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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아우디 Q7 시승기]사나운 질주 본능, 그러나 정숙한 실내~
아우디의 고성능 럭셔리 차량인 Q7은 덩치에 어울리지 않는 정숙성과 파워가 인상적이다.실내 공간도 넉넉하다. Q7은 전장 5천89mm, 넓이 1천983mm, 높이는 1천697mm, 휠베이스는 3천2mm로, 국내 출시된 SUV 가운데 가장 큰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제외하고는 비교대상을 찾을 수 없다. 3열 시트가 적용된 Q7은 3m에 이르는 긴 휠베이스에 걸맞게 헤드룸, 숄더룸, 레그룸을 가장 넓게 확보하고 있다. 또한 2열과 3열 뒷좌석을 모두 수평으로 접기만 해도 최대 2천35리터의 짐을 실을 수 있다.5인승으로 사용할 경우의 트렁크 용량도 775리터에 달해 충분한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골프백 4개까지 쉽게 수납할 수 있는 크기다.특히 전면부터.......추천 -
[비공개] 수입차 성능은 ‘업’ 가격은 ‘다운’…한국시장 총공세
수입차업계가 신차 출시와 함께 가격인하라는 전략적 승부수까지 띄워, 국내완성차업계의 입지를 더욱 좁히고 있다.특히 신차효과가 없는 국내완성차업계가 연식 및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며 가격을 인상하는데대해 소비자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수입차 가격인하의 파장이적지 않을 전망이다.28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동일본대지진 등으로 인해작년 극심한 부진을 겪은 일본차 브랜드는 물론 미국과 유럽 브랜드가 최근 가격인하 대열에 합류했다.수입차업계는 신차효과에 가격인하가 ‘덤’으로 따라 붙으면서 올해 수입차 판매대수가 전년대비 20% 늘어난 14만대에 달할 것으로분석하고 있다.한국토요타는 다음달 12일 론칭하.......추천 -
[비공개] 제약업계 약가 인하하면 줄소송 큰소리 어디가고, 눈치보기 급급
보건복지부와 약가인하를 둘러싼 일전을 예고했던 제약업계가 돌연 저자세로 돌변해 싱거운 승부가 예고되고 있다.보건복지부는 29일 약가 재평가 내용을 포함한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상한 금액표’를 고시하고 1개월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4월부터 인하 가격을 적용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상위제약사를 포함한 약 150개 제약사가 소송을 불사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정부를 상대로 한 소송에 대한 부담감과 승소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비관론이 대두되면서 미온적인 태도로 돌아서는 제약사가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28일 상위 10대 제약사 가운데 약가인하 타격이 적은 녹십자를 제외한 9개사의 소송 참여 의사를 확인한 결과.......추천 -
[비공개] 토요타, 미국 최고 차량 5개 부문 석권
토요타가 미국 컨슈머리포트의 ‘최고 모델’ 평가에서 10개 부문 중, 5개 등급을 석권했다.미국 소비자 전문 매거진 컨슈머리포트(http://www.consumerreports.org) 4월호에 따르면 2012년 최고의 모델(Top Picks)평가에서 토요타는 ‘패밀리 세단’, ‘친환경차’, ‘패밀리 승합차’, ‘소형 SUV’, ‘패밀리 SUV’ 등 무려 5개 부문을 석권했다.토요타의 이번 성과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브랜드 가운데 단일 브랜드 최다 기록이며, 10년만의 대기록이다.‘패밀리 세단’ 부문에서는 뉴 캠리 하이브리드가 최고의 차량으로 선정됐다. ‘친환경 차량’ 은 국내에서 시판 중인 하이브리드 모델 중 29.2 km/l 라는 최고의 연비를 자랑하는 ‘프리.......추천 -
[비공개] 10대 제약사 어닝쇼크...올해는 '통곡의 계곡' 건너나?
