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 여행자. 나의 직장 상사로 뵌지 벌써 20여년을, 함께 소통하는 휴먼 아티스트 선생님과 라다크 이야기를 나누었다. 소중한 삶의 가치와 앞으로의 지구별 여행의 꿈을 함께 꾸며 나누며 웃는다. 이렇게 더 나은 시니어라이프의 삶과 가치를 향한 꿈을 나누는 분들이 주변에 계셔 더욱 행복한 점심이다.

묵비사염(墨悲絲染) (묵가는 실이 물든 것을 탄식하였다.) 송종훈훈장님께 천자문을 배우면서 중국 역사와 사상의 배경과 특징을 배운다. 미세먼지 하나없는 하늘을 바라보며, 배우는 ‘마음으로 읽는 천자문’ 강의로 새로운 한 주을 연다.

일찍 퇴직 내몰려 고립…‘50대 고독사’ 가장 많은 한국

사회복지사 현장실습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했다. 특강으로 ‘노인신체구속 방지가 왜 필요한지’와 ‘늘어나는 노인일자리와 사회복지사의 역할기대’에 대한 좋은 강의를 들었다. 오전 예배 때 들은,’사회적 약자(가난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편에 서는 것이 주를 아는 것’이라는 성경말씀이 교차된다. 쉽지 않고 많은 시간이 들지만, 이제서라도 사회복지사 공부를 한 것에 대한 감사함이 새롭게 드는 시간이었다. 교수진에 익숙한 분들이 계신 것과 오가는 풍경은 덤인 하루다. 예레미야 22장 [NIV] 16 He defended the cause of the poor and needy, and so all went well. Is that not what it means to know me?" declares the LORD.......

"가상화폐 거래 이용자 급증…주식매매의 ⅔ 육박"

마누라와 동네 삼겹살집을 찾았다. 가게는 엄마와 아들 두 분이 운영하는 곳이었다. 성실하고 착한 아들이 이뻐보이는 집이었다. 바로 뒤에는 아들 둘과 부모가 있었다. 막내 아들이 고깃집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아는 채를 심하게 한다. 듣다 지친 아빠가 한마디 하신다. ‘누가 누굴 가르치냐고..’ 아들은 웃으며 응수한다. ‘아빠 사랑하는 거 알지?’ 먼 후일 나도 우리 아들 딸과 삼겹살 먹으러 올 날이 기대된다.

평온한 주말 풍경. 따스한 햇살이 봄을 느끼게 한다.

용인 66평 아파트 2채로 쪼갰더니...빈방서 월 80만원 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