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연습을 하지 않을까? 이유는 단순하다. 시간에 쫓기며 살고 있고 무언가를 시도할 엄두를 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셰익스피어는 일찍이 희곡 '자에는 자로'에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의 의심은 반역자다. 그래서 흔히 얻을 수도 있는 행복을 두려워하게 함으로써 잃게 만든다." 새로운 것을 배우려고 할 때 방해가 되는 것은 신체적인 요인도, 지능적인 요인도 아니다. 정서적인 요인이 주의집중을 방해하는 것이다. 새로운 일을 시도하는 초기에는 쉽게 좌절감에 빠지게 마련이다. 또한 실제 연습에 들어가기도 전에 연습에 대한 고민만으로 엄청난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하기도 한다. (272p) 조시 카우프만의 '처음 20시간의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