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07월 03일 농민신문]전북농협, 틈새작목 콜라비 집중 육성봄배추·무 대체작목 선정…시험재배 통해 90t 생산높은 값에 전량 계통출하가을부터 계약재배 확대김원철 부안농협 조합장(왼쪽)과 콜라비 생산농가 정일용씨가 저온저장에 앞서 콜라비 품질을 살펴보고 있다. 　 전북농협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석)가 봄배추를 대체할 틈새작목으로 콜라비를 적극 육성하고 있다.　전북농협은 올해 콜라비를 봄배추와 무 대체작목으로 선정해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여산농협(조합장 박성배) 조합원 2농가와 계약재배했다. 시험재배 면적은 1만8182㎡(5500평)였으며 90t가량을 수확했다. 　그 결과 봄에 생.......

[15년 07월 03일 농민신문]“베리류 국산도 있다” 시장 키우기유통업체, 국내서 재배한 블랙커런트 등 판매냉동보관·잼 가공 하려는 소비자도 점차 늘어“확실한 판로 없이 무분별한 재배는 지양” 지적 　외국산이 주축을 이루는 베리류 시장에서 국산이 조금씩 덩치를 키우고 있다. 하지만 막연한 기대감에 확실한 판로 확보 없이 재배에 뛰어드는 것엔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1일 서울 가락시장과 대형 유통업체, 농협 판매장에 따르면 최근 들어 국산 베리류의 시장이 조금씩 활기를 띠고 있다.　유통 현장에서 베리류는 뚜렷한 정의가 있다기보다는 작고 앙증맞은 나무열매를 통칭하는 용어.......

[15년 07월 03일 농민신문][한눈에 보는 시세]‘대석조생’ 자두소비 뒷받침 안돼 약세…장마 등 변수로 값전망 불투명 　 자두 가격이 약세다.　7월1일 서울 가락시장에서 은 상품 10㎏들이 한상자당 평균 2만8000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같은 때보다 4200원, 최근 5개년(2010~2014) 평균 시세보다 4300원 정도 내렸다. 6월23~30일 평균 가격은 3만4000원 선으로 최근 5개년 평균 시세보다 1000원 정도 낮았다.　이는 공급량에 비해 수요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자두 품목의 가락시장 일평균(6월23~30일) 반입량은 94t으로 지난해 같은 때의 70% 수.......

[15년 07월 03일 농민신문]전남농기원, 비파잎 식초·음료 개발숙취해소·피로회복 등 도움…비만·당뇨·고혈압에도 효과비파 잎을 활용한 식초(왼쪽)와 음료. 　 아열대 과수인 비파 잎을 활용한 식초와 음료가 개발됐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2012년부터 농촌진흥청의 지원을 받아 비파를 지역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 지난 4월 비파 잎을 활용한 식초와 음료를 개발해 최근 특허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비파 잎 식초는 숙취 해소와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아스파라긴산과 글루탐산의 함량이 높다. 비파 열매는 기침·천식·가래·기관지염 등과 같은 질환을 예방하거나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며.......

[15년 07월 03일 농민신문][하반기 달라지는 제도]농업·농촌분야영농도우미 지원 확대…농식품·중기 전용 TV 홈쇼핑 개국농민 건보료 차등지원…농촌민박 조식제공 가능농업난방기 면세경유 공급 안해…농기계는 무관콩·양파·포도 대상 농업수입보장보험 시범사업 　하반기부터는 농어촌 민박에서 조식 제공이 가능해지고, 농어업인에 대한 건강보험료 지원이 소득·재산 수준에 따라 차등화된다. 또 영농도우미 지원사업의 지원범위가 4대 중증질환으로 확대되고, 농업용 난방기에 공급되는 면세유에서 경유는 완전히 제외된다. 농업수입보장보험은 올해 콩·양파·포도부터 시작해 점차 확대된다. 영농조.......

[15년 06월 29일 농민신문][기획]농업인 세금감면 제도⑷자경농지 등 양도세 감면8년이상 자경땐 100% 면제…연간 최대 2억 혜택비거주 기간 2년 경과·공업지 등 편입후 3년 지나면 제외축사용지·대토로 인한 양도까지 합해 5년간 3억 누적 감면농지 소재지에서 8년 이상 거주하면서 직접 농사를 지은 농지(8년 이상 자경농지)를 농업인이 양도하면 양도소득세를 100% 감면해 준다. 당해연도에는 최대 2억원까지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대토로 인한 양도와 8년 이상 자경한 농지·축사용지까지 합쳐 5년간 최대 3억원까지 양도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 8년 이상 자경한 농지란.　▶첫째, 취득한 때부터 양도할 때까지 농지.......

등록일 : 2015.06.03 최근 노인연령기준을 65세에서 70세로 상향 조정하는 안을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일부에서는 적극 환영하는가 하면 "노인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길"이라며 반대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인구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국가 중 하나여서 이러한 논의 역시 그만큼 뜨거울 수밖에 없다. 법적으로 '노인'을 지칭하는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1990년에는 5.1%에 불과했으나 2000년 7.2%, 2010년 11.0%를 기록해 이런 추세대로라면 2018년 14.3%, 2026년 20.8%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적으로 전체 인구 중 노인 비율이 14%이상이면 고령사회, 21% 이상이면 초고령 사회라.......

물놀이하기 좋은 농촌체험마을 10선농림축산식품부는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는 7월을 맞아 자연을 벗 삼아 더위도 피하면서 농촌문화도 체험해 볼 수 있는 ‘물놀이하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10선’을 선정하였습니다. 이들 10개 마을은 하천이나 강의 인근에 있어 물놀이를 즐기며 자연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 마을로, 지자체 및 체험마을 협의회와 여행 전문가의 추천을 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는데요. 경기도에서는 양평 모꼬지마을․보릿고개마을, 강원도는 인제 냇강마을․정선 개미들마을․횡성 대산마을, 충북은 괴산 둔율올갱이마을․영동 비단강숲마을, 충남은 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