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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1년 4개월 간의 해외 여행 / 체류기 - 스리랑카 2탄
오늘 감정을 좀 진정시키느라 글을 쓰러 왔다가 스리랑카의 여행 기억을 더듬으며 조금 더 진정해야겠다. 그 날은 '히카두와'까지 가기로 한 날이였다. 짜증나고 불편하며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그 숙소에서 짐을 싸들고 나오기 전, 구글 맵을 통해 보니 걸어서 공항까지 10분여 정도 소요 되는 것으로 나왔다. 그래서 택시를 잡기보다는 돈도 아끼고, 날씨도 좋고하니 구경도 할겸 걸어가기로 하였다. 어차피 시간은 많은데 뭐~하며.. 짐을 다 꾸리고 체크아웃을 한 후, 18키로 정도의 베낭가방을 와이프가 미리 알려준 대로 든든하게 메고, 공항을 향해 출발하였다.그날의 코스는 '숙소 - 공항 버스 터미널 - 콜롬보 역 - 히카두와 역 - 해변가.......추천 -
[비공개] 1년 4개월 간의 해외 여행 / 체류기 - 스리랑카 2탄
오늘 감정을 좀 진정시키느라 글을 쓰러 왔다가 스리랑카의 여행 기억을 더듬으며 조금 더 진정해야겠다. 그 날은 '히카두와'까지 가기로 한 날이였다. 짜증나고 불편하며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그 숙소에서 짐을 싸들고 나오기 전, 구글 맵을 통해 보니 걸어서 공항까지 10분여 정도 소요 되는 것으로 나왔다. 그래서 택시를 잡기보다는 돈도 아끼고, 날씨도 좋고하니 구경도 할겸 걸어가기로 하였다. 어차피 시간은 많은데 뭐~하며.. 짐을 다 꾸리고 체크아웃을 한 후, 18키로 정도의 베낭가방을 와이프가 미리 알려준 대로 든든하게 메고, 공항을 향해 출발하였다. 그날의 코스는 '숙소 - 공항 버스 터미널 - 콜롬보 역 - 히카두와 역 - 해변.......추천 -
[비공개] 1년 4개월 간의 해외 여행 / 체류기 - 스리랑카 2탄
오늘 감정을 좀 진정시키느라 글을 쓰러 왔다가 스리랑카의 여행 기억을 더듬으며 조금 더 진정해야겠다. 그 날은 '히카두와'까지 가기로 한 날이였다. 짜증나고 불편하며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그 숙소에서 짐을 싸들고 나오기 전, 구글 맵을 통해 보니 걸어서 공항까지 10분여 정도 소요 되는 것으로 나왔다. 그래서 택시를 잡기보다는 돈도 아끼고, 날씨도 좋고하니 구경도 할겸 걸어가기로 하였다. 어차피 시간은 많은데 뭐~하며.. 짐을 다 꾸리고 체크아웃을 한 후, 18키로 정도의 베낭가방을 와이프가 미리 알려준 대로 든든하게 메고, 공항을 향해 출발하였다. 그날의 코스는 '숙소 - 공항 버스 터미널 - 콜롬보 역 - 히카두와 역 - 해변.......추천 -
[비공개] 진정하기 위해 쓰는 글
평소와 다르지 않았던 오늘.. 라디오를 들으며, 고구마를 찌며, 머리를 식힌다는 핑계로 지뢰게임을 몇 십판째 하며, 노홍철의 라디오를 들으며 라디오를 듣다가 철든생각이라는 코너의 내용을 들었다. 평소에도 그냥 그런가보다하며 듣던 라디오의 코너 오늘의 철든생각이란 내용은 이랬다. 아이와 손잡고 봄 나들이를 나와 벛꽃을 보며, 아이가 '엄마~저 꽃들봐바~' 하자 그 아이의 엄마는 '어머~꽃이 만개했네~'라고 하였다. 그러자 아이가 하는 말이 '우와~엄마는 어떻게 만 개를 다 셌어?'라고 하였다. 엄마는 웃으며 넘기다가 순간 어릴때는 이렇게 모든 것이 신기하고 호기심 어렸는데, 이제는 그렇지 않은 자신의 모습이 씁쓸했다는 내용.......추천 -
[비공개] 진정하기 위해 쓰는 글
평소와 다르지 않았던 오늘.. 라디오를 들으며, 고구마를 찌며, 머리를 식힌다는 핑계로 지뢰게임을 몇 십판째 하며, 노홍철의 라디오를 들으며 라디오를 듣다가 철든생각이라는 코너의 내용을 들었다. 평소에도 그냥 그런가보다하며 듣던 라디오의 코너 오늘의 철든생각이란 내용은 이랬다. 아이와 손잡고 봄 나들이를 나와 벛꽃을 보며, 아이가 '엄마~저 꽃들봐바~' 하자 그 아이의 엄마는 '어머~꽃이 만개했네~'라고 하였다. 그러자 아이가 하는 말이 '우와~엄마는 어떻게 만 개를 다 셌어?'라고 하였다. 엄마는 웃으며 넘기다가 순간 어릴때는 이렇게 모든 것이 신기하고 호기심 어렸는데, 이제는 그렇지 않은 자신의 모습이 씁쓸했다는 내용.......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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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다르지 않았던 오늘.. 