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매일 2015.04.08 영양의 봄, 어수리에 취하다 맛·향·약효 빼어난 산나물수확철 맞아 농민 손길 분주수라상 올랐다고 붙인 이름약초꾼들 `왕삼`으로 대접도 ​ ▲ 영양군 일월면 칠성리 어수리 작목반원들이 겨우내 하우스 속에서 자란, 보기만 해도 입맛이 당기는 어수리 나물을 수확하고 있다.​ 겨우내 하우스 속에서 자란 파랗고 보기만 해도 입맛이 당기는 영양군 대표 웰빙 봄나물 어수리 수확이 한창이다. 어수리 나물은 미나리과에 속하는 다년초로 청정지역에서 겨울철 눈 속에서 싹을 틔우고 이른 봄 제일 먼저 식탁에 오르는 산나물로 2월 중순부터 4월 말까지 어린순을 채취해 식탁에 오른.......

[산림의 달 특집_이제는 산을 이용할 때다ㅣ산과 더불어 사는 삶1] 선진국일수록 산림·숲 이용객 많다 글· 박정원 부장대우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휴양숲레포츠로서의 시설 증설 필요… 국민 정서에도 긍정영향 미쳐 ‘산림은 있는 그대로, 휴양은 제대로 즐기자’산림교육 프로그램도 작년 18개에서 올해 거의 3배 가까이 늘어난 50개로 늘리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숲해설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숲해설가들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보수교육 및 처우도 개선할 방침이다. 나아가 프랑스의 교도소 청소년 교화 프로그램인 ‘쇠이유(Seuil) 프로그램’과 같은 산림교육을.......

[산림의 달 특집_이제는 산을 이용할 때다ㅣ산과 더불어 사는 삶1] 선진국일수록 산림·숲 이용객 많다 글· 박정원 부장대우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휴양숲레포츠로서의 시설 증설 필요… 국민 정서에도 긍정영향 미쳐 우리나라는 전 국토의 64%가 산지인 산림국가다. OECD 국가 중에서 4번째에 해당한다. 세계 평균 산림률 30%의 2배 이상이다. 세계에서 가장 빨리 성공한 조림국가로 평가받는 한국은 임목축적도 OECD 평균 104㎥/ha를 넘어서 독일(320), 일본(171) 등에 뒤이어 있다. 하지만 성공적인 조림에는 안착했지만 산림과 더불어 사는 삶으로서의 활용부문, 즉 휴양이나 치유, 에너지 등 산림수요에는 능동적으로 대처.......

■ 강의 주제: 돈 버는 농업비즈니스 모델 개발 ■ 일 시: 2015년 04월 14일 13:00~16:00■ 장 소: 한국농업연수원 ■ 강 사: 한국농업마케팅연구소 최죠셉 대표■ 참석 인원: 후계농업경영인50명■ 주관 단체: 한국농업연수원 ​ ​ ​ ​ ​ ​ ​

[15년 04월 27일 농민신문] 미국산 신선체리, 올 첫 시중 유통 예년보다 일주일이상 빨라…참외·수박 등 소비위축 우려 　미국산 신선체리가 올들어 처음으로 시중에 유통되면서 국내 제철 과일산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산 체리는 최근 3년새 소비가 급증해 국산 과일의 소비 위축을 불러온 요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서울 가락시장에 따르면 미국산 체리는 이달 셋째 주말을 전후해 소량이 거래되기 시작해 일부 백화점 등지에서 시판되고 있다. 시장 반입시기를 기준으로 할 때 예년보다 일주일 이상 앞당겨진 것이다. 23일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5㎏들이 상품 한상자당 15만원 선. 하지만 이 가격은 특정 수요처를.......

[15년 04월 27일 농민신문] 한·중 FTA 시대…대중국 수출 유망품목은 생우유·채소종자·버섯류 잠재력 가장 높아 농경연, 17개 품목 발굴·발표 다육식물·쇠고기도 가능성 커 수출 장애요인 해소 등 급선무 　 중국인 밥상 공략에 앞장설 국산 농식품의 면면이 공개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4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시대 농수산식품 분야 스타수출품목 발굴조사연구’ 보고서를 통해 생우유·채소종자·버섯류·다육식물·새싹삼·쇠고기·딸기·토마토·인삼제품·고추장·된장·김치·부각·조제분유·즉석식품·김·굴 등 17개 품목을 대(對)중국 수출 유망품목으로 발굴했다고 밝혔다. 농경연은 이 중에서도 수출이 가장 크게 확.......

- 이색 재배방법 천연물신약 개발...新소득창출농산물에 대한 기능성이 농식품소비트렌드인 ‘건강(웰빙)’과 천연물신약 재조명과 맞물려 농산물 소비촉진의 핵심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2014식품소비행태조사’에 따르면 건강은 국내농식품의 소비트렌드로서 3년째 자리매김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농산물을 통해 건강적인 측면을 기대하는 이유는 바로 부작용이 없는 농산물 본연의 ‘기능성 물질’ 때문이라는 해석이다. 농산물의 기능성 물질은 천연물신약으로서 안전한 의약용품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몇몇 지방자치단체는 건강에 대한 소비자요구에 발맞춰 농산물의.......

농협양곡이 NH농협은행의 기업 사은품용으로 ‘웰빙혼합7곡’을 내놓았다. 웰빙혼합7곡은 최근 잡곡류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개발됐다. 찹쌀, 찰흑미, 현미, 차수수, 차조, 팥, 서리태 등이 혼합된 상품이다. 진공포장돼 약 6개월까지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4인가족 1회 용량인 500g으로 캠핑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팥, 서리태 등 콩류를 파쇄해 일반 쌀밥처럼 편리하게 취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격은 500g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