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에게서 좋고 나쁨을 발견하는 것은 자신존재에 그것과 똑같은 장단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단지 행동과 표현에서 차이가 있을 뿐이다.

블랙컨슈머는 소비자와 기업 사이의 간극이다. 소비자가 소비를 할 때 가장 생각하는 것은 자신의 돈으로 만족스러운 상품, 물자등을 구매하는 것이다. 상품을 구입하다보면 신뢰할 수 있는 만족스러운 상품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상품으로 가끔 불만을 제기하기도 한다. 분유, 과자, 라면, 통조림 식품등에서는 말도 안되는 이물질들이 검출되고 침대와 쇼파에서는 썩은 솜들이 난무하며, 밑반찬 재활용으로 불쾌감을 주는 행위에 대해 소비자들은 기업이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라 믿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행위는 소비자가 상품을 구매할 땐 기업에 대한 신뢰로 구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소비자에게 큰 불신만 안겨줄 뿐이다. 아울러, 확산되는 이들의 불만에 대한 대응책이 시급하다고 어필한 바 있다. 관련글 - 고객의 소리없는 불만..

도너츠 2.0의 첫 프로젝트로 진행한 디지털도어락 게이트맨 체험단 모집을 11월 5일 부터 13일까지 마무리하고 체험단을 선정하여 11월 18일 발표합니다. 당초 11월 16일에 발표를 했어야 하는데 내부 조율 관계로 지연된점 사과 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체험단을 신청해 주셨기 때문에 10분을 선정하는데 무척 애를 먹었습니다. 블로그에 대한 열정이 체험단 선정에 가장 큰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아래는 게이트맨 체험과 함께 "게이트맨과 도너츠 2.0이 함께하는 기부파티"의 주역으로 선정되신 분들입니다. 주키(F100-H) 체험 블로그 1. http://blog.naver.com/iytotoro/ 2. http://blog.naver.com/eastdew/ 3. http://blog.naver.com/carol98 4. http://www.neoearly.net/ 5. http://nizistyle.tistory.com/ 보조키(V20 HOOK) 체험 블로그 1. http://youngminc.com/ 2. http://blog.naver.com/goodjun99/ 3. http://sogmi.com/ 4. http://..

공항에서 택시를 타기 위해 기나긴 줄을 설 필요가 없다. 또한 비싼 요금을 지불할 필요도 없다. 현재 뉴욕과 런던을 오가는 영국 항공 버진 아틀란틱(Virgin Atlantic)에서 Taxi2라는 무료 웹 기반 서비스를 진행(베타)하고 있다. Taxi2는 버진 아틀란틱 항공사의 승객을 위해서 무료 서비스로 온라인을 통해 택시를 공유할 파트너(카풀)를 찾고 여행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Taxi2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이름, 이메일, 항공편, 도착날짜, 도착시간, 도착하는 도시, 휴대폰 번호등을 등록한다. (안전을 위해 여성은 여성을 선택될 수 있도록 지원 하고 있다.) 등록된 정보로 알맞은 파트너를 찾게되고 휴대폰 번호와 이메일 주소를 교환한다. 이때 다른 어떠한 정보도 공개되지 않는다. 티켓 접는 방법 티켓 디스플레이 방법 (재치 만점이..

개방된 플랫폼의 가치는 어느 정도 일까. 개방속에 수익모델이 존재할 수 있을까. 이번에 CC코리아에서 주최한 ‘How to 오픈 비즈니스‘ 세미나에서 소개된 오픈 비즈니스 해외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우선 CC라는 개념은 자신의 창조적 컨텐츠를 공유하기 위한 저작권이다. 다시 말해 저작권자가 자신의 저작물에 대한 이용 조건을 CC를 통해 미리 알려주고 그 조건허락하에 자유롭게 저작물을 이용할 수 있는 개념이다. (현재 자신의 블로그에도 CC를 달아놓으신 분들은 CC의 조건허락하에 자신의 컨텐츠를 이용하라는 뜻이 된다.) 이 개념을 도입해 성공적인 오픈 비즈니스 사례 중 하나가 자멘도(Jamendo)이다. 설립자 겸 CTO인 실베인 짐머 (Sylvain Zimmer)가 How to 오픈 비즈니스 세미나에 초대되어 자신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설명했다. 돈을 받고 팔아..

올 겨울 세상을 따뜻하게 할 나눔 아이디어가 있으시다면, 도너츠 2.0에 참여해보세요. 블로거 이웃지니님들의 생각을 기부파티에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도너츠 2.0은 8명의 순수 불로거들이 모여서 만든 최초의 상업적 오픈 프로젝트입니다. 그 첫 프로젝트로 “게이트맨 보안백신 체험단”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도너츠 2.0의 첫 프로젝트인 만큼 이를 기념하기 위해 수익금으로 기부 행사를 개최하려고 합니다. 나눔의 가치를 아는 블로거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1. 기부행사는 언제 하나요? 도너츠 2.0의 첫 프로젝트인 “게이트맨 보안백신 체험단”이 종료되는 12월 중순에 열립니다. 기부 행사 아이디어를 선정한 후 정확한 일정을 계획할 예정입니다. 2. 기부행사는 누가, 왜 여는 건가요? 최초의 상업적 오픈 프로젝트인 “도..

보는 순간 키위와 오랜지 맛이 상쾌하게 느껴진다. 뚜껑을 과일의 슬라이스로 만들고 겉포장 전체를 컵에서 숟가락으로 과일을 떠 먹는 묘사로 시각과 미각을 자극했다. Designed by Marcel Buerkle 빵이 어떤 재료로 만들어졌고 맛이 어떤지는 포장만 봐도 금방 알수 있다. Designed by Ziggurat Brands 신선함을 강조한 디자인. 신선함의 가치를 잘 표현했다. Designed by Pemberton & Whitefoord 상품을 알리고 상품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우선이였던 패키지는 이제 그 차원을 넘어 제품을 포장에 표현하고 속을 드러냄으로써 시각과 미각을 자극시키는 역할로 상품의 가치를 높여주고 있다.

변화가 없는 고객 만족 경영 요즘 광고, 카피문구, 경영메세지를 보면 "고객만족" 이라는 말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는 말처럼 익숙해진 문구로 자리 잡고 있다. 이제는 고객만족에서 고객감성으로 바뀌고 그것이 고객감동으로 포장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와 "고객만족"의 차이점은 거의 없다는 뜻이다. 기업이 고객만족 마케팅 형태를 띄우는 이유는, 현재 소비문화에서 찾아 볼수 있다. 지금 우리의 소비문화는 이미 단순히 필요해 의해서가 아니라 가치충족에 의해 구매로 이어진다. 이는 비교구매를 하고 제품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더 나아가 디자인, 제품서비스 등 감성적인 측면에 강하게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하나 소비자는 더 좋은, 더 나은 경쟁 제품으로 쉽게 구매를 전환하고 있다. 이러한 소비문화로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