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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1초당 광고비가 2억원! 세계 최대 스포츠 이벤트 2018' 52회..
지난 2월 5일(한국시간) US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52회 슈퍼볼 경기에서 필라델피아 이글스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41-3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세계 최대 스포츠 이벤트, 슈퍼볼 광고단가는 30초 기준 500만 달러(약 55억 원)가 넘을 정도로 중계에 붙는 광고 단가도 어메이징한 수준이었는데요, 슈퍼볼 경기만큼이나 세계 유명 브랜드와 기업들이 엄청난 광고비를 지불하고 공개하는 슈퍼볼 광고에도 전 세계 많은 미디어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오늘은 52회 슈퍼볼 광고들을 모아 소개할까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글로벌 광고에 어떤 내용이 숨어있는지 한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개인적으로는 지난 슈퍼볼 광고들.......추천 -
[비공개] 일단 멈춤...서두르지 않고..느긋하게..
어제 서점에서 친구를 기다리며 새로운 신간들을 조금 살펴봤습니다.보지 못헸던 책들도 많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여행 분야에서 책을 보는데..제목이 눈에 들어오는 책이있더군요. 일단 멈춤.. 교토.. 꽤 매력있는 타이틀이라고 생각했습니다지난주 참 정신이 없었던 것 같아요.비슷한 일을 하는데.나만 유독 좀 정신이 없고 바쁘고,.해야할 일들은 많은 것처럼 느껴지는지.. 그래서 이번 주말엔 ..잘 몸도 마음도 추스리자.라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런 생각을 하던 중에 ..'일단 멈춤' 서두르지 않고 느긋하게..라는 책의 타이틀을 보니 ..참 내 마음과도 같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시선이 갔습니다. (게다가 얼마전 다녀온 교토에 대한.......추천 -
[비공개] 나와 그 사람의 모서리가 점점 닳아 가는 일...(아주 조금 울었다...
서로 좋기만 한 관계라는 것은, 그런 시간만 함께 보냈다는 의미이고, 그만큼 충분히 가까이 다가가지 않았다는 의미일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각자 뾰족한 모서리를 갖고 있다.처음 만났을 땐, 얼마간 적당한 거리를 두기 때문에 모서리가 서로에게 닿지 않고, 그래서 그게 얼마나 날카로운지 알 수 없다. 하지만 점점 가까워지다 보면, 관계가 좀 더 친밀해지는 것과 동시에 상대방의 모서리에 찔리게 된다. 그럴 땐, 내가 봐 왔던 모습이 아닌데, 내가 좋아한 그 사람이 아닌데, 하면서 깜짝 놀라기도 하고, 다치기도 하고, 실망을 하기도 한다. 결국, 그쯤에서 끝나는 사이도 있다.하지만, 어떤 관계는 서로 견디면서 깊어진다. 자꾸.......추천 -
[비공개] [먹으며 생각하다] 소중한 건 모두 너와 나..우리의 일상 속에 있다.
오래전 유럽여행에서 만나 지금도 오빠 동생하며 인연을이어오고 있는 친구들을 주말에 연남동에서 만나 여행을 소재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한 친구가 이야기를 꺼냈다."주변에 보면 차 한잔을 나누는 시간 내내 어떤 연예인이 누구와 사귀고 어떤 스캔들이 있었는지 .별로 친하지 않는 회사 누군가의 뒷이야기 같은 걸로 티타임 내내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어요"그런 가십거리는 아주 가끔 나누고 가까이에 자주 얼굴을 보는 서로라면..서로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추천해주고 싶은 음식이나 가게..책..영화나 전시회.. 서로가 그래도 잘 살아가고 있구나..하는 그런 이야기들을 많이 나누면 좋겠어요"그래 참 맞는 말.......추천 -
[비공개] 제품의 출발점은 다음과 같이 묻는 것이다 "사용자 경험은 어떠한가?"..
'오늘날 애플 매장에 들어가 보면, 직원들이 고객에게 건네는 인사에서부터 실연용 컴퓨터나 아이팟,아이패드,아이폰에 나오는 영상들까지 모든 것이 신중하게 계획이 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오늘날 애플의 판매 훈련은 판매 성사보다는 '고객 접대 과정'에 집중된다.' 애플 수석부사장이었던 제이 엘리엇이 스티브잡스의 경영 방식을 다룬 책 "왜 따르는가" 를 읽은 적이 있는데 기억에 남는 부분이 스티브잡스가 아주 오래전부터 고객의 사용자 경험에 대해서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다는 부분이었습니다.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 아닌 애플의 제품에 관심이 있는 모든 고객들과 대화하고 다양한 제품들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인 '애.......추천 -
[비공개] '간결함의 생활 미학' 그리고 '기분 좋은 생활'을 여행자에게 제안하..
