울 때, 8시간 동안 아가르바티스라는 향을 만들도록 한다. 이를 통해아동 노동이 어떤 의미인가를 경험시키기 위한 것인데, 향을 만들기 시작한지2시간만에 등이 아파오고, 아이들이 감내하기 어렵..
    하이컨셉 & 하이터치|2012-06-22 11:0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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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음식점 폐유를 간단히 처리하고, 연료도 얻는 1석 2조 기술

    세상을 조금 더 살기좋게 만들어주는 기술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물론 스마트폰이나 소셜 웹 서비스와 같은 기술들도 무척이나 중요한 기술들이다. 그렇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절실하거나,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와 함께 할 수 있는 독특한 기술이라면 어떨까? 그것도 일상적으로 얻을 수 있는 버려지는 것을 이용해서 꼭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주어질 수 있는 것이라면 말이다.그런기술을불과 12살 밖에 안된 학생인 카산드라 린(Cassandra Lin)이라는 학생이 고안해서 실행에 옮기고 있다. 그녀는 음식점에서 배출되는 폐유를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했는데, TED 비디오를 통해서 말라위의 한 소년이 자전거 부품들을 이용해서 만든 풍차를 보고서 자신도 그와 같은 도전을 꼭 해보리라 생각했던 것이 이런 발명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그녀..
    하이컨셉 & 하이터치|2012-06-19 09:1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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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SF 소설 효과. 미래를 이야기하면 현실이 된다.

    영화 의 한 장면최근 헐리우드의 소위 블록버스터라는 것을 보면 절반 이상이 SF 쟝르인 듯하다. SF 쟝르는 우리나라에도 인기가 높아서 상당 수의 영화가 크게 성공을 한다. 물론, SF에도 비교적 과학기술적인 측면에서의 검증이 잘 이루어진 것들과 다소 황당한 설정을 특수효과로 버무린 것들로 나누어볼 수 있겠지만, 이런 SF 영화들이 창의성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역할을 하는 것은 틀림이 없는 듯하다.SF의 역사는 영화보다는 소설이 원조이다. 최초의 SF소설이 무엇인지를 놓고서는 여러가지 이견이 있지만, 1818년에 발표된메리 셜리(Mary Shelley)의 그 유명한 프랑켄슈타인부터 수많은 SF소설들이 미국에서는 발표되었다. 20세기 이후미국의 과학기술 발전이나 사람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견인차 역할을 SF소설이나 영화 등이했다고 하면 과..
    하이컨셉 & 하이터치|2012-06-11 12:5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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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과학은 논리적이고, 객관적이기만 하면 될까?

    TV 뉴스나 신문 등을 보고 있으면 어떤 과학적 발견이나 기술로 인해 혜택을 받은 감동적인 스토리가 간혹 소개된다. 예를 들어, "첨단의 새로운 진단기술이 개발되었는데, 이 기술을 이용해서 과거라면 몰랐을 우리 어머니의 조기암을 진단하는데 성공해서 생명을 구하게 되었다"거나 과거라면 치료가 불가능했을 질병을 첨단 의료기기의 도움으로 치료를 하게 되었다는 것 등의 이야기 등이다.과학에서는 이와 같은 하나하나의 사건을 일회성 증거(anecdotal evidence)라고 해서, 하나의 사건 자체는 그다지 중시하지 않는다. 이런 증거가 모여서 일종의 시리즈가 되고, 여기에 객관성을 갖추기 위한 다양한 제어기법이 들어가면서 그 증거수준이 점점 올라가게 되며, 최종적으로는 많은 데이터를 이용한 통계적 분석을 이용해서 객관적인 결론을 도출하고자..
    하이컨셉 & 하이터치|2012-06-08 02:3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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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깨끗한 물을 공기 중에서 뽑아낼 수 있다면?

    기술과 디자인을 모두 이해하는 디자인 엔지니어들에게 주는 세계적인 상으로 James Dyson Award 라는 것이 있다. 단지 예쁜 디자인이 아니라, 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접목하여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디자인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이기에 전 세계의 수 많은 디자인 엔지니어들이 받고 싶어하는 상이다. 2011 James Dyson Award를 수상한 발명품은특히 전 세계에서 고통받고 있는 수 많은 사람들을 위해 꼭 필요하면서도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나왔기에 이를 소개하고자 한다.수상작은 호주의 디자이너인 Edward Linacre가 출품한 Airdrop 이라는 시스템이다. 공기 중에 함유된 수증기를 물로 바꾸어서 땅을 적실 수 있게 하여 사막화를 방지하고, 농업이 가능한 땅의 면적을 넓힐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이 놀라운 기술은 Edward Linacre가 우연한 기회에 발견한 나..
    하이컨셉 & 하이터치|2012-06-04 03:2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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