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서울 최북단 및 경기 북부 지역 여성 예비창업자 대상의 창업 강연이 쭈욱 이어지고 있다. 강연 시간보다 도로에 들어가는 시간이 훨씬 많기는 하지만 이들을 실패하지 않는 창업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충분히 감수해야 할 일이다.이번 강연은 '창업!! 이렇게 하라'라는 주제로 3시간 짜리 강연이었다. 하지만 3시간 강연으로는 창업 현장에서 일어나는 소식 조차도 제대로 전할 수 없는 짧은 시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정보를 액기스로 뽑아 전해야 했다.강연 내용은 예비창업자가 알아야 될 창업흐름과 동향, 최근의 업태변화와 그에 따른 상권변화 그리고 출점전략, 창업시장 현황, 소상공인 및 자영업 상황, 틈새시장을 찾고.......

10월 들어 창업세미나 및 강연이 봇물 터지 듯 이어진다. 지난주부터 서울, 경기도, 울산 등 10월은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주최하는 '소상공인 여성 창업아카데미' 창업교육으로 창업 기초 부분에 대해 집중했다.강연 시간은 2시간이지만 오고 가는 시간은 무려 6시간이 소요되는 장거리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패하지 않는 창업이라면 어디든 달려간다. 필자가 상권현장에서 상권입지분석 경력 30년에 프랜차이즈 본부에서 가맹점 관련 점포개발 경력이 20년 되었다.지난 30년 동안 실패하는 사람을 얼마나 많이 봐왔겠는가? 그래서 예비창업자들이 실패하지 않도록 창업교육에 집중.......

상권은 매장을 중심으로 고객들이 거주하는 범위라고 했고 입지는 매장의 위치 혹은 자리라고 말했다. 최근 들어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판매가 점점 더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리적 특성이 강한 상권과 입지의 중요성은 상대적으로 크게 약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다 보니 예비창업자나 초보창업자 할 것 없이 상권보다 입지에 더 치중하게 되는 것이다. 거의 대부분의 예비창업자는 2억원 미만의 소자본창업이 대세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상권은 거의 정해져 있다고 보면 된다. 따라서 상권보다 입지가 관건인 것이다.그렇다면 프리미엄 김밥전문점이나 떡볶이전문점 혹은 프리미엄 분식전문점이나 24시 편의점 등은 유동형 업종일까? 입지.......

필자가 창업세미나든, 강연이든, 강의든, 예비창업자 창업컨성팅이든 빠지지 않고 강조하는 것이 상권과 업종의 적합성(궁합)이다. 점포개발의 목적은 바로 여기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점포개발은 출점할 점포에서 얼마의 돈을 벌 수 있을 것인가를 파악하는 것이라고 했다.지난번 글에서 창업자금에 따라 상권유형이 달라진다고 했다. 그리고 창업자금에 맞는 업종도 거의 정해져 있지만 상권유형에 따라 업종도 거의 정해져 있다고 보면 된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예비창업자나 초보창업자들은 이런 내용을 알지 못한 채 돈과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것이다.예비창업자들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지고 출점하고 있는 주택가 특성이.......

지난번 점포개발은 창업자금에 따라 달라진다고 말했다. 창업자금에 따라 극소자본, 소자본, 일반, 프리미엄 창업으로 창업유형이 나뉜다고 했다. 극소자본 5000만원 미만의 창업유형은 주택가 특성이 강한 상권 뒷골목이나 샵인샵 등 혹은 무점포 창업이 여기에 해당된다고 말했다.그렇다면 2억원 미만의 소자본창업은 어떤 상권유형에 출점할 수 있을까? 대개는 1000세대 미만의 아파트인근 근린상가 1층 10평 정도 규모에 왕복2차선 도로 상에 출점할 수 있고 1억원 미만의 창업비용으로는 뒷골목 배달전문점으로 출점할 수 있다. 물론, 점포비용(임대료, 권리금, 관리비 등)을 포함한 금액이다.그리고 번화가 특성이 강한 상권이나 유동인구.......

점포개발은 단순 중개와는 차원이 다르다고 했다. 점포개발은 예비창업자가 자신의 창업자금에 따라 상권입지와 업종아이템의 적합성 여부와 타당성분석을 통한 손익분기점을 초과할 수 있는 점포를 개발하는 것을 말한다. 다시 말해 상권입지분석과 점포에 대한 권리분석, 인허가 사항 등을 거쳐 계약까지의 과정을 말한다.점포개발은 창업자금, 상권, 입지, 업종, 아이템에 따라 접근 방법이 다르다. 점포개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창업자금이다.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나 자영업을 준비하는 사람 중 적지 않은 사람들이 자신의 창업자금은 고려하지 않은채 상권입지, 업종아이템을 선정한다.창업자금에 따른 점포개발은 거의 정해져 있다고 보.......

경기가 나빠질수록 상권분석보다는 입지분석이 창업의 성패를 좌우한다. 불경기 때는 대부분의 예비창업자들이 소자본창업이다. 소자본창업은 창업자금의 한계로 인해 주택가 특성이 강한 상권으로 상권유형이 거의 정해져 있다. 그래서 상권분석보다 입지분석에 치중한다.특히, 약국은 입지에 목숨을 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입지가 약국 성패를 좌우한다. 약국은 병원의 보완업종으로 대학병원, 종합병원, 전문병원, 개인병원, 의원 등 병원종류와 진료과목에 따라 입지도 달라진다.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 그리고 전문병원 등 규모가 있는 경우에는 환자 고객이 가장 많이 지나다니는 병원 출입구 주동선 상에 위치해야 하고 주차.......

필자가 강연 때 마다 입이 마르도록 강조하는 것이 4way 방식이다. 4way 방식이란? 홀, 포장, 배달, 택배를 말한다. 최근 불경기가 심화되면서 영업방법을 다각화 하고 있다. 택배는 언감생심(焉敢生心) 꿈도 못꾸던 횟집에서 조차 4way 방식을 도입한지 꽤 오래 되었다. 그리고 경기가 안 좋을수록 이러한 방식은 점점 더 확산된다.일반적으로 음식점의 성공요인은 QSC에 달려 있다고 한다. 필자도 음식점 점포진단을 할 때 기본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QSC다. 심지어 식사하려고 음식점을 가도 직업병처럼 QSC를 체크할 만큼 QSC가 음식점 진단하는 데는 필수 요소다. QSC란? Quality(맛, 기술력, 제품력, 상품력 등), Service(친절, 고객을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