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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인간의 뇌와 컴퓨터의 만남 (1)
from Wikipedia.org오늘부터 몇 차례새로운 미래의 인간의 뇌를 닮은 새로운 컴퓨터 칩과 컴퓨터, 그리고 이들이 미칠 사회적 파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그동안 인공지능과 관련해서다양한 연구들이 진행되어 왔고, 수퍼컴퓨터를 이용해서 뛰어난 인공지능 프로젝트들이 진행되어 온 것들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어떤 수퍼컴퓨터의 인공지능도 인간의 뇌와 같이 유연한 사고를 하고, 동시에 여러 가지의 일을 하며, 감성적이면서도 직관적인 특징을 흉내내지는 못하고 있다. 이는 컴퓨터의 구조자체가 인간의 뇌와 다르기 때문이다.그런 측면에서, 최근에 다양한 방식의 인간의 뇌를 흉내내기 위한 새로운 연구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크게 나누어서 인간의 뇌의 구조를 현재의 수퍼컴퓨터를 이용해서 시뮬레이션하는 방식으로 접근하거나, 인..추천 -
[비공개] 무인비행기가 농업을 혁신시킬 수 있을까?
from wfs.org무인 비행기와 무인쿼드콥터는 현재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멕시코 음식인 타코를 주문한 사람들의 바로 앞에 배달하기도 하고, 도미노 피자는 피자를 배달하는 쿼드콥터를 제작해서 실제로 테스트 배달에 성공한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하기도 하였다. 최근 국내에서도 영상을 촬영하는데 무인 쿼드콥터를 이용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는데, tvN에서 방영한 "꽃보다 할배"의 스위스 루체른편에서 루체른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무인 쿼드콥터를 이용한 촬영화면을 내보냈고, 주변 관광객들이 할아버지들보다 무인 쿼드콥터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상황을 방영하기도 하였다. 이처럼 다양한 용도로 이용되는 무인비행기에 대해 또 한 가지 가장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생각되는 것은 의외로 농업분야이다. 무인 비행기나 무인 ..추천 -
[비공개] 무인비행기의 시대가 열릴까?
얼마 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있었던 전쟁에서 미국에서 드론이란 무인비행기를 띄웠다.이것은 조종사 없이 원격조종만으로 비행할 수 있고, 마치 게임을 하듯이 폭격을 가능하게 했다. 때문에 전 세계에 커다란 경종을 울리기도 했던 사건이기도 하다. 최근 보잉에서는 기존의 유명한 전투기였던 F-16에 무인비행 기능을 탑재해서 이착륙까지 완벽하게 시연하면서, 기존의 비행기들도 무인으로 운행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이기도 했다.무인비행기의 역사는 생각보다 오래되었다. 1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10년대에 그 필요성을 인지하여 연구에 들어가서, 1918년경에는 'Bug'라는 이름의 무인비행기가 미국에서 처음 개발되었다.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에서도 무인비행기가 제한적으로 참여하였는데, 그 때까지는 간단히 실험을 하는 수준이었다..추천 -
[비공개] 미래도시 개념과 새로운 자동차의 역할
from japantimes.co.jp20세기의 가장 커다란 사회적 변화를 일으킨 것 중의 하나는 누구나 탈 수 있는 개인용 이동기계인 자동차가 많은 사람들에게 보급된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리고, 이로 인해 20세기에 번성한 대부분의 도시들은 자동차들이 잘 다닐 수 있고, 자동차들을 주차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대로 갖추고, 자동차를 소유한 사람들을 위한 도시를 만드는데 주력해 왔다. 그러나 최근 발전하고 있는 작으면서도 전기충전이 가능한 전기자동차와 이들에게 쉽게 접근해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공유경제 개념의 발전과 인터넷과 모바일 기술은 21세기형 새로운 도시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듯하다.MIT 미디어랩의 조이 이토(JoiIto) 소장은 미래의 도시가 현재보다 인구밀도가 높으면서도 건강한 생태계에서 살아갈 수 있는 형태로 발전할 ..추천 -
[비공개] 공유경제와 전기자동차의 만남
from Good.is최근 공유경제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서울시도 공유자동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런데, 공유자동차 사업에 활용되는 자동차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보는 휘발유로 달리는 자동차가 아니라, 전기자동차이다. 여기에는 어떤 이유가 있는 것일까?일반적으로 미국인들은 평균적으로 하루에 45~65km 정도를 운전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와 비교하자면 확실히 멀리까지 다닌다. 그런데, 공유자동차 서비스인 짚카(Zipcar) 사용자들은 그보다 훨씬 적게 달려서 대부분 40km 이하라고 한다. 이렇게적은 km를 달리다 보니, 항상 전기차에 따라붙는 단점이 상당히 상쇄가 된다. 또한, 공유자동차는 주로 도심지에 집중된 지역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기에 속도도 그렇게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전기자동차의 도입을정책적으로 밀어주..추천 -
[비공개] 구글의 무인자동차, 더 이상 우습게 볼 일이 아니다.
