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공개] “4대강 지역업체 판단기준은 입찰공고 전일기준 90일 전”
“4대강 지역업체 판단기준은 입찰공고 전일기준 90일 전” 재정부, 지역제한·지역의무공동도급 모두 적용 기획재정부는 “4대강 사업과 관련된 지역제한공사나 지역의무공동도급공사에 참여하는 지역업체 판단 기준은 입찰공고일 전일 기준 90일 전부터 해당지역에 소재한 업체”라고 확인했다. 이는 지역제한공사의 입찰참가요건 강화를 내용으로 한 회계예규 개정(올 4월 8일 시행)과 4대강 사업에 대한 지역의무공동도급 확대를 내용으로 하는 국가계약법 시행령 개정안(이달 중 공포, 시행 예정) 간 시차에 대한 재정부의 공식 입장이다. 재정부는 “지역제한공사의 경우 지난 4월 8일 회계예규 개정으로 내년 말까.......추천 -
[비공개] 4대강 사업 1차물량 15건 수주경쟁 윤곽
4대강 사업 1차물량 15건 수주경쟁 윤곽 대우 · 삼성 등 대형 6개사, 한강 · 금강 · 낙동강 주력 4대강 살리기사업을 향한 건설 및 엔지니어링업계의 수주경쟁에 불이 붙었다. 턴키방식으로 발주될 건설공사를 놓고 대우건설, 삼성건설, 현대건설, GS건설, 대림산업, SK건설 등 6개 대형사가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보’ 설계 등 엔지니어링은 삼안, 한국종합기술, 도화종합기술공사, 이산, 동호, 유신코퍼레이션 등이 경쟁을 주도하고 있다. 15일 건설 및 엔지니어링업계에 따르면 4대강 살리기 사업물량 가운데 이미 착공된 금강 1곳을 제외한 15건에 참여할 건설·엔지니어링사들이 윤곽을 드러냈다. 우선 영.......추천 -
[비공개] 여수세계박람회 민자사업 다시 속도내나
여수세계박람회 민자사업 다시 속도내나 아쿠아리움, 재정전환이나 민자·재정 혼용… 숙박시설, 기존대로 이달 재고시 유력 민간사업자의 저조한 참여로 중단된 여수세계박람회 민자사업이 이르면 이달 중 재추진될 전망이다. 15일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와 업계에 따르면 여수세계박람회의 랜드마크인 아쿠아리움은 재정으로 전환하거나 민자와 재정을 혼용한 방식으로 추진하고 숙박시설은 민자방식으로 재고시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이들 사업에 대한 인센티브가 다소 확대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실제 참여로 이어질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아쿠아리움 축소 불가피.......추천 -
[비공개] 평창터널 우선협상자 ‘태영’ 유력
평창터널 우선협상자 ‘태영’ 유력 삼부·동아, 컨소시엄 합류… PQ 최초제안자 단독 제출 비봉~매송 간 민자도로에 이어 평창터널 민자사업도 경쟁이 이뤄지지 않았다. 따라서 삼부토건과 동아건설산업을 품은 최초제안자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무난하게 우선협상권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서울시 및 업계에 따르면 1차 PQ(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 서류 접수 결과 최초제안자인 태영건설 컨소시엄만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따라 오는 8월 태영건설팀만 사업계획서(수정·보완)를 제출해 단독 심사를 받게 된다. 당초 이 사업은 수요가 풍부한 도심에서 펼쳐진다는 점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됐었다. 하.......추천 -
[비공개] 3000억 규모 신규 SOC펀드 나온다
3000억 규모 신규 SOC펀드 나온다 대한생명 추진… 2007년 이후 첫 설립에 업계 기대감 민자시장의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생명이 신규 SOC펀드 설립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14일 건설 및 금융업계에 따르면 대한생명은 최근 3000억원 규모의 새로운 SOC펀드 설립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생명은 지난 90년대 후반부터 제3 경인고속도 및 국립대 기숙사, 하수관거 BTL사업 등 총 1조3000억원의 투자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보험업계에서는 교보생명(1조8000억원)에 이어 두 번째로 큰 FI(재무적투자자)다. 이번에 설립을 추진 중인 펀드는 BTL(임대형), BTO(수익형) 등 모든 민자사업을 투자대.......추천 -