제약업계가 어닝쇼크에 망연자실하고 있다.상위 10대 제약사의 작년 실적이 모두 추락한 가운데약가인하 영향으로 올해 전망도 어둡다. 제약업계가 본격적인‘통곡의 계곡’을 건너게 됐다.5일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상위 10대 제약사의 작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0.5% 소폭 증가에 그친 5조5천534억원을 기록했다. 사실상 성장이 멈췄다.매출액은 그나마 힘겹게 '증가'를 유지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급감했다.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4.7% 줄어든 4천635억원을, 순이익 역시 24.8% 급락한 3천377억원을 기록했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종근당을 제외한 9개사의 표정이 어두웠다.매출 기준 1위 자리를 유지한 동아제약은 전년대비 7.1% 늘.......추천 -
[비공개] 미쓰비시車 한국시장 재진출…올해 900대 목표
미쓰비시자동차가 국내 공식 수입사인 CXC와 손잡고 국내 자동차시장에 재진출했다.미쓰비시자동차는 1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CXC와 공식 수입 판매 협약식 및 출범 행사를 가졌다. 지난해 3월 국내시장에서 철수한 뒤 1년 만에 재도전에 나서게 됐다. 미쓰비시자동차는 컴팩트 크로스오버 RVR을 이날 처음으로 공개했다. 또 기존 판매 모델이던 랜서, 랜서 에볼루션, 아웃랜더, 파제로 등 2012년형으로 업그레이드 된 전체 차종과 함께 하반기 시판예정인 픽업트럭 L200도 공개됐다.올해 국내시장에 총 12종의 차량을 선보일 계획이며 900대의 판매 목표를 세웠다.공식수입사인 CXC는 같은날 여의도와 강남전시장을 공식 오픈하고 본격적.......추천 -
[비공개] 비타민=건강첨병..뇌 노화, 각종 질환 예방 효과
세계적인 석학들이 건강수명 연장의 방안으로 비타민C를 강력 추천하고 나섰다.의료‧의약‧식품분야 국내외 전문가들은 27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개최된 ‘제3회 비타민C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비타민C는 뇌 노화, 심장질환, 간 손상 등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일본 후쿠시마원전사고 1주기와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 등 방사능에 대한 우려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비타민C가 방사능 위험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는 임상결과가 발표됐다. 야나기사와(전 교린의대 순환기내과 교수/사진)박사는 “후쿠시마 원전 방사선에 노출된 16명의 근로자에게 비타민C와 항산화 영양제를 공급한 결과 암.......추천 -
[비공개] (국감)공정위, 여야 의원 질타에 '식은땀'
(국감)공정위, 여․야 의원 질타에 ‘식은땀’ 청렴도 등 꼴지…방판법 개정 과정, 안이함 지적 목소리도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호열)가 8일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을 막론한 질타에 ‘식은땀’을 흘렸다. 의원들은 또 고위간부 로펌행, 민원서비스 및 청렴도 꼴찌 등 행태를 꼬집기도 했다. 특히 직접판매업계의 큰 관심을 모았던 방판법 개정 및 이성구 국장 징계 등과 관련해서는 공정위 간부들의 안이한 업무태도와 불법다단계 척결을 위한 제도적 정비를 요구하는 의원들의 목소리가 높았다. ◆직접판매부문=이사철 의원(한나라당)은 이성구 전 공정위 소비자정책국장 징계와 관련, 공.......추천 -
[비공개] 메리케이코리아 심각한 '내홍' (한국유통신문 전운 기자)
메리케이코리아 심각한 '내홍' 대표이사․판매원 줄 소송…거액 컨설팅 비용?, 무등록 다단계 의혹제기 화장품 방문판매 업체 메리케이코리아가 심각한 '내홍'에 휩싸였다. 황명 전 대표 해고로 촉발된 줄 소송 사태. 또 소송 과정에서 확인된 특별사유가 언급되지 않은 거액의 컨설팅 비용 및 무등록 다단계영업 의혹 등 한국진출 9년(2000년 7월 오픈)만에 브랜드 이미지 실추 등 심각한 위기를 맞았다. 관련 업계는 외국계 기업의 지나친 월권, 아울러 도덕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는 시각이다. ◆부당해고 논란=메리케이는 지난 1월 5일 9년 동안 한국지사를 이끌었던, 황명 전 대표를 전격 해임했다. 특별한 사유.......추천 -
[비공개] 암웨이, 북미지역 광고마케팅 강화
암웨이, 북미지역 광고마케팅 강화 NCAA 인터넷 중계 광고 등 브랜드 가치 극대화 심혈 (한국유통신문)조영곤 기자 세계적인 직접판매기업 암웨이가 공격적인 광고마케팅 전략으로 북미지역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및 신뢰도 향상에 나서, 주목된다. 특히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광고기법을 사용하는 등 새로움과 신선함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나라가 WBC(야구 월드컵)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던 3월. 미국도 야구에 관심이 높지만 사실 메이저리그보다는 못했던 게 사실이다. 같은 시기에 미국인들의 관심과 화제의 대상은 전미대학농구연맹전(NCAA)이다. 암웨이는 북미지역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던 NCAA를 주목했다. TV.......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