라디오를 들으며, 고구마를 찌며, 머리를 식힌다는 핑계로 지뢰게임을 몇 십판째 하며, 노홍철의 라디오를 들으며 라디오를 듣다가 철든생각이라는 코너의 내용을 들었다. 평소에도 그냥 그런가보다하며 듣던 라디오의 코너 오늘의 철든생각이란 내용은 이랬다. 아이와 손잡고 봄 나들이를 나와 벛꽃을 보며, 아이가 '엄마~저 꽃들봐바~' 하자 그 아이의 엄마는 '어머~꽃이 만개했네~'라고 하였다. 그러자 아이가 하는 말이 '우와~엄마는 어떻게 만 개를 다 셌어?'라고 하였다. 엄마는 웃으며 넘기다가 순간 어릴때는 이렇게 모든 것이 신기하고 호기심 어렸는데, 이제는 그렇지 않은 자신의 모습이 씁쓸했다는 내용.......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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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다르지 않았던 오늘.. 라디오를 들으며, 고구마를 찌며, 머리를 식힌다는 핑계로 지뢰게임을 몇 십판째 하며, 노홍철의 라디오를 들으며 라디오를 듣다가 철든생각이라는 코너의 내용을 들었다. 평소에도 그냥 그런가보다하며 듣던 라디오의 코너 오늘의 철든생각이란 내용은 이랬다. 아이와 손잡고 봄 나들이를 나와 벛꽃을 보며, 아이가 '엄마~저 꽃들봐바~' 하자 그 아이의 엄마는 '어머~꽃이 만개했네~'라고 하였다. 그러자 아이가 하는 말이 '우와~엄마는 어떻게 만 개를 다 셌어?'라고 하였다. 엄마는 웃으며 넘기다가 순간 어릴때는 이렇게 모든 것이 신기하고 호기심 어렸는데, 이제는 그렇지 않은 자신의 모습이 씁쓸했다는 내용.......추천 -
[비공개] 1년 4개월 간의 해외 여행 / 체류기 - 스리랑카 1탄
몇 일 만에 온갖 상념때문에 머리가 복잡해져서 옛기억을 써보며 집중 해보고자 간만에 끄적이게 되었다. 처음 프롤로그에 작성한 것과 같이 나의 장기기억을 위한 기록물로써, 지금은 약간 가물가물해진 첫 번째 홀로 여행지를 되짚어보고자한다. 사실 첫번째 도착지는 인도의 벵갈로르라는 곳이 되었어야했다. 왜냐하면, 영어를 잘 하지 못하다 보니 어학연수를 몇 개월 하고 여행을 하고자 했기 때문에 탈탈 털어서 학원을 등록해놓았었기 때문이다. 머 필리핀 연계 캐나다나 호주 어학연수 등도 있었지만, 유학원(?)에서 제안했던 연계연수 중에서 인도 연계도 괜시리 땡겼고, 와이프의 걱정도 그 결정에 영향을 끼쳤다. 당시 필리핀에서 한.......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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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 만에 온갖 상념때문에 머리가 복잡해져서 옛기억을 써보며 집중 해보고자 간만에 끄적이게 되었다. 처음 프롤로그에 작성한 것과 같이 나의 장기기억을 위한 기록물로써, 지금은 약간 가물가물해진 첫 번째 홀로 여행지를 되짚어보고자한다. 사실 첫번째 도착지는 인도의 벵갈로르라는 곳이 되었어야했다. 왜냐하면, 영어를 잘 하지 못하다 보니 어학연수를 몇 개월 하고 여행을 하고자 했기 때문에 탈탈 털어서 학원을 등록해놓았었기 때문이다. 머 필리핀 연계 캐나다나 호주 어학연수 등도 있었지만, 유학원(?)에서 제안했던 연계연수 중에서 인도 연계도 괜시리 땡겼고, 와이프의 걱정도 그 결정에 영향을 끼쳤다. 당시 필리핀에서 한.......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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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 만에 온갖 상념때문에 머리가 복잡해져서 옛기억을 써보며 집중 해보고자 간만에 끄적이게 되었다. 처음 프롤로그에 작성한 것과 같이 나의 장기기억을 위한 기록물로써, 지금은 약간 가물가물해진 첫 번째 홀로 여행지를 되짚어보고자한다. 사실 첫번째 도착지는 인도의 벵갈로르라는 곳이 되었어야했다. 왜냐하면, 영어를 잘 하지 못하다 보니 어학연수를 몇 개월 하고 여행을 하고자 했기 때문에 탈탈 털어서 학원을 등록해놓았었기 때문이다. 머 필리핀 연계 캐나다나 호주 어학연수 등도 있었지만, 유학원(?)에서 제안했던 연계연수 중에서 인도 연계도 괜시리 땡겼고, 와이프의 걱정도 그 결정에 영향을 끼쳤다. 당시 필리핀에서 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