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공개] 환난은 우리를 성장하게 만든다
회계 천재 홍대리의 성경 머니? 작가 손봉석 출판 두란노서원 발매 2019.03.13. 평점 리뷰보기 < 환난은 우리를 성장하게 만든다 > 베드로전후서 베드로전후서는 가장 많이 읽히는 공동서신이다. 베드로는 성도들이 당하고 있는 여러 가지 고난뿐 아니라 장차 닥쳐올 네로 황제에의 기독교 박해를 예견하고 편지를 통해 성도들이 구원의 산 소망을 가지고 끝까지 믿음 안에서 인내할 것을 권면하였다. 그래서 베드로를 ‘소망의 사도’라고 부른다. 베드로는 고난을 이기고 굳건하게 살아가라고 권면하며 고난 중에 인내해야 할 분명한 이유를 제시했다. 그것은 신자들이 고난을 이겨낼 때 비로소 그런 환난 뒤에 숨어 있는 하나님의 크.......추천 -
[비공개] 우리는 “주안에서 항상 기뻐할” 수 있다.
나는 기독교인이 된다는 것이 반드시 행복해지는 것을 뜻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외로움과 싸우는 사람들에게는 도저히 행복할 수 없는 많은 시간들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주안에서 항상 기뻐할” 수 있다. 주님은 실제로 그분의 얼굴의 빛을 우리에게 비추시기 때문이다. 그리고 기뻐하라는 명령은 복수형인데, 이는 우리가 기독교 공동체 안에서 기뻐한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준다. 우리가 자신 안에서 기쁨을 찾거나 느낄 수 없을 때에도 기독교 공동체는 우리에게 기쁨을 가져다준다. -마르바 던의 [위로] 중에서-추천 -
[비공개] 죽음보다 못한 잔인한 인생
“4월은 가장 잔인한 달, 죽은 땅에서 라일락꽃을 피우며, 추억과 욕망을 섞으며, 잠든 뿌리를 봄비로 깨운다. ”T.S. 엘리어트의 시 「황무지」에 나오는 유명한 싯구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토록 눈부셔했던 봄날도, 그에게는 몸서리치며 다시 살아내야 하는 잔인한 시간일 뿐이었습니다. 왜 이렇게 다시 살아나야 한단 말인가. 시인이 왜 그리 잔인한 달이라고 말하는지, 이 시집의 프롤로그를 보면 어렴풋이 느낄 수 있습니다. 「황무지」의 프롤로그에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쿠마에서 한 무녀(巫女)가 조롱에 매달려 있는 것을 난 보았다. 아이들이 “무녀야, 너의 소원이 무엇이냐?” 하고 묻자 그녀는 이렇게 대답하는 것이.......추천 -
[비공개] 오늘의 나쁜 일이 내일은 좋은 일이 될 거야
고대 페르시아에서는 최고급 카페트를 짤 때 아주 작은 흠을 하나 일부러 짜서 넣습니다. 이를 ‘페르시아의 흠’이라 부릅니다. 완벽한 것은 없다는, 그들의 장인 철학입니다. 미국 인디언은 구슬 목걸이에 흠이 있는 구슬 하나를 일부러 꿰어 넣습니다. 모든 것은 문제가 있다는, 인디언의 지혜입니다. 인생의 문제를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걸림돌만은 아닙니다. 잘 다루면 디딤돌이 될 수 있습니다. 홈런왕 베이브 루스는 3000개의 삼진을 당했지만 그때마다 홈런 치는 법을 배웠다고 합니다.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의 어머니는 넘어져 울고 있는 아들에게 “오늘의 나쁜 일이 내일은 좋은 일이 될 거야”라며 축.......추천 -
[비공개] 우리 끼리 왜 싸워?
