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년학회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 세미나에 참석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충실한 내용을 전달하는 세미나인데, 실버산업전문가포럼의 박영란회장(노년학회 부회장)께서 3차 계획에 대해 심도깊은 토의가 필요하다고 하여 이뤄진 세미나다. 삶의 질 분과위원장이신 정무성 교수님께서 발제를 맡으셨다. 노인의 삶의 질에 대한 기본적인 질문들이 출발점이다. 다음은 발제와 토론 중에서 관심있는 부분을 기록했다. 01. 소득 낭떠러지 (연금받기 전까지의 퇴직자의 소득창출 프로그램이 필요) 02. 사적연금중 주택연금을 집중 강화한다. 서구의 부동산비중은 3-40%이어서 현금이 흐르기 쉽다. 03. 고령자에게 일정수준의 금융수익이 발생.......

우리 어르신들 ‘소득 최저‘…교육수준 3번째 높고 건강보험 가입은 낮아 미주 중앙일보

시니어 사회공헌활동의 현황과 과제 세미나에 참석했다. 65+의 사회공헌활동 참가율이 4.5%에 그치고 있다. 퇴직 후 생각보다 일자리 일거리를 통한 현금흐름 창출은 쉽지 않다. 시니어라이프 프레임인 "현금흐름, 건강, 시간" 의 요소를 고려하면, 시간의 중요한 해법인 동시에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일정부분 현금흐름의 기초가 되는 활동이 필수적이다. 특히, 죽음이 가까울수록 외로움과 허무함이 급증하는데, 이에 대한 최적의 솔루션은 사회공헌활동이다. 공공조직은 지역형에 기반한 일정의 현금흐름이 흐르는 사업모델을 확대생산해야 한다. 점점 민간기업의 사회공헌활동지원도 내외부적인 환경변화로 어려워지고 있다는 발표를 들었다.......

乙도 못되는 丙… 쪽잠 자며 24시간 간병해도 4대보험 ‘감감’ 출처 : 동아일보 | 네이버 뉴스

사회 임팩트 투자관련 세미나에 참석했다. 몇 가지 드는 생각을 정리한다. 01. 소셜벤처도 높은 파도에서 서핑을 시도하는 큰 생각과 과감성도 필요해보인다. 지금은 작은 파도에서 서핑하는 느낌인데, 벤처투자자입장의 High Risk High Return의 생리에서 보면 덜 매력적이다. 02. 행자부의 지자체에 대한 견제로, 2017년부터는 지자체에서 민간에 위탁한 사회적 투자가 불가능하다. 지자체는 더욱 안전성을 확보한 모델을 찾으려할텐데, 쉽지않은 소셜임팩트투자 영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 03. 투자자가 보는 관점은, 사회적인 가치와 영향력의 크기, 실현가능성, 그리고 창업의 진정성과 사람들로 추스려보인다. 물론, 실제로는 Exit Plan의 가.......

아름다운 시니어들과의 문화, 디지털, 공동체 모델을 이야기하고, 잠시 따스한 봄 날을 함께 즐긴다. - 성곡미술관의 봄

술+책 시대

읽어보라고 추천받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