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후 한국 노인사회가 어떻게 변해 있을까요?’ ‘당사자인 베이비붐세대의 탄력적 적응으로 창조와 혁신이 펼쳐지길 기대합니다’ 강서50플러스센터의 시니어비즈니스 테이블에서 오간 내용이다. 확실히 더 말랑말랑하신 분들과의 소통이 즐거웠다. 늦은 저녁까지 공부하는 분들의 열정과 열린 소통에 마음이 즐거웠다. 우리 시니어비즈니스 미래는 건강한 맑음을 기대한다.

[함영준의 마음PT] 당신의 우울을 활력으로 바꾸는 7가지 방법

"잊은 줄 알았는데"…'몸은 기억한다'는 말 맞았다 : 네이트 뉴스

한국과 고령화·질병 패턴 비슷하다...日 건강 수명 전략 보니

고4 아들 기사 역할을 마무리했다. 오가는 길에 미소 짓게 하는 풍경이 있다. 엄마와 딸이 손을 꼭잡고 이야기를 하며 지나가는 모습이다. 그 엄마의 시선은 딸을 향해 있다.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스해지는 모습이다. 우리 아들도 지난 1년 쉼없이 공부하러 오갔다. 수험생 부모로서 교육제도의 문제를 절감하며 안타까움이 가득하다. 빨리 마무리하고 왜(Why?)와 사람(Who?)에 관심 가지며, 소소한 행복을 만끽하면 좋겠다.

명예퇴직 앞둔 직장인이 점검할 5가지 체크포인트[김동엽의 금퇴 이야기]｜동아일보

가을 막바지 동네 북한산 둘레길 풍경. 빨갛고 노랗고 파랗고 회색빛이 섞여있다. 좀 지나면 텅빈것 같은 풍경일게다. 그렇게 시간은 흐른다. 그렇게 삶이 흐른다.

꼬맹이 딸과 가을 데이트. 시험을 코 앞에 둔 아들은 학원에, 아내는 피정에, 나는 동네 학원 간 꼬맹이 딸을 기다렸다. 같이 점심 먹고 디저트 먹고 잠시 거닐었다. 요즘 주변엔 아프다는 친구들이 늘었다. 소소한 일상이 행복임을 엿본다. 특히 사랑하는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야… 그렇게 소소한 가을 풍경 일상이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