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옥마을 입구에서 얼마 올라가지 않아 한지 포토 갤러리라는 지숨갤러리가 있었다 ​ 입구에서부터 마음편히 구경해도 된다는 문구가 있어서 ​ 바로 갤러리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 ​ ​ 공지사항 부터 한지로 프린트하여 걸러져 있었다. ​ 그래도 갤러리에서 사진직기가 조심스러웠지만 ​ 공지사항에 사진은 마음껏 촬영하세요 라고 써있어서 ​ 정말 마음껏 사진을 촬영하였다.​ 가격표를 보면 일반 사진보다는 당연히 단가가 높았으나, 액자까지 포함해주고, 한지에 프린트를 해주는 특수성을 고려하면 한번쯤은 해볼만한 것인 것 같.......

​ ​ 전주 한옥마을 와보면 관광객들이 많은 만큼 간식거리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 관광객들이 많은 만큼 보통의 간식거리를 먹기위해서 약 30분 가량은 줄서서 먹어야 된다. ​ 개인적으로 생각이 이곳이 관광지 인지 간식 먹자골목인지 혼동될 정도로 ​ 먹거리들이 많다.그런데 이것들을 줄서서 먹을 만한 것인가도 의구심이 들고 ​ 길거리에서 시간을 허비하면서 먹을 만큼 가치있는 것을 나와같이 생각한다면 ​ 길거리에서 시간을 허비하는게 정말 가치가 없는 일인 것 같다. ​ 하지만 굶주린 배가 음식들을 원했다. 평소에 만두도 좋아하고, ​ 지인들 또한 이.......

​ 주말을 통해서 근교인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했었다. ​ 실제로 다녔던 순서는 다르지만, 지나왔던 길을 반복하지 않으려면, ​ 아래와 같은 루트로 이동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추천 코스를 순서대로 정리해 보았다. ​ 풍남문 -> 전동성당 -> 한옥마을 -> 오목대 - > 이목대 벽화마을 ​​ ​ ​첫번재로 풍남문이다. 처음 풍남문이라는 이름을 들었을때, ​ 조그마한 통로정도로 생각했는데, 최근 복원되었는지, 제법 큰 규모에 깔끔한 상태의 문이 있었다. ​ 이곳은 많이 알려지지 않았는지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사진찍는데 수월했다. ......

​ ​ ​ ​ ​ ​줄거리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00654 ​ ​ 어릴적 뉴스에서 봤을 법한 내용을 제작된 영화이다. ​ 삼성 반도체 제조회사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백혈병 발병하여 이것을 산업재해로 인정 해주느냐 안해주느냐 ​ 하면서 당시 이슈였고,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묻는 내용이기도 하다. ​ 낙후된 제조 시설에서 근무했던 사람들의 백혈병등 많은 질병에 걸리게 되는데, ​ 영화에서 나오는 진성이라는 그룹에서 이것을 입막음 하기위해 ​ 퇴사 권유와 권위적인 합의 시도, 산업 재해 보험 신청을.......

​ ​ ​줄거리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09116 ​ ​ ​ 어린 남자와 사귀는 여자, 당당하게 원하는 여자, 딸몰래 연애하는 여자 ​ 이 세가지 캐릭터의 에피소드를 풀어가는 내용이다. ​ 조금 자극적인 영화 제목과 같이 ​ 전반부에선 자극적인 장면과 내용들로 전개가 되고, ​ 세가지 캐릭터를 표현하는데에 중반부를 할애하게 된다. ​ 그리고 우울한 내용을 섞었으나, 억지로 섞는 느낌도 들었고, ​ 마무리 또한 억지로 해피엔딩을 만드는 느낌이 들었다. ​ 하지만 40대 여성이 가질 수 있는 심.......

​ ​ ​ ​친구 결혼식에 가서 만난 친구들과 바로 헤어지기 아쉬워서 ​ 들른곳은 ​해물아구찜이 맛있다고 친구가 추천해준 ​ 송정리 해물아구찜 칼국수 라는 식당이였다 ​ 여기 상호 또한 매우 직관적이였다. ​ ​​ ​ ​그리고 가게 앞에 자랑스런 전라도으뜸 맛집 이라고 붙여있었다. ​ 이것은 비용만 지불하면 다 해주는 것들이 많아서, ​ 그렇게 신뢰는 가지 않았다. ​​ ​가격대는 일반 아구찜 식당과 같은 수준이였다. ​ 친구가 추천한 해물아구찜을 주문하였다. ​ ​메인 메뉴가.......

​ ​ ​ 오랜만에 아주 매콤한~~~쭈꾸미가 생각나서 신안동 먹자 골목을 갔었는데, ​ ​그자리엔 고깃집이 뜨뜬!! 하고 생겼었다. ​ 절망에 빠져들 수도 있는 타이밍이였는데, ​ 동호회 정모 장소로 자주 들르던 가게가 눈앞에 보였다. ​ 그래도 한번 먹어본 맛이라서 맛을 알기에 오랜만에 도깨비마을을 갔다. ​ ​여기에 있는 메뉴 한번 이상은 다 먹어봤지만 ​ 역시 이곳은 묵은지 삼겹 철판볶음이 맛있는 것 같다. ​ 그래서 주저하지 않고 묵은지 삼겹 철판볶음 소짜리를 주문했다. ​ ​​ ​음식이 나오기전 반찬이 먼저.......

​ ​ ​ ​ ​퇴근 무렵 얼큰한 라멘이 생각나서 볼일이 있는 겸 광주 충장로를 들렸다. ​ 일을 보고 라멘집을 탐색하던 도 중, 충장로 화덕쟁이 건너편 2층에하코야라는 ​ 라멘전문점이 눈에 띄였다. ​ 메뉴는 아래와 같이 있고 6,500원~ 가격이 책정되어 있었으며, ​ 여타 라멘전문점과 같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었다. ​ 한가지 너무 아쉬운점은 사이드 메뉴 중 만두가 품절이라는거 ㅠ_ㅠ ​ 그래서 아쉬운 맘을 뒤로하고​ 매운 나가사키를 3단계로 해서 주문을 하였다. 그렇게 긴 시간이 지나지 않아 음식이 나왔다. 맑은 빨간 국물이 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