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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유근피, 곰보배추 등과 함깨 알레르기성 비염.축농증 개선...
[12년 9월 17일 농민신문] 우리 약초 이야기(10)유근피 곰보배추 등과 함께 달여 마시면 알레르기성 비염·축농증 개선 도움 무더운 여름이 엊그제였는데 벌써 9월 중순, 추분(秋分)이 가까워졌다. 아침저녁 제법 쌀쌀함이 돌고, 그 쌀쌀함에 자고 일어나자마자 참을 수 없는 재채기와 함께 콧물·눈물이 줄줄 흐른다. 비염·축농증의 계절이다. “누가 나 좀 말려줘요!” 비염·축농증의 고통은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심한 경우에는 일상생활에도 불편을 느낄 정도다. 비염·축농증에 좋다는 것은 다 먹어 보아도 호전되지 않는다는 분들에게 유근피(楡根皮)를 소개한다. 유근피는 ‘느릅나무의 뿌리껍질’을 말한다. 나무.......추천 -
[비공개] 냉동고로쇠 출시…맛·영양 그대로
[12년 9월 17일 농민신문] 성주 서부농협, 냉동고로쇠 출시…맛·영양 그대로 고로쇠 수액 1년내내 맛본다 배수동 성주 서부농협 조합장이 파머스마켓에서 판매하고 있는 ‘냉동고로쇠’를 보여주고 있다. “연중 즐길 수 있는 냉동고로쇠 드세요.” 봄철에만 한시적으로 먹을 수 있었던 고로쇠를 연중 맛볼 수 있게 됐다. 경북 성주 서부농협(조합장 배수동)은 고로쇠 수액의 맛과 향은 물론 영양소를 그대로 간직한 ‘냉동고로쇠’를 올해 처음 출시했다. 가야산 자락 해발 800m 이상 청정지역에서 채취한 서부농협 고로쇠는 1월에서 3월 하순 사이 채취하는데, 수액 채취량이 많아 공급과잉 상태가 되면 판매하지 못하고 버.......추천 -
[비공개] 조경수 시장, 농협 직접 사업참여 필요...
[12년 9월 17일 농민신문] 조경수 시장 큰폭 성장 “농협, 사업참여 확대를” 연7천억 규모…재배농가 늘면서 요구 높아, 유통개선·산지조직 육성 등 기반 구축해야 유옥희 소양농협 조합장(왼쪽)이 조경수인 주목 재배농가와 소득증대 방안 마련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조경수 생산 농업인의 실익을 높이기 위해서는 농협이 조경수 사업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같은 주장은 10일 조경수 생산지역 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종수)에서 열린 ‘조경수 묘목사업 사업설명회’ 자리에서 나왔다. 국내 조경재 생산량은 2010년 기준으로 1억1,032만.......추천 -
[비공개] ‘산돌배’의 재발견…특화작목으로 육성
[12년 9월 17일 농민신문] ‘산돌배’의 재발견…특화작목으로 육성 강원산림개발원, 기능성·크기 우수한 개체 3종 선발 기관지 질환 치료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 ‘산돌배’가 특화작목으로 재배될 전망이다. 강원도산림개발연구원(원장 김준해) 임업연구실은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 특용수연구팀과 함께 기능성과 크기 면에서 우수한 강원지역 산돌배 우수개체를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한 산돌배는 로 열매 무게가 일반 산돌배보다 2배 이상 무겁고 당도가 높아 상품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산돌배는 개량되지 않은 배나무 원종으로, 열매가 작.......추천 -
[비공개] 가축사육 제한거리 설정, 한·육우 50마리 이하 50m
[12년 9월 13일 농민신문] 가축사육 제한거리 설정 한·육우 50마리 이하 50m…축종별 사육 규모따라 차등, 사육업 등록대상 4개→11개 축종 내년 2월부터 축산업에 새로 진입하려는 농가는 정부가 정한 축산업 허가기준인 위치, 시설, 단위면적당 사육마릿수, 의무교육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내년 2월23일 시행예정인 축산업허가제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축산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7일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종축업과 부화업·정액 등 처리업에 대해서는 규모에 관계없이 내년 2월부터 즉시 축산업허가제를 도입하고, 가축사육업(소·돼지·닭·오리)의 경우 사육규모에 따라.......추천 -
[비공개] 매콤달콤 ‘고추한과’ 개발
