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출하는 비용 중에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책을 구매하는 것이다. 마치 우표수집이나 열쇠고리를 모으듯이 괜찮은 책이 있으면 구매하는 것이다. 인터넷 서점에서 구매하면 할인도 되고 포인트도 쌓아주니 쇼핑의 재미도 있다. 그리고 가급적 묶음해서 사면 더 많은 포인트를 준다. 주로 인터넷 교보문고와 예스24를 이용한다. 인터넷 교보문고는 '바로드림' 서비스가 있어서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교보문고에서 직접 찾을 수 있어 좋다. 한달에 두세번은 교보문고에 가기 때문에 가서 책을 받으면 빨리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터넷 주문은 예스24가포인트를 많이 주어 좋다. 아. 이런 글을 쓰려고 했던.......

도요타의 예에서 보듯 아무리 잘나가는 기업도 품질이나 안전성에 문제가 생기면 한방에 위험해질 수 있다. 품질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기업이 지금까지 자신들을 성장시켜온 기술력을 과신(過信)하기 때문이다. 한번 길이 만들어지면 사람들은 그 길로만 다니기 시작하고 균형이 그쪽으로 쏠리게 된다. 잘못된 관행이 확대 재생산되고 조직과 조직원들은 교만해진다. 기업의 이런 관성은 역사가 길수록, 규모가 클수록 끈질기다. 관성은 스스로 멈추거나 방향을 바꾸는 법이 없다. 그래서 장수기업일수록 끊임없이 혁신을 가혹하게 진행해야 한다.(도요타사례)-김기찬교수 http://bit.ly/bDxEDh

블로그는 아래와 같은 특성을 갖추었을 때에만 성공한다. 1. 솔직함 2. 즉시성 3. 시의 적절함 4. 핵심 찌르기 5. 논쟁 6. 굳이 여섯 번째를 들라면 유용성 위에 열거된 여섯 가지 중 최소 네 가지를 갖추지 못할 것이라면 블로그를 만들 필요도 없다. 라고 세스 고딘이 말했습니다. 보랏빛 블로그가 되려면 좀 더 연구해봐야 하겠다.

사랑하게 되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보이나니 그 보이는 것은 예전과 같지 않으리라 - 19세기 문인 유한준(유흥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에서) 사랑을 가지고 봐야 문제가 보인다. 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는 디자인을 할 때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그 사람이 어떻게 해야 좋아할까를 생각하며 아이디어를 떠올린다고 한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을 때 그 사람을 어떻게 기쁘게 해 줄 지 고민하고 생각하고 아이디어를 떠올린다. 만물은 보고 싶은 만큼, 생각하는 만큼 보이는 것이다.

문제를 인식하고 방법을 찾는 것이 고객가치 혁신의 핵심이다 길이 없으면 찾고, 찾아도 없으면 만들어 가라 “나는 불가능한 일이란 그리 많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장애란 뛰어 넘으라고 있는 것이지 걸려 엎어지라고 있는 것이 아니다. 길이 없으면 길을 찾고, 찾아도 없으면 길을 닦아가면서 나가면 된다.” 고(故) 정주영 회장의 말이다. 길이 없으면 길을 찾고, 찾아도 없으면 만들면서 가라는 말은 불도저같은 기업가 정신의 표상이라고 할 수 있다. 문제를 문제로 인식하는 사람 유기농 쌈채소를 바탕으로 기업형 농장을 만들어 기업가 정신을 발휘하고 있는 류근모 장안농장 대표의 일화를 들어보자. 어느 저.......

지난 해 도요타의 대규모 적자에 이어 최근에는 대규모 리콜 사태로 이어지며 위기를 맞고 있다. 도요타가 어떤 곳이었던가? 세계 최고의 자동차 품질을 자랑하며 2006년에는 영업이익만 29조원을 벌어들이던 회사였다. 우리나라 기업들은 도요타의 품질혁신 기법을 배우기 위해많은 기업들이 일본 도요타 공장을 방문하기도 했었다. 그런 도요타가 2008년, 2009년 대규모 적자에 이어 차량 결함으로 인해 대규모 리콜이 시작되었다. 북미지역에서만 800만 대, 유럽, 중국 등을 포함하면 1,000만대 규모의 차량이 리콜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품질의 도요타가 뒤집어진 것이다.(http://bit.ly/9AJUVm) 여러가.......

삼성전자 중국본사박근희 사장 (한경 2010.1.13) 20005년 중국으로 부임한 그가 처음 공장을 방문했을 때 공장 바닥은 질펀한 기름투성이였다. 왜 이렇게 지저분하냐는 질문에 제품 제조공정의 특성 대문이라는 답이 돌아왔다. 잘못을 고칠 생각은 않고 원래 그런 것이라고 여기는 것은 직무 유기라는 생각을 한 그가 내린 지시는 무엇이었을까? "앞으로 공장 안에선 신발을 벗고 흰 양말만 신은 채 근무하라." 그가 흰 양말을 신고 직접 몇 차례 점검을 한 끝에 그 공장 바닥에선 기름때를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0010323491&sid=01012014&nid=000<ype=1 하버드비즈니스 리뷰에 실린 로저 마틴 토론토대 경영대학원 학장의 '소비자 자본주의 시대'라는 논문의 내용을 인용한 기사이다. 경영자의 단기적 성과를 중요시하는 주주우선 경영에 대한 비중보다 소비자 지향적인 경영 방식이 더 우수하다는 이야기이다. 모.. 같은 이야기이다. 결국 회사가 잘 되어야 한다는 것인데, 단기적 성과를 중요시하는 것이 주주우선 경영이라고만은 할 수 없기도 하다. 왜냐하면 단기적으로는 좋고, 장기적으로는 안 좋은 것 역시 주주우선 경영은 아니기 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