'간결함의 생활 미학' 그리고 여행자를 위한 '기분 좋은 생활' 을 제안하는 무인양품(無印良品)의 호텔, MUJI HOTEL(무지 호텔) '이것이 좋다. 이것이 아니면 안된다.'라고 소비자를 유인하는 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으로도 충분하다' 라는 것을 목표로 일상 생활에 없어서는 안되는 상품의 품질과 가장 현명한 저가격의 제안을 통해 이성적인 만족감을 갖도록 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본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무인양품(無印良品) 무인양품이 지난 1월 18일 중국 선전(심천)에 브랜드의 첫 호텔 'MUJI HOTEL' 1호점을 열었습니다. 무지 호텔은 무인양품의 생활잡화와 인테리어 등이 고스란히 설계에 반영이 되어 무인양품의 브.......추천 -
[비공개] '우리는 한 번만 산다. 세상을 탐험하고,놀라운 커피 한잔으로 시간을..
교토를 여행 한다면 꼭 가 봐야할 곳..아라시야마의 %아라비카(Arabica) 카페 아름다운 아라시야마의 도게츠교와 가츠라강의 풍경을 보며 세계 최고의 원두로 만든 라떼를 여유롭게 즐겼던 멋진 경험 때문에 %아라비카 카페는 교토에 간다면 다시 가고 싶은 장소가 되었습니다.%아라비카 카페가 더욱 특별하고 멋진 곳이라고 생각했던 건.. %아라비카 카페의 창립자이자 오너인 Kenneth Shoji가 커피 사업을 시작하게 된 철학을 이야기하는 글이 참 멋지게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SEE THE WORLD THROUGH COFFEE (커피를 통해 세계를 본다) "We only live once, so let’s explore the world we live in, set goals, and enjoy our time together ov.......추천 -
[비공개] [먹으며 생각하다] 첫 경험에 대한 기억이 당신을 지배하게 하지 말라..
그 사람에게 '나는 닭발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닭발을 먹으면 알레르기가 나거나 몸에 이상이 생겨서는 아니고 아주 오래전에 닭발을 딱 한번 먹어본 적이 있는데 그 때 맛에 대한 기억이 좋지 않아 이후에는 닭발이 나한테는 전혀맞지 않은 음식이라고 이야기 했다.그녀가 내게 물었다.' 그때 닭발의 식감이 어땠어요? 어떤 맛이었어요?' 다시 내가 답을 했다.'비린내도 좀 나고 물컹거리기도 하고..식감이 별로였어요''처음 먹어본 닭발이 그렇게 좋지 않아서 이후에는 안 먹게 되더라구요' 그녀가 다시 이야기를 했다. '맛있는 닭발은 상훈씨가 먹어본 닭발처럼 그렇게 물렁거리지도비린내가 나지가 않아요. 삶은 족발처럼 물컹거리는.......추천 -
[비공개] 37,968개의 컬러펜으로 도쿄 타워와 거리의 풍경을 재현한 무인양품..
3만7천개의 펜으로 도쿄 타워와 거리의 풍경을 아름다운 벽화 설치 예술 작품으로 재현하다!도쿄에서 파리로 보내는 컬러풀한 크리스마스 선물.. 무인양품((無印良品)이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에 매우 특별한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진행했습니다.파리의 에펠탑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도쿄 타워를 모티브로 37,968개의 무인양품의 펜을 이용해 벽화 설치 작품을 제작한 것인데요, 3만개가 넘는 컬러펜으로 완성된 TOKYO PEN PIXEL.이라는 타이틀의 벽화 설치 작품은 도쿄 타워에 많은 영향을 주었던 에펠탑이 있는 프랑스 파리의 Forum des Halles(포럼 데알)로 보내져지난 12월 2일부터 12월 17일까지 전시가 되었고 전시 후에는 12월 18일부터 크.......추천 -
[비공개] [감동영상] 마지막인줄 몰랐던 그 마지막을 함께 하지 못한,세상에 남..
곁에 있는 것이 너무나 당연해서 소중함을 잊고 있던 가족마지막을 함께 하지 못한 세상에 남겨진 모든 사람을 위한 마지막 인사매일 얼굴을 마주하고..출근을 하고 나서 퇴근 후에 집으로 돌아오면 매일 마주하는 가족..혹은 누군가. 매일 함께 하는 것이 당연한 일상이 되어 갑작스럽게 헤어진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었던 그런 상황 속에서..갑자기 누군가와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된다면..과연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마지막으로 제대로 된 대화도 나누지 못했는데..AIA생명이 지난 12월 공개한 '마지막 인사' 캠페인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랑하는 가족을 한 순간에 잃어 극심한 슬픔과 고통을 겪는 이른바 아직까지 '외상후 애.......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