< 우리 끼리 왜 싸워? > 히브리서 야고보서 히브리서는 신약의 레위기라고 불리는 신약성령의 보물창고와 같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영원한 대제사장이시며 구원과 영생을 주시는 새 언약의 중보자이시다. 예수님은 속죄 제물이 됨으로써, 자기 피로 단번에 성소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셨다. 예수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매달리신 것은 모든 시대를 위한 한번의 제사였다. 한편 야고보서는 신약의 잠언이라고 불리는데 교회 안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권면하고 있다. 야고보는 진정한 믿음이 어떤 것인가를 설명하면서 참 믿음에는 행위가 따라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야고보는 행함이 없다면 살아 있는 믿음이 아니.......추천 -
[비공개] 목사가 왜그래?
회계 천재 홍대리의 성경 머니? 작가 손봉석 출판 두란노서원 발매 2019.03.13. 평점 리뷰보기 < 목사가 왜 그래? > 디모데전후서,디도서 디모데전후서는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된 바울이 영적 아들인 디모데에게 보내는 첫번째 편지로 로마 감옥에서 풀려나 마지막 전도 여행 중이던 마게도냐 지역에서 쓴 것이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 교회에서 목회하던 디모데에게 이 서신을 통해 목회적 권면과 격려를 주고 있기 때문에 ‘목회서신’으로 분류된다. 에베소 교회는 바울이 제3차 전도여행 때 직접 개척한 교회였고, 약 2년 동안 그곳에 머물면서 목회했던 곳이기 때문에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소중한 교회를 바울 자.......추천 -
[비공개] 사람들이 지치거나 답답할 때 바다를 찾는 이유?
일에 지치거나 답답함이 오래 쌓이면 바다를 찾고 싶어집니다.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거나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잎을 바라보며 시간 가는 줄 모를 때도 있습니다. 미국의 한 TV프로그램에서 사람들이 제일 오랫동안 틀어놓고 보는 것이 모닥불 타는 모습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왜일까요. 우리가 접하는 자연은 매 순간 다른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순간의 바람, 물의 흐름과 불의 세기 등에 따라 그들은 변화합니다. 기계처럼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면, 지루해서 누구도 오랫동안 쳐다보지 않을 것입니다. 자연의 모습처럼 예상치 못한 환경에 순응하며 변하는 모습은 아름답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변화하는.......추천 -
[비공개] 준비하면 평안하다
회계 천재 홍대리의 성경 머니? 작가 손봉석 출판 두란노서원 발매 2019.03.13. 평점 리뷰보기 < 준비하면 평안하다 > 데살로니가전후서 데살로니가전서는 바울의 서신 가운데 맨 처음 쓴 것으로서 제2차 전도여행 중에 있던 바울이 고린도에 머물고 있을 때, 디모데에게서 데살로니가교회의 소식을 전해 듣고 답변식으로 쓴 편 지이다.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주의 날이 밤에 도둑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살전 5:1-2)마지막 날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전부는 주님이 다시 오신 다고 말씀하셨다는 것뿐이다. 주님은 밤에 도둑이 오는 것처럼 갑자기 오실 것이며 우리.......추천 -
[비공개] 최고급 회개란 과거의 죄를 청산하고 똑바로 행동하는 것이다.
"모처럼 망년회에 참가하는 데 이게 뭐야. 그리고 음식이 싱거워. 다데기 좀 줘봐." "고참이 혼자 남아 야근하면서 노가다 뛰고 있는데 넌 퇴근하냐? 야식으로 오뎅이라도 사와." "이 옷 땡땡이무늬 하고 줄무늬 중에 뭘 사야 할지 정말 모르겠어. 뭐가 좋을지 애매하네." "이걸 지금 시말서라고 쓴 거야? 뻔한 변명이 이제는 식상하다." 위의 대사 중에 아직도 청산하지 못한 일본어의 잔재가 9개나 있습니다. 다 찾으셨나요? 두세 개는 눈에 확 보이지만 잘 모르실 것이 더 많을 겁니다. 이미 우리의 언어생활에 워낙 깊게 파고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망년회 -> 송년회 다대기 -> 다진 양념 고참 -> 선임 노가다 -> 노동 오뎅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