[12년 9월 13일 농민신문] 충북농기원 개발, 매콤달콤 ‘고추한과’ 즐겨볼까 “고추의 변신은 끝이 없다.” 매운맛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소식이 들린다. 충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광환)은 충북고추산학연협력단(단장 김흥태)과 2년간의 공동연구 끝에 고추발효액이 함유돼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나는 고추한과를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고추한과는 고춧가루와 고추발효액을 혼합해 만든 한과와 고추발효액과 비트(채소의 일종)로 색을 짙게 만들어 시각효과를 높인 것 2종류다. 이들 한과는 고추발효액을 조청에 첨가해 매운맛과 단맛·신맛이 조화를 이룬다고 도농업기술원 측은 설명했다. 그동안 한과는.......추천 -
[비공개] 용인 수지, 생산자·소비자 만나는 ‘생소한 장터’
[12년 9월 13일 농민신문] 용인 수지구, 생산자·소비자 만나는 ‘생소한 장터’ 매주 토·일 오전 6시~10시 운영 경기 용인시 수지구는 8일 오전 6시 수지문화복지타운 앞 광장에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한자리에서 만나는 ‘생소한 장터’를 열었다. 생소한 장터는 수지구가 도농복합도시인 용인지역의 특성을 살려 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한 직거래장터의 이름이다. 수지구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생소한 장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수지구는 갓 수확한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 새벽에 장터를 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장터에서는 과일·채소·달걀.......추천 -
[비공개] 전곡농협 다문화 식품 코너 ‘호응’
[12년 9월 13일 농민신문] 전곡농협 다문화 식품 코너 ‘호응’ 하나로마트에 세계 각국 식재료 매대 별도 설치 “베트남쌀국수·월남쌈·양장피·가쓰오부시 등 다문화가족을 위해 세계 각국의 음식 재료를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경기 연천 전곡농협(조합장 류신영)이 하나로마트에 ‘다문화 식품 코너’를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전곡농협은 다문화가족들이 편리하게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난 7월부터 본점 하나로마트 매장에 별도의 매대를 설치하고 다문화 관련 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다문화 식품코너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베트남·태국·중국·일본·유럽 등 각국의 음식에 활용할 수 있는 소스류·면.......추천 -
[비공개] 네덜란드 농업의 성공 요인
[12년 9월 13일 농민신문] [특별기고-플로어 브라우어]네덜란드 농업의 성공 요인 플로어 브라우어 네델란드 농업경제연구원 박사 네덜란드는 인구 약 1,700만명, 국토 면적 400만㏊에 불과한 작은 국가다. 농가수도 지속적으로 감소해 7만호를 겨우 넘고 있다. 그럼에도 네덜란드는 세계적인 농업강국으로 인정받고 있다. 농업부문은 네덜란드 총 부가가치의 12%, 총 고용의 10%를 차지한다. 원예부문의 경우 2010년 기준으로 농업생산의 40%인 80억유로를 차지하며, 수출액은 162억유로에 이른다. 네덜란드 농업의 성공 요인은 다음과 같은 몇 가지로 설명할 수 있다. 먼저 무역 활성화다. 네덜란드는 무역이 국가경제.......추천 -
[비공개] 탄저병 저항성 고추, 상품화 가능성 충분
[12년 9월 13일 농민신문] 탄저병 저항성 고추, 상품화 가능성 충분” 육종 평가 교류회에서 종자업체 관계자들 호평, 착과수·색 등 대만족…기술이전 경쟁 치열할 듯 동일한 재배포장에서 시험재배한 탄저병 저항성 고추 품종(오른쪽)과 시판중인 일반 품종(왼쪽)의 작황이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착과수와 색깔, 크기를 보면 상품화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최근의 폭우와 태풍 등 기상 상황을 감안하면 작황이 아주 좋은 편입니다.” 농촌진흥청이 7일 경기 수원의 서울대 농생명과학대학 창업지원센터 포장에서 개최한 ‘고추 탄저병 저항성 품종 육종 평가 교류회’에 참석한 10개 종자업체 관계자 50여명과.......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