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황급히 O형양과 자리를 박차고 나간데는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ㅋㅋㅋ 이제 슬슬 회사에서 페이스북을 진행할 계획인 듯 하여... 이렇게 몸소 페이스북 잘 하는곳을 찾아 발바닥에 불나듯 돌아댕겼어요 ㅎㅎㅎ 부산의 유명한 페이스북하면 떠오르는 곳이 혹시 있으신가요? 회사에서 매달 인터뷰 모험(?)을 하러 떠나야 하는데 당최 연줄도 없고 인맥도 적어 어디로 가야할지 빌빌대고 있는데 바로 그때! O형양의 급 제안. "언니, 우리 부산경찰 페이스북 인터뷰 갈래요?" 부산경찰 페이스북이라 하면 드립신이 운영하고 있는 페이스북으로 감히 쳐다도 못볼 뭐 그러한...느낌이 들어서 ㅋㅋㅋㅋㅋ 인터뷰가 과연 될지 안될지 감이 안서지만.......

아직 업무가 끝나지 않은 이 시점... O형양과 함께 잠깐의 나들이 겸 다른회사 마케팅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염탐(?)하러 나갈 준비 중입니다. 4시가 되면 우리는 떠나리~ ㅋㅋㅋㅋ 업무 중 나간다고 부러워하시는 잇님들의 모습이 그려지지만 사실은....사실은!!!!! 안알랴줌 ㅋ 잘 다녀와서 내일 포스팅할께요! 캬컄 바이!

교통범칙금 2배 인상, 그 내용은? 안녕하세요, 오형입니당- 주말에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서 수다를 떨었는데요. 제 친구들 중에 차를 몰고다니는 아이들이 많아요. 차를 사면 돈이 안 모인다고 하는데, 다들 월급을 많이 받나봐요 ㅠㅠ 주말에 만난 친구 중 한명이 이야기를 해줬는데 4월달부터 교통범칙금이 두배가 된다는 이야기를 해서 놀랬는데요. (저랑은 크게 관계가 없는 일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시사는 알고 있으면 좋은 이야기 거리가 되니깐요,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친구가 보여준 내용에는 교통범칙금뿐만 아니라 벌점도 두배가 되었는데요. 우리끼리 이런식으로 증세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을 했었는데, 다른 사람들도 다들 세.......

당당한 척, 이렇게 다니는 이유가 있는 척, 젊은날의 청춘을 즐기는척.gif 위의 움짤은 B형양의 실화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패기로운 20대 초반만이 할 수 있었던 비오는날 귀신놀이(?) 학교에서 밤샘작업을 마친 후 아침에 집으로 귀가하려고 하는 중에 쏟아졌던 빗줄기들. 이때는 쪽팔림보단 피곤함이 더 컸던지라 누가 보디마디 나는 내 갈길을 간다는 마인드로 저대로 커다란 비닐봉투를 뒤집어쓰고 집으로 갔습니다. 살라고 숨구멍도 뚫어놨어욬ㅋㅋㅋ 정말 ...패기로왔네요 = ㅅ=;; 저대로 집에 뽀송하게 갔다능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얼마 전에 있었던 일화입니다. 어째 저는 비에 관련된 에피소드들이 조금 많은 것 같네요. 비온날의 썰.......

우파루마운틴 젤라뚜 조합법, 생각보다 귀엽 안뇽하세요, 요즘 들어서 우파루 마운틴에서 자꾸 업뎃을 해서 미춰버릴것 같으네용. 진짜 우파루마운틴 게임회사 너무 부지런한것 같아요. 정기검진도 막막 자주 하고 ㅠㅠㅠ 야근하실까봐 너무너무 겁난다는;;ㅎㅎㅎ 얼마전에 업뎃된 젤라뚜 이벤트- 솔직히 보자마자 이건 뭔가, 진짜 안이쁘다 했는데 실제로 우파루를 얻으니, 생각보다 이뻐서 놀랬어요. 쨔라란, 젤라뚜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아이스크림 우파루인데요. 이제는 먹는 것 까지 점령을 하는 것인가 두렵네요. 햄버거 등등이 나올까봐 -_-ㅋ 베쿠베쿠랑 붕붕이랑 조합을 해서 얻었어요. 젤라뚜 조합법 : 베쿠베쿠 + 붕붕이 베쿠베.......

부산동래맛집, 동래중국집, 명가손짜장 맛나요:D 월요일 그리고 화요일 이모님의 부재로 인하여 저희 회사 사람들 전부다 점심 때 외식을 했는데요. 둘쨋날인 화요일에는 회사근처에 있는 명가손짜장으로 다 같이 나들이를 갔습니다! 회사에 출근을 하면서 항상 먹어보고 싶다. 짜장면집이라니, 이런 곳에!! 얼마나 맛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입사 육개월차에 이렇게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 허허허 중간중간에 저녁으로 주문해서 기회도 있었겠지만, 저는 저녁을 먹지 않고 그냥 일을 빨리 끝내서 집에 가거나 아님 회사 자체내에서 주로 저녁을 시켜먹는 햄버거, 돈가스 등등으로 몇번 먹은 적이 있어요. 암튼, 그렇게 먹어보고 싶던 짜장.......

아침에 일어나기 싫은 순간은? 1. 오늘따라 매우 귀찮을때 2. 전날 늦게 잤을때 3. 씻기귀찮음 4. 장판이 너무 따뜻해 5. 비오는 날 6. 전부다 오늘은 5번, 비오는 날입니다. 아침에 출근준비를 하고 보니 저희집 귀염둥이 막내 도희가 침대에 누워 꼬리를 탁탁 치고 있더라구요. 어제만해도 잘갔다오라고 문까지 마중나와주더니 오늘은 비도 오고 날이 컴컴해서 그런지 지(?)도 침대에서 계속 뒹굴거리고 누워있더군요. 그래도 인사는 할꺼라고 꼬리는 쳐주네요..ㅋㅋㅋㅋㅋ 뒹굴거리며 꼬리치는 녀석을 보고 있노라면, 어쩐지 부러워하고 있는 제 모습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강아지를 부러워할 수 있어!?!? 라는 머릿속의 외.......

[회사일상]간단하게 적어보는 대표님과의 대화 오늘 아침에 출근을 했어요. 다들 아침 출근길에 비가 많이 내려서 고생을 하셨을것 같아요. 버스를 탔는데, 중간중간에 조금 길이 막히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항상 일찍 출근을 하는 편이라서 지각하지 않고 아주 여유롭게 출근을 했습니다. ㅇ_ㅇ)V 보통 아침에 출근을 하면 컴퓨터를 켜고 회사 인트라넷에 들어가서 출근 확인을 하고 물을 뜨러갑니다. 아님 가끔 커피를 내려서 마시기도 하죠. 그러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컵이랑 텀블러를 갖다놓고 텀블러에는 정수기물을 컵에는 커피를 타서 자리로 가지고 와요. 왜냐면 일하는 중간중간에 커피, 물 가지러 일어나는데 저는 눈치가..... 회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