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에서 두꺼운 콘텐츠의 미래를 집어들었다. 세밀하게는 보지 못했지만, 훓어보면서 그 핵심 메시지를 찾으려했다. 세상은 변해가고, 그 변화 속에서 자신만의 관점으로 연결시켜야 한다는 메세지로 다가왔다. 책에 소개된 많은 사례들이 성공과 실패 사이에서 엎치락뒤치락한다. 과거의 성공법칙이 새로운 흐름에서는 패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변하지 않는 부분은 ‘누가 고객인가? 그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들에게 어떻게 진정성을 가지고 차별적으로 콘텐츠를 연결할 것인가?’ 마치 기업이 교만함을 던져버리고 매순간을 고객들의 입장에서 맥락을 찾으려는 말랑말랑함과 그 연결의 힘이 현재의 해답이 아닐까하는 느낌.......

‘배움을 그만둔 사람은 20세든 80세든 늙은 것이다. 계속 배우는 사람은 언제나 젊다.’ -헨리 포드 ‘지혜를 위해서 시간을 할애하는 자만이 진정 여가를 즐긴다고 할 수 있다. 그것이야말로 진정 살아 있는 것이다.’ -세네카 ‘많은 사람들이 정년 후 늘어난 자유시간을 즐기지 못하고 가장 큰 고민이 ‘내일 뭐하지?’라고 한다. 그러면서 위축되고 의욕이 없어지기도 한다. 사람은 나이가 들어서가 아니라 할 게 없어서, 공부를 하지 않아 늙는다. 언제까지라도 젊게 살기 위해서라도 내일 뭐 할지, 뭘 배울지 미리미리 생각해두어야 한다.’ [출처: 호사카 다카시, 50부터 시작하는 진짜 공부, 반니라이프]

‘(주어진 생의 절반을 산) 당신에게 두 가지 중 한 가지를 선택할 기회를 주겠어요. 우선 당신은 앞으로의 생을 지금처럼 서서히 늙어갈 기회를 택할 수 있어요. 아니면, 점점 늙어가는 대신에 제가 모래시계를 거꾸로 세워 매일매일 젊어질 기회를 택할 수도 있어요.’ -사이먼 아미티지 ‘우리는 나이가 들면서 변하는 게 아닙니다. 보다 자기다워지는 것입니다.’ -린홀 [출처: 송은주, 4050후기청년, 더난출판]

[예수의 탄생과 베들레험 근방 아기들의 죽음, 그리고 이민자의 삶] 메시야가 태어났다는 소식을 들은 헤롯왕은 베들레헴과 근방의 갓난아기들을 모두 죽인다. 이집트로 피신한 아기예수 가족은 헤롯왕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자, 고향으로 돌아가려한다. 그러나, 새 왕인 헤롯의 아들이 무서워 고향이 아닌 나사렛으로 발걸음을 향한다. 메시야의 탄생은 말구유의 초라함을 넘어서, ‘이민자의 삶과 도망자의 두려움’으로 시작된다. “When Herod realized that he had been outwitted by the Magi, he was furious, and he gave orders to kill all the boys in Bethlehem and its vicinity who were two years old and under, in accordance wi.......

수업 중에도… 밥 먹을 때도… 유튜브와 사는 초등생들 출처 : 동아일보 | 네이버 뉴스

어마어마한 경기다. ‘힘, 집중력, 속도’의 강철군단 크로아티아와 ‘게임을 통해 상대를 간파하는 지능과 속도, 정교함’의 프랑스. 월드컵 결승전을 거의 안 봤었는데, 잠을 들 수 없는 묘미가 있다. 또한, 새시대의 흐름도 축구를 통해 고스란히 드러난다. ‘변화적응력과 속도의 시대’ 배울 것 또한 많은 경기다.

꼬맹이들의 더운 여름 나들이

베를린의 97세 노인, 19세 문학 청년과 ‘베프’ 된 비결은 출처 : 한국일보 | 네이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