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3월28일 한국농어민신문] 끝내 무릎 꿇은 동부팜한농 수출단지 처리 ‘예의주시’ 정부, 처리방안 부심…농민단체 “지속 감시” 경고 동부팜한농이 결국 백기를 들었다. 농가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화성 화옹간척지에 유리온실을 짓고 토마토 생산에 들어갔던 동부팜한농이 마침내 유리온실사업 중단을 선언한 것이다. 농민단체들은 동부사태와 관련 향후 대기업이 생산에 진출할 경우 강력 대응하는 것은 물론 향후 화옹 농식품수출전문단지의 처리를 예의주시한다는 계획이다. ▶관련기사(동부팜한농, 3개월 만에 ‘백기’… “대기업 농업생산 진출 못하게 제도 만들어야”)동부팜한농은.......

[13년 03월 27일 농민신문] 이탈리아 키위 첫 상륙 알 굵고 당도 높아…“국산 시장 어쩌나” 24일 서울의 한 이마트 매장에서 판매중인 이탈리아산 키위. 　 이탈리아산 신선키위가 국내 소매매장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이탈리아산 신선키위는 국산과 출하시기(12월~이듬해 4월)가 정확히 겹쳐 국내로 반입될 경우 국내 키위농가에 적지 않은 타격을 입힐 것으로 우려돼 왔다(본지 2012년 11월9일자 11면 보도).　이마트는 21일 이탈리아산 ‘진골드키위’와 ‘그린키위’를 전국 모든 매장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마트의 한 관계자는 “이탈리아 키위협회측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판매를 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농림.......

2013년 첫모임 44차정기모임은 '한국농업마케팅연구소'가 주관하는1차 SNS농식품마케팅전략 세미나와 함께 아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특히 사례 발표해 주신 액션서울 이장섭 대표, 팜픽 김가윤 대표, 스마트디비엠 이선행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차후 한국농업마케팅연구소에서 주관하는 농식품마케팅.경영세미나는 현업에 종사하는 전문가 여러분을 초청해서 함께 공부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유통분야는 HUNMAN NETWORK(인맥)을 통하여 회원 여러분이 실질적인 거래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 니다. 16:00 모임 취지 및 연혁 소개 16:10 농산물마케팅 파.......

[특강]돈버는농업경영은무엇인가_제8기장성군미래농업대학입학식 ■ 주 제:돈버는 농업 경영, 농업비즈니스모델개발전략 ■ 교육 과정: 2013년장성군미래농업대학입학식■ 일 시: 2013년 3월 21일 (화요일) 10:30 ~ 12:00■ 장 소: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 1층 교육장(장성군 장성읍 유탕리 1391-1) ■특별 강사: 최죠셉(한국농업마케팅연구소 대표) ■ 참석 인원: 미래농업대학(복숭아학과,농산물가공학과) 150명 ■ 주관 단체: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13년 03월 25일 농민신문] 연천, 흑고사리 수경재배 첫 수확 노지보다 수확 빠르고 생산량 3배 많아시설 이용땐 연중생산…내년에 농가보급 　경기 연천군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수경재배로 키운 흑고사리를 처음 수확하는 등 흑고사리(사진) 상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지역농업특성화사업으로 ‘비무장지대(DMZ) 흑고사리 재배단지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연천군농기센터는 18일 센터 내 수경재배사에서 시험재배한 흑고사리를 수확했다. 　고사리 수경재배는 전국에서 처음이다. 연천군농기센터는 연중 고품질 고사리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수경재배 연구를 실시해 왔다. 　흑고사리 수경재배는 노지재배.......

[13년 03월 25일 농민신문] 농산물 유통구조개선 핵심은…(하)소비지유통 다양화 “꾸러미 사업·직매장 확충 등 힘써야” 농협물류센터 등 판매역량 강화 과제도매시장 중도매인 분산능력 키워야 　“고령화와 핵가족화가 진전될수록 소매업은 ‘(소비자를) 기다리는 유통’에서 ‘찾아가는 유통’으로 바뀌게 됩니다. 소비자의 요구를 발빠르게 파악해 변화를 주도하는 업체만이 살아남는다는 말이 절대 명제가 된다는 얘기입니다.”　삼성경제연구원에서 일본의 유통산업을 20년 넘게 연구해 온 이우광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의 박사. 그는 2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강연에서 “일본의 유통산업은 소비지 중심으로 빠르게 재.......

[13년 03월 25일 농민신문]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핵심은…(중)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확충 절실 “33%가 소형…규모화 서둘러야” 공선출하회 등 생산자조직 육성 선결 과제도매시장 시설현대화·거래제 다변화 필요 　박근혜 정부의 140개 국정과제 중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은 61번째 항목에 들어가 있다. 기존 도매시장 중심에서 농협 등 생산자단체 중심의 유통계열화·직거래 확산을 통해 유통단계를 축소해 생산자는 더 받고 소비자는 덜 내는 상생구조를 마련하겠다는 게 과제의 뼈대다. 　농협 중심의 유통계열화를 위해선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확충하는 것이 급선무로 꼽힌다. 　APC는 농가가 수확한 농산물을 수집.......

[13년 03월 20일 농민신문]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핵심은…(상)산지 조직화·규모화 “유통단계 축소보단 효율성에 초점을” 농산물 안정적 출하체계 갖춰 값안정 유도물류 기계화·자동화 통해 비용 절감 힘써야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면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박 대통령이 직접 농산물 유통단계의 복잡성을 언급한 뒤로, 이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유통단계 축소는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에 불과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그러면서 손가락 너머에 있는 본질인 ‘산지의 조직화·규모화’를 바라볼 것을 주문하고 있다.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의 핵심은 무엇인지 3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