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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피니토 - 지성과 영성

우리의 이론은 언제나 논증 가능하다. 삶은 우리가 아는 것보다 휠씬 경이롭다. 삶과 이론 사이에서 우리는 항상 삶의 편을 들어야 한다. 공부공동체 감이당에서 인도, 철학, 불교, 과학을 공부하고 있다.
블로그"논 피니토 - 지성과 영성"에 대한 검색결과454건
  • [비공개] [탐史3] 10 죽음은 삶에 힘이 된다

    탐사3 후기 / 황금가지2 / 2011.9.5 月 / 남동완 잭 구디, 나카자와 신이치, 레비스트로스, 프레이저까지 탐사3에서 만난 이들은 나에게 하나 또는 여럿입니다. 제가 책을 읽으면서 미개인, 서양의 근대, 과학에 대한 사고를 깨는 지점에서는 이들은 하나였고, 수많은 사유의 방식을 보여주는 곳에서는 다양체로 다가와 여럿이 됩니다. 이들을 읽는 것은 그들의 사유가 만나는 행위이지만 그들이 만나거나 기억하고 있는 사람과 텍스트의 작동을 제가 재생산해 내는 과정입니다.이러한 과정에서 탈영토화와 탈코드화가 진행이 됩니다. 잭 구디는 에서 나를 흔들어 놓는다. 페이지를 넘길때 마다무슨 내용이 나올지.......
    논 피니토 - 지성과 영성|2012-11-09 12:4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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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탐史3] 감추어진 신

    탐사3 후기 9주차 2011.8.29 月 프 레이저의 를 읽을 수록 나의 전제를 의심하게 됩니다. 인류 조상의 세계를 이해할 수 없지만 있는 그대로 받아 들여집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인식의 언어로는 그들에게 다가갈 수 없습니다. 그나마 프레이저의 많은 자료가 그들을 보는데 길잡이가 됩니다. 그들의 자리에서 제자리를 볼 수 있기에 사유하고 물을 수 있습니다. 국가란 무엇일까, 종교와 믿음이란, 사회의 구조와 나라는 존재는 있는가 등 하나하나를 물어볼 수 있는 기반을 가 만들어 줍니다. 그들이 왜 신을 살해했는가신를 추적하는 것도 재미있지만 지금의 신은 왜 살해되.......
    논 피니토 - 지성과 영성|2012-10-31 09:0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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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탐史3] 감추어진 신

    탐사3 후기 9주차 2011.8.29 月 프 레이저의 를 읽을 수록 나의 전제를 의심하게 됩니다. 인류 조상의 세계를 이해할 수 없지만 있는 그대로 받아 들여집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인식의 언어로는 그들에게 다가갈 수 없습니다. 그나마 프레이저의 많은 자료가 그들을 보는데 길잡이가 됩니다. 그들의 자리에서 제자리를 볼 수 있기에 사유하고 물을 수 있습니다. 국가란 무엇일까, 종교와 믿음이란, 사회의 구조와 나라는 존재는 있는가 등 하나하나를 물어볼 수 있는 기반을 가 만들어 줍니다. 그들이 왜 신을 살해했는가신를 추적하는 것도 재미있지만 지금의 신은 왜 살해되.......
    논 피니토 - 지성과 영성|2012-10-31 09:0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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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탐史3] 생명의 불가해함

    미 르체아 엘리아데(1907~1986)는 신화와 종교를 연구할 때 정신이 혼란스럽다라고 말한다. 엘리아데는 신화와 종교를 연구하는 과정에 입문식을 체험한다. 신화와 종교를 연구할 때 대상화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온전하게 살아야 한다. 그 시대를 내 역사로 체험해야 한다. 개인의 역사 범위는 누구는 단군부터, 누구는 신석기 시대부터일수 있다. 사람이 말을 할때 모든 말은 의식하지는 않는다. 개인들은 나름데로 역사의 범위가 있다. 인간은 관계 속에서 살아가며 그 끈을 느끼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다. 정신적 체험 범위가 있다. 책을 읽으며 체험한다고 생각하기는 쉽지 않다. 문화의 시대에 왕이 출현하다. 주술사와 왕이 분리되었.......
    논 피니토 - 지성과 영성|2012-10-29 10:2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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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탐史3] 생명의 불가해함

    미 르체아 엘리아데(1907~1986)는 신화와 종교를 연구할 때 정신이 혼란스럽다라고 말한다. 엘리아데는 신화와 종교를 연구하는 과정에 입문식을 체험한다. 신화와 종교를 연구할 때 대상화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온전하게 살아야 한다. 그 시대를 내 역사로 체험해야 한다. 개인의 역사 범위는 누구는 단군부터, 누구는 신석기 시대부터일수 있다. 사람이 말을 할때 모든 말은 의식하지는 않는다. 개인들은 나름데로 역사의 범위가 있다. 인간은 관계 속에서 살아가며 그 끈을 느끼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다. 정신적 체험 범위가 있다. 책을 읽으며 체험한다고 생각하기는 쉽지 않다. 문화의 시대에 왕이 출현하다. 주술사와 왕이 분리되었.......
    논 피니토 - 지성과 영성|2012-10-29 10:2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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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원목가구 만들기 - 의자

