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홀 가끔 궁금하다 그 곳에 빠지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사라져 버린 연기처럼 흔적도 남지 않고 자취를 감춰 숨을지 다른 세상으로 통하는 관문일지 고민과 걱정만 가져갈 수 없을까 슬픔과 고통만 녹여줄 수 없을까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여행이라면 언제든 두 손들어 환영할텐데 너의 모습을 보여줘 세상을 등지고 있는 너의 진실을 seoul land in seoul.  2015.03

# 네가 있어 멀리 있기에 네가 더 그리운 걸까 닿을 수 없기에 동경하는 걸까 너도 가끔 찾는 이 하나 없어 외롭겠지 그래도 널 바라보는 눈망울이 있잖아 넌 아니 네가 있어 행복한 이들 가득하단 걸 멀리있기에 더 애틋함 움튼다는 걸 빛나라 어둠을 물리치는 갸륵한 용기로 만인의 행복한 친구가 되어주길 지켜봐다오 생이 더 할때마다 너의 따뜻함에 보답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테니 네 성의의 작은 표현으로 기억해다오 haeundae in pusan.  2015.11

# 네가 있어 멀리 있기에 네가 더 그리운 걸까 닿을 수 없기에 동경하는 걸까 너도 가끔 찾는 이 하나 없어 외롭겠지 그래도 널 바라보는 눈망울이 있잖아 넌 아니 네가 있어 행복한 이들 가득하단 걸 멀리있기에 더 애틋함 움튼다는 걸 빛나라 어둠을 물리치는 갸륵한 용기로 만인의 행복한 친구가 되어주길 지켜봐다오 생이 더 할때마다 너의 따뜻함에 보답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테니 네 성의의 작은 표현으로 기억해다오 haeundae in pusan.  2015.11

# 네가 있어 멀리 있기에 네가 더 그리운 걸까 닿을 수 없기에 동경하는 걸까 너도 가끔 찾는 이 하나 없어 외롭겠지 그래도 널 바라보는 눈망울이 있잖아 넌 아니 네가 있어 행복한 이들 가득하단 걸 멀리있기에 더 애틋함 움튼다는 걸 빛나라 어둠을 물리치는 갸륵한 용기로 만인의 행복한 친구가 되어주길 지켜봐다오 생이 더 할때마다 너의 따뜻함에 보답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테니 네 성의의 작은 표현으로 기억해다오 haeundae in pusan.  2015.11

# 마음으로 들어요 좋아요 당신이 포근함 품어주는 그리워 당신이 누구보다 깊은 추억 안겨주는 보고파 당신이 늘 곁에서 나의 얘기 들어주는 사랑해 당신이 나의 목숨도 아깝지 않을만큼 마음이 그리는 이야기에 귀 기울여봐요 아픔도 감싸안아 미소짓게 겨우내 숨 죽였던 새 생명의 기지개처럼 마음의 소리가 그리워져요 그리움도 봉우리 맺히듯 활짝 웃음지으며 당신의 마음 열어주어요 보고픈 당신에게 손 내밀어 잔잔한 평안 누리고 싶어요 사랑하는 당신이 있는 하늘아래서 숨결 느끼며 온기 안고싶어요 마음은 갈대처럼 흔들거려도 굳은 당신이 변치않고 버텨주길 마음은 날마다 작은 소망 들어보네요 가슴에 자리잡은 당신의 파동이 세상.......

# 마음으로 들어요 좋아요 당신이 포근함 품어주는 그리워 당신이 누구보다 깊은 추억 안겨주는 보고파 당신이 늘 곁에서 나의 얘기 들어주는 사랑해 당신이 나의 목숨도 아깝지 않을만큼 마음이 그리는 이야기에 귀 기울여봐요 아픔도 감싸안아 미소짓게 겨우내 숨 죽였던 새 생명의 기지개처럼 마음의 소리가 그리워져요 그리움도 봉우리 맺히듯 활짝 웃음지으며 당신의 마음 열어주어요 보고픈 당신에게 손 내밀어 잔잔한 평안 누리고 싶어요 사랑하는 당신이 있는 하늘아래서 숨결 느끼며 온기 안고싶어요 마음은 갈대처럼 흔들거려도 굳은 당신이 변치않고 버텨주길 마음은 날마다 작은 소망 들어보네요 가슴에 자리잡은 당신의 파동이 세상.......

# 마음으로 들어요 좋아요 당신이 포근함 품어주는 그리워 당신이 누구보다 깊은 추억 안겨주는 보고파 당신이 늘 곁에서 나의 얘기 들어주는 사랑해 당신이 나의 목숨도 아깝지 않을만큼 마음이 그리는 이야기에 귀 기울여봐요 아픔도 감싸안아 미소짓게 겨우내 숨 죽였던 새 생명의 기지개처럼 마음의 소리가 그리워져요 그리움도 봉우리 맺히듯 활짝 웃음지으며 당신의 마음 열어주어요 보고픈 당신에게 손 내밀어 잔잔한 평안 누리고 싶어요 사랑하는 당신이 있는 하늘아래서 숨결 느끼며 온기 안고싶어요 마음은 갈대처럼 흔들거려도 굳은 당신이 변치않고 버텨주길 마음은 날마다 작은 소망 들어보네요 가슴에 자리잡은 당신의 파동이 세상.......

# 석양과 함께 진지하다 석양이 질 때면 아름다움에 흥겹다 천연의 고운 빛깔 특별한 채색을 물리치고 자연은 부드럽고 진지하게 다가온다 함구한 입술 여기저기 섞지 않아도 마음이 풀지 못한 짐을 흐미하게 녹이며 요란하지 않은 치유의 파장으로 은근히 곁에 자리잡는다 불꽃튀는 하루의 전열을 가다듬고 온전한 자리 잡아 너와의 진지한 대화 나누고 싶다 매일 반복되는 쳇바퀴보다 일신우일신의 진지한 하루를 살고 싶다 내일도 변함없이 떠오르는 태양의 반전이 되어 어제의 약진을 오늘의 진행속에 진중하게 새기리라 joongri in pusan.  20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