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요소 심사숙고 필요귀농 소득작목을 선정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요인들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여건에 맞는 품종과 생산방식, 심지어 유통·판매 방식 등 포괄적 사항을 염두에 두고 심사숙고해야 한다. 특히 남들이 좋다고 해서 무조건 선택한다면 실패하기 십상이다. 따라서 귀농인에게 도 움이 될 만한 작목선정 과정을 4단계로 나누어 정리해봤다. 글 최죠셉(한국농업마케팅연구소 대표)귀농인이 작목을 선정하려면 자신의 적성과 보유자원, 소득작목의 사업성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서 가 장 적합한 작목을 가려야 한다. 또한 최소 2~3년 동안은 소규모 시범재배를 통해 자신에게 적절한 작목인 지 시험해볼 필요가 있다.좀 더 구체.......

[15년 08월 10일 농민신문]비육우에 풀·곡물 사료 섞어 먹이면살 찌고 메탄 발생량 줄어 ‘일석이조’비육우에게 풀사료와 곡류사료를 섞어 먹이면 증체율이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풀사료·곡류사료를 혼합급여하고 있는 모습.　 비육우에 풀사료와 곡류사료를 섞어 먹이면 증체율이 향상되고 메탄가스 배출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축산과학원에 따르면 최근 약 3개월에 걸쳐 비육우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풀사료와 곡류사료를 혼합해 급여할 때 체내 소화율이 분리급여 때보다 5~11% 높게 나타나고 메탄발생률도 약 30% 줄어들었다. 실험 시 혼합급여는 완전배합사료(TMR) 형태를 택했으며, 분리급여는 곡류사료 급.......

[15년 08월 10일 농민신문]제주에서 곰취·두메부추 등 기능성 자생 산나물 재배하는 고영순씨“생산기술 확립…농가 보급 힘쓸것”500평 시설에서 친환경 재배…차광막 등으로 온·습도 관리효능연구하는 대학 등에 제공“즐겨먹으면 난치병 극복 도움”제주에서 두메부추·곰취 등 기능성 자생 산나물을 재배하는 고영순씨.　 “우리 땅에서 자생하는 산나물의 가장 큰 특징은 고유의 맛과 향은 물론 일반 채소에는 없는 약리적인 특수성분을 함유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유용 성분들의 기능성이 다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이들을 식재료로 즐겨먹는 것만으로도 암·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 현대인을 괴롭히는 수많은 난치병을 멀리할 수 있을 것으.......

소비자 76% “소용량 식품 필요”…채소·야채류 1순위, 과일 뒤이어[2739호] 2015.07.24 실제 구입 경험은 전체 67%만족도 62%로 고르게 높아1인 가구 증가 등의 영향으로 소용량 식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10명 중 7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시장조사전문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의 ‘트렌드모니터’가 최근 1~2개월 기준 식품 직접 소비 및 구매 경험이 있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식품소비와 관련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용량 식품의 필요성에 대해 응답자의 76.1%가 공감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소비자들이 소용량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는 품목은 ‘채소/야채류’(48.2%, 중복응답)와 ‘과.......

60억 들인 `농촌체험시설` 마을주민 회식장소로 전락경북 문경 都-農교류관 휴가철에도 주말만 채워정부, 건물만 지어주고 운영은 주민에 떠넘겨"한달 매출 고작 40만원…운영비빼면 무조건 적자"​기사입력 2015.08.05 17:29:18| 최종수정2015.08.05 19:32:46 ​◆ 레이더P / 사라진 혈세 길 잃은 예산 2부 - 제도화된 낭비 ⑥ 빗나간 농촌지원사업◆표지판만 덩그러니… 경북 문경시 상내리와 하내리에 걸쳐 있는 나실마을 입구에는 12개 시설에 대해 빼곡히 적은 높이 5m, 너비 2m의 안내표지판이 서 있다. 농촌 소득 증대를 위해 세금 60억원을 들인 농촌체험 시설 위치를 알려준다. 하지만 표지판에 적힌 체험 시설 상당수가 문을.......

[15년 08월 05일 농민신문][기획]FTA 시대…축산 비결 대공개(20)유기한우 사육 홍대수씨 직접생산 볏짚·산약초 먹여…1등급 이상 90%인증 농가와 유기협회 설립…대형백화점 등 안정적 납품지육 1㎏당 평균 2만3180원…마리당 수취값 400만원 차이경남 산청의 유기축산물 인증농가인 홍대수씨가 직접 생산한 볏짚을 소에게 먹이고 있다.　“국내 유기한우 시장은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어 전망이 밝습니다.”　경남 산청에서 한우 60여마리를 사육하는 홍대수씨(43·오부면)는 유기축산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 2005년 부친의 뒤를 이어 한우사육에 뛰어들면서 서둘러 유.......

[15년 08월 05일 농민신문]공영홈쇼핑 ‘생산·판매자 실명제’ 도입농축수산물 우선 적용소비자와 신뢰도 구축공영홈쇼핑은 고객 신뢰 확보를 위해 ‘생산자·판매자 실명제’를 도입했다. 공영홈쇼핑 판매자(쇼호스트)가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명찰을 달고 ‘생산자 실명 마크’가 표시된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농협이 운영주체로 참여하고 있는 TV홈쇼핑인 공영홈쇼핑(대표 이영필)이 ‘생산자 실명제’와 ‘판매자(쇼호스트) 실명제’를 도입했다.　‘아임쇼핑(IM Shopping)’이라는 채널이름으로 방송하고 있는 공영홈쇼핑은 3일 고객과의 신뢰 구축을 위해 생산자 및 판매자 실명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산자 실명제는.......

[15년 08월 05일 농민신문]농식품부 ‘밭농업 공동경영체 육성사업’ 어떻게 돼가나경쟁력 강화 핵심…10월 지자체 대상 공모지난해 12월 새로운 주산지 106개 시·군 지정사업시행지침 마련…연내 대상지역 선정 예정2016년 20개 육성…2025년까지 290개로 확대기재부 “내년사업 10개 축소” 요구…차질 우려국내 밭농업은 영농여건이 불리한 중산간지에 분산돼 있는데다 생산기반 정비가 미흡해 기계화 및 재배규모 확대에 한계가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주산지를 중심으로 한 밭농업 공동경영체를 육성, 이러한 단점을 극복해 나갈 계획이다.　밭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한 핵심대책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는 ‘밭농업 공동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