    ▲어린이 의자 ▲ 여러개의 어린이 의자 ▲ 책상을 만들어 가는 중, 상판 조립 과정. 원목으로 만든 책상과 의자 입니다. 여기에서 제가 한 일은 처음에 목재의 모서리를 둥글게 갈아내고 표면을 부드럽게 만드는 일입니다. 첫 공정이라 목재에 이상이 없는지를 확인해야 하고 사용하는 사람이 각진 부분이나 나무 가시에 다치지 않도록 처리를 해야 합니다. 이 작업을 샌딩이라고 합니다. 목 재를 다룰 때 처음 공정인 샌딩은 쉽지만 눈과 손으로 꼼꼼히 점검해야 합니다. 사포기계로 표면을 밀고 다른 손으로 거친 부분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사포는 나무결 방향으로 해야 합니다. 그리고 각진 부분들을 사포를 손으로 밀어서 둥그렇게 만들어.......
    논 피니토 - 지성과 영성|2012-03-25 06:5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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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원목가구 만들기 - 의자

    ▲어린이 의자 ▲ 여러개의 어린이 의자 ▲ 책상을 만들어 가는 중, 상판 조립 과정. 원목으로 만든 책상과 의자 입니다. 여기에서 제가 한 일은 처음에 목재의 모서리를 둥글게 갈아내고 표면을 부드럽게 만드는 일입니다. 첫 공정이라 목재에 이상이 없는지를 확인해야 하고 사용하는 사람이 각진 부분이나 나무 가시에 다치지 않도록 처리를 해야 합니다. 이 작업을 샌딩이라고 합니다. 목 재를 다룰 때 처음 공정인 샌딩은 쉽지만 눈과 손으로 꼼꼼히 점검해야 합니다. 사포기계로 표면을 밀고 다른 손으로 거친 부분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사포는 나무결 방향으로 해야 합니다. 그리고 각진 부분들을 사포를 손으로 밀어서 둥그렇게 만들어.......
    논 피니토 - 지성과 영성|2012-03-25 06:5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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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탐史3]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 침묵하라

    탐사3 7주차 후기 2011.8.15 月 1 ' 고백의 언어'와 '인식의 언어'는 서로 소통할 수 없습니다. , , 까지 오면서 대칭사회의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인식의 언어로 대칭사회의 이해하려 했으니 그 사회가 들리지 않고 보이지 않습니다. 여전히 '인식의 언어'로 해석하여 받아 들입니다. 그러니 내가 해석한 내용의 일부만 남아있게 됩니다. 어떻게하면 이해가 될까요. "의례를 행하는 것은 그 자체가 목적"이라는 채운 샘의 말에 힌트가 있는 것 같은데 지금은 중심에 다가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말을 곱씹어 보면서 탐사에서 답을 찾아보도록 하지요. 또한 레비스트.......
    논 피니토 - 지성과 영성|2012-03-25 06:5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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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탐史3]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 침묵하라

    탐사3 7주차 후기 2011.8.15 月 1 ' 고백의 언어'와 '인식의 언어'는 서로 소통할 수 없습니다. , , 까지 오면서 대칭사회의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인식의 언어로 대칭사회의 이해하려 했으니 그 사회가 들리지 않고 보이지 않습니다. 여전히 '인식의 언어'로 해석하여 받아 들입니다. 그러니 내가 해석한 내용의 일부만 남아있게 됩니다. 어떻게하면 이해가 될까요. "의례를 행하는 것은 그 자체가 목적"이라는 채운 샘의 말에 힌트가 있는 것 같은데 지금은 중심에 다가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말을 곱씹어 보면서 탐사에서 답을 찾아보도록 하지요. 또한 레비스트.......
    논 피니토 - 지성과 영성|2012-03-25 06:5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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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탐史3] 04 - 불연속성에 연속성을 도입

    탐史3 슬픈 열대 2011.07.25 탐사3 역사를 배우는 것인가요. 세미나가 점점 철학의 심오한 세계로 들어갑니다. 이번주는 구조주의를 채운 샘의 밀도있는 강의로 들었습니다. 낯설기만 한 구조주의. 이를 알아야 레비스트로스를 알 수 있기에 채운 샘의 강의는 어렵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레비스트로스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단서가 됩니다. 인류학은 알면 알수록 고정된 역사 관점을 흔들기 위한 철학의 길을 알려줍니다. 레비스트로스가 인류학을 통해 보여주고자 하는 것은 포지션에 의해 의미가 부여된다는 것입니다. 주체는 포지션에 의한 결과라고 합니다. 기존의 역사관에 따라 주체에 의해 역사가 결정되는 것으로 생각해 왔는데 구조주의.......
    논 피니토 - 지성과 영성|2012-02-21 09:1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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