구글의 무인자동차. 처음에는 IT회사의 잉여력을 이용한 미래 프로젝트로 보였는데, 최근 돌아가는 상황을 보자면 더 이상 우습게 볼 일이 아닌 듯 싶다. 바야흐로 스마트폰이나 테블릿으로 자동차를 부리고, 나를 태우고 원하는 목적지로 가는 시나리오가 현실화될까? 최근 구글의 움직임을 보자면 실제로 그런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 같다.구글의 투자사업 부분인 구글 벤처스는 우리나라에도 고급 택시 서비스를 시작한 우버(Uber)에 수백 만 달러를 이미 투자한 상태다. 그리고, 우버에서는 구글의 투자가 전략적이며, 전 세계의 정부와 규제관련한 상황 등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처를 하는 것 등의 협력을 포함한다고 투자를 받을 당시에 이야기한 바 있다.이 와중에 최근 또 하나의 커다란 소문이 터져나왔다. 구글이 더 이상 대형 메이저 자동차 회..추천 -
[비공개] 엘론 머스크의 새로운 이동혁명, Hyperloop 실제로 가능할까?
from SpaceX.com최근 가장 뜨거운 이슈 메이커라면 테슬라 자동차의 CEO인 엘론 머스크를 꼽을 수 있다. 그의 회사에서 만든 전기자동차 모델 S와 수퍼차저 네트워크 계획은이미 커다란 성공을 하고 있으며, 미국 내부에서 공적자금 투자에 대한 우선순위 논쟁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큰 이슈를 만들고 있다. 또한, SpaceX라는 민간우주여행사도 초기의 우려를 극복하고 민간기업으로 ISS에 화물을 전달하고 돌아오는 미션을 완수하고,캐나다의 우주계획에 대한 사업권을 따내는 등 순항하고 있다.그랬던 그가 최근 또 하나의 혁신적인 구상을 발표했다. 일명 '하이퍼루프(Hyperloop)'라고 불리는 이 프로젝트는 고속전철보다 빠르지만 건설비는 훨씬 싸게 먹히는 초고속 교통수단이다. 로스엔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 구간을 35분 만에 주파하는 이 기술은 1500km 미만으..추천 -
[비공개] 미래도시의 키워드, 걸어다니기 좋은 도시
from Good.is현대적인 도시는 대체로 도로를 중심으로 건설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달리 말하자면, 모든 것이 자동차가 중심이다. 그런데, 최근 도시를 바라보는 시각이 조금씩 바뀌고 있다. 사람들은 날이 갈수록 점점 덜 운전을 하고, 걷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도시에 대중교통 인프라는 늘어가고, 최근 좋다고 하는 도시들에는 자전거를 쉽게 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유행인 듯하다. 이는 어느 한 나라의 경향성이 아니라, 미국을 비롯하여 유럽과 아시아의 주요 도시에서 모두 진행되고 있는 양상이다.여기에 짚카(ZipCar)와 같은 공유자동차 기업이 활성화되면서, 아예 차를 구매하지 않는 사람들도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는 전형적인 미국사람들의 경우에는 생활의 엄청난 ..추천 -
[비공개] 미래 식량난의 해결책은 곤충인가?
from mnn.com최근 오스트리아의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가정에서 쓸 수 있는 식량용 파리애벌레(구xx 라고도 하는)를 기르는 탁상용 인큐베이터를 소개한 것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이 글에는 위와 같이 가장 수위가 약한 사진만 올렸지만, 친절하게 음식으로 만든 볶음밥 사진까지 첨부해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다. 그런데, 이렇게 곤충류가 실제로 인류의 식량사정에 도움이 되는 것일까?곤충을 먹는다고 하면 왠지 엽기스러운 느낌이 든다. 왠지 야만스럽다는 선입견도 있고... 그렇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현재까지도 우리는 번데기 같은 것을 맛있게 먹는다. 물론, 요즘 아이들은 못 먹을지도 모르겠지만 ...실제로 곤충을 주된 음식으로 사용한 예는 문헌에도 무수하게 나온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특히나 메뚜기를 맛이 좋은 최고의 음식으로 ..추천 -
[비공개] 비닐하우스 빌딩이 바꾸는 도시의 미래
from Good.is최근 도시농업과 관련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스웨덴에서는 올해 말 혁신적인 비닐하우스 빌딩이 착공에 들어가서 2014년부터 농작물을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이미 이 분야에서 10년이 넘게 전문성을 쌓아온 농업디자인 기업인 Plantagon의 설계와 기획으로Linköping에 지어질 이 건물은 17층 53m의 높이를 자랑한다.이와 같은 농업빌딩은 도시에게 좋은식량을 제공하고, 불필요한 식료품의 대규모 이동을 줄이는 동시에 환경에도 도움이 되고전 세계의 식량사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미래도시의 중요한 기술로 예측되고 있다. 또한, 미래에도 여전히 도시집중화 현상이 나타난다는 점에서도 그 중요성은 커진다고 할 수 있겠다.UN에서는 2050년이 되면 전 세계 인구의 80%가 도시에서 살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Plantagon의 비닐하..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