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 제가 속초에 토지를 20년 장기 임대해서 주택과 팬션, 식당을 창업하려고 하는데요... 팬션업도 귀농 창업자금 지원사업에 해당되는지요? 세부적으로 사업에 관해 문의 할 수 있는 담당부서가 궁금합니다. 또한 비슷한 업종을 지원 받은 사례가 있는지요? ​ 바로가기 >>> click Answer > 팬션도 가능은 합니다만... 토지는 매입을 하셔야 담보로 활용할 수 있구요.. 창업 사업계획서 작성도 창업자금의 액수를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상세한 내용은 실제로 전문가와 상담을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http://cafe.naver.com/seoulrefarm/13 링크에 일반적인 내용은.......

[15년 06월 17일 농민신문] [기획]FTA 시대…축산 비결 대공개(15)토종닭 농가 김춘권씨 친환경 무항생제 사육으로 차별화 홍삼박·EM 진액 등 급여…아침·저녁 방사해 운동량 늘려 유기농매장에 연간 15만마리 납품…수요따라 크기 다양화 경기 파주의 토종닭 사육농가 김춘권씨가 친환경으로 기른 닭을 들어 보이고 있다. 　 “토종닭은 그 자체만으로도 경쟁력 있는 브랜드입니다. 여기에다 친환경 무항생제 사육을 실천해 차별화를 꾀했습니다.”　경기 파주시 적성면에서 15년간 토종닭을 사육하고 있는 김춘권씨(51)는 항생제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건강한 닭을 키우기로 정평이 나 있다. 김씨는 현재.......

김정태 대표는 23세에 낙농목장을 시작해 20년간 젖소를 키웠다.이후 한우로 종목을 바꿔 지금까지 17년간 소를 키우고 있다. 그가 이번엔 목장에 양을 들이 고 관광목장 개척에 나섰다. 37년간 축산업을 천직으로 여기며 손마디가 굵어온 그의 인생 이야기, 관광목장을 여는 포부를 들어본다. 글 이나영·사진 김석호 목부(牧夫)는 나의 천직, 오래전 광고 카피 가운데‘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 다’는 말이 있었다. 김정태 대표에게는 스물세 살의 선택 이 인생을 좌우했다.“군을 제대하고 곧바로 인천에서 낙농목장을 만들었습니다.고향은 충남 서산이고 부모님도 축산업을 한 적이 없었지만.......

[15년 06월호 디지털농업] 공심채는 우리의 시금치처럼 동남아시아에서 대중적으로 소비되는 채소다. 철분ㆍ비타민 등이 풍부하면서 장마철이나 혹서기 재배가 가능한 것이 특징. 쌈 채소 생산 농가가 함께 심거나 온실 틈새 작물 로 재배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역별 특성에 따른 재배기술 개발 덕 분에 동남아 음식점에 계약 재배를 통해 공급하는 농가가 생겼다. 글 김산들 사진 이서연 자료제공 충청남도농업기술원·전라북도농업기술원 ​ ​ 재배 쉽지만 판로 직접 찾아야 파종 한 달 후 수확 가능, 고온에도 잘 자라 공심채는 중국 남부와 태국·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여러 지역에서 재배되는 잎채소다. 줄기 속 이 비.......

[15년 06월 15일 농민신문] [별난취미 별난인생]폐농기계로 예술품 만드는 주복동씨 “쓸모없던 물건들 작품으로 거듭날때 뿌듯” 농기계 수리하며 부품 활용 고민 곤충·동물·로봇 등 200여점 제작 농업관련 박람회 출품·상설 전시도 　 전남 강진의 한 농기계수리센터에서는 매달 기적이 일어난다. 버려진 탈곡기가 몸통이 되고, 관리기 연료통이 머리가 되는가 싶더니 어느새 웅장한 공룡 한마리가 탄생한다. 이앙기 덮개를 날개 삼아 곧 날아오를 것 같은 학과 닭·맷돼지·메뚜기 등 새 생명을 얻은 동물들이 마당 한편에서 자태를 뽐낸다. 모두 농기계 수리기사 주복동씨(64)의 작품이다.　　“15년 전에.......

[15년 06월 15일 농민신문] 가볼 만한 곤충체험 명소 보고, 만지고, 느끼고…살아있는 교과서 ​ 　곤충을 보고 만지고 배울 수 있는 곳은 경북 예천에만 있는 게 아니다. 전국에 가볼 만한 곤충체험 명소를 소개한다.　◆영월곤충박물관=강원 영월군 영월읍 동강생태공원 내 곤충산업육성지원센터 안에 있다. 천연기념물인 장수하늘소와 멸종위기종인 상제나비·비단벌레·물장군 등 3000여점의 곤충 표본과 왕잠자리 유충·물방개·장수풍뎅이 등 20여종의 살아있는 곤충이 전시돼 있다. ☎033-374-5888, www.insectarium.co.kr　◆양평곤충박물관=2011년 경기 양평군 옥천면에 설립됐으며 제1전시실·제2전시실·살아있는 곤충체험.......

[15년 06월 15일 농민신문] 국내 최초로 곤충과자 상품화해 판매하는 곤충카페 ‘이더블버그’ 유충 씹히는 쿠키와 한방메뚜기차 한잔 어때요? “엑기스·기름 활용계획…식사대용 제품 구상도 식용곤충시장 커졌으면” 　“곤충과자를 처음 맛본 사람들은 한결같이 이렇게 말합니다. ‘곤충맛이 안 나고 먹을 만한데요?’ 그런데 이는 단지 먹어본 사람들의 얘기일 뿐이에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곤충이 들어갔다고 하면 무조건 먹지 않으니 그게 문제죠.”　국내 최초로 곤충과자를 상품화해 판매하는 ‘이더블버그(ediblebug)’ 류시두 대표(31)의 이야기다.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곤충카페에서 그가 보여주는 곤충과자를 먹어보니 맞.......

[15년 06월 15일 농민신문] “곤충은 맛있다” 영양가치 높은 고단백 미래식량 보이는 것과 달리 ‘고소·바삭’살균·건조해 분말상태로 사용음식에 영양과 감칠맛 더해줘 　 현재 세계적으로 20억 인구가 1900여종의 곤충을 섭취하고 있다. 2013년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미래 식량자원으로 곤충을 꼽기도 했다. 그런데 왜 하필 곤충이냐고? 가장 큰 이유는 인류의 주 단백질원인 육류가 부족해지면 이를 대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생산과정에서 육류보다 환경오염과 생산비가 훨씬 적다는 장점이 있다.　　　네덜란드·미국 등의 서구국가에서는 이미 슈퍼마켓에서 식용곤충식을 판매하고, 식용곤충요리전문점도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