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07월 15일 농민신문]광복 70년 한국농업 70년, 그리고 미래⑴농업구조와 농정변화배고픔 극복 주역에서 완전개방 소용돌이 속으로… 　1945년 8월15일 광복 이후 한국농업이 자주적인 농정을 시작한 지 올해로 70년이 흘렀다. 그동안 한국농업은 녹색혁명을 통한 증산으로 수천년 이어져 온 보릿고개를 극복했을 뿐 아니라 사시사철 푸른 채소의 생산을 가능케 한 백색혁명도 일궈냈다. 하지만 1993년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 타결 이후 들이닥친 농산물시장 개방의 물결은 이제 우리 앞에 사실상의 완전개방시대라는 과제를 가져다 놓았다. 광복 이후 우리 농업과 농정 변화를 간추린다.　농지개.......

[15년 07월 15일 농민신문]체리 넘으니 키위…수입과일 연중 공세키위 뉴질랜드·칠레 작황호조값 낮아져 6월 수입 24% 급증수입 체리시장이 이달 25~30일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입 키위가 바통을 넘겨받을 것으로 전망돼 우려감을 낳고 있다. 　대형유통업체 관계자들에 따르면 주요 대형마트들은 미국산 체리의 국내 시판을 이달 하순을 전후해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5월 초부터 캘리포니아산 체리가 국내에 조기 반입된데다 후속 산지인 워싱턴주의 작황이 일기 불순으로 그다지 좋지 못하면서 6월 매출이 감소세로 전환된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6월 한달간 국내 체리 수입량.......

[15년 07월 15일 농민신문]음식점 막걸리·약주 만들어 판매 허용농식품부, 5개 규제개혁 추진 　소규모 음식점에서 막걸리와 약주를 빚어 판매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경기 용인 농도원목장에서 열린 ‘제1회 농식품 규제개혁 현장포럼’에서 농업의 6차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올해 전통주 규제완화 등 5개 규제개혁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소규모 탁주·약주 제조면허 발급기준을 마련해 음식점 등에서 다양한 탁주와 약주(일명 하우스 막걸리)를 제조·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다. 탁주와 약주도 맥주처럼 소규모 제조·판매가 가능토록 하겠다.......

새싹보리, 숙취 해소와 간 기능 개선에도 효과 2015-07-23- 혈중 알코올 농도 경감 효과 입증...산업체 기술 이전, 가공제품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새싹보리가 고지혈증, 당뇨병뿐만 아니라 숙취 해소와 알코올성 지방간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보리의 싹을 틔운 새싹보리에는 폴리코사놀, 플라보노이드 배당체 등 다양한 종류의 기능성 물질이 들어 있다. 그 중 간 기능 개선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진 사포나린 성분은 분말 100g당 1,510mg 이상이 함유돼 있다.​이점에 착안해 농촌진흥청은 고려대학교 식품공학과 이성준 교수 연구팀과 함께 ‘새싹보리 추출물의 혈중 알코올 농도 경감 효능’에 대한 동물실험을.......

작성자 : okdab 등록일 : 2015.07.09 | 조회수:553 가격 담합 혐의를 받아 장기간 조사를 받아 왔던 11개 배합사료회사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773억 3400만원을 부과 받았다.이들 11개 배합 사료 업체는 2006년 10월부터 2010년 11월까지 총 16차례에 걸쳐 배합사료의 평균 인상·인하 폭과 적용 시기를 담합했다고 공정위는 밝혔다.공정위는 “이번 담합이 원재료 가격 급등 등에 따른 공동 대응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부당 이득이 크지 않아 고발 조치하지 않았다”며, “시정조치 및 과징금액은 감면 고시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배합사료업계는 경쟁이 치열한 시장구조상 담.......

2015년 하반기 농림분야 달라지는 제도

2015년 07월 15일(수) ~ 7월 26일(일) 까지 동유럽 휴가 중입니다. 급한 용무는 핸드폰(010-3664-2172)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한국농업마케팅연구소 대표 최죠셉clay90@naver.com​​​

[15년 07월 15일 농민신문]밭작물 성공농사 이렇게…⑴콩 수량격차 극복기술…주산지 농가 평균보다 2배 수확하는 문윤만씨 잡초·병해충 관리 철저…우량품종 파종도 중요10a당 400㎏ 수확…농진청 보급 재배법 실천잡초 방제 3회…자체 시범재배 통해 품종 선택콩재배 농업인 문윤만씨(왼쪽)가 한원영 국립식량과학원 연구사와 함께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농민신문 공동기획　　밭작물은 농가에 따라 수량차이가 크다. 농촌진흥청이 2013~2014년 콩·팥·참깨·조 등을 재배하는 선도농가와 일반농가의 수량차이를 분석한 결과 평균 30~40%, 많게는 10배 가까운 차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