[비공개] 대림B&Co, 신성건설 인수
대림B&Co, 신성건설 인수 이르면 이번주 MOU 체결… 건자재 +시공 시너지 효과 노려 대림B&CO, 양변기 시장점유율 1위… 작년 매출규모 917억원 건축자재 메이커 대림비엔코(B&Co)가 신성건설을 인수한다. 14일 M&A업계에 따르면 대림B&Co는 지난 4월 6일 삼일회계법인이 집행한 신성건설 매각입찰에 참여해 최근 법원으로부터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인정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법원이 우선협상대상자와 채권단 간의 기업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인가한 것이다. 이에 따라 대림B&Co는 빠르면 이번주 중 삼일회계법인 주간 하에 채권단과 MOU를 체결하고, 신성건설 인수를 .......추천 -
[비공개] 엠코, 비봉~매송 민자도로 우선권 ‘예약’
엠코, 비봉~매송 민자도로 우선권 ‘예약’ PQ결과 단독 제출… 평창터널 · 서부간선지하도로도 제3자 참여 저조할 듯 비봉~매송 간 민자도로사업은 원제안자인 엠코 컨소시엄이 무난하게 우선협상권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주무관청 화성시와 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1차 PQ(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 접수 결과, 엠코 컨만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엠코는 오는 8월 11일 사업계획서(수정·보완)를 제출, 단독으로 2차 심사를 받게 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유력해졌다. 업계는 민자시장의 자금조달 여건이 아직 열악한 데다 기흥~용인 간 민자도로와 평창터널, 서부간선지하도로 등 여러 건.......추천 -
[비공개] BTL 금융약정 체결놓고 업계 · FI 팽팽한 기싸움
BTL 금융약정 체결놓고 업계 · FI 팽팽한 기싸움 FI 조건- 에쿼티 출자없이 대출 형식으로 자금 조달 업계는 불만 고조- 지체상금 등 손실 줄이기위해 FI 수용 BTL(임대형 민자사업)의 금융약정 체결을 놓고 건설사와 FI(재무적투자자) 간 시각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속속 체결되고 있는 BTL에 대한 금융약정을 둘러싸고 건설사와 FI가 미묘한 입장 차이를 드러내고 있다. 일부 건설사들은 지체상금 등 더 큰 손실을 피하기 위해 FI의 요구를 어쩔 수 없이 수용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FI들은 금융약정 체결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최선의 조건을 제시한 것이라고 강조하고.......추천 -
[비공개] 기술·시공력 국내 최고 건설사 총출동
기술·시공력 국내 최고 건설사 총출동 누가 건설하나 현대 -삼성-GS-동부-현산-SK 경인아라뱃길 건설사업에 참여하는 건설사들의 면면은 화려하다. 국내에서 내로라 하는 건설사들이 모두 참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술력은 물론 시공면에서도 최고로 인정받는 건설사들이 총출동하다보니 시공사 간 눈에 보이지 않는 경쟁도 치열하다. 특히 국내 최초의 운하건설이라는 상징성을 감안, 자사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차별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경인아라뱃길의 관문현장인 1공구를 맡게 된 현대건설은 인천터미널건설에 설계 때부터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능을 도입했으며 터미널 기능 향상을 위해 중앙통제.......추천 -
[비공개] 운하 폭 80m-수심 6.3m 조성… 2011년 완공
운하 폭 80m-수심 6.3m 조성… 2011년 완공 ▲ 김포터미널 어떻게 건설되나 굴포천~한강 18㎞… 물길따라 경제·환경이 흐른다 경인아라뱃길사업은 인천 서구 경서동과 서울 강서구 개화동 행주대교 간 18㎞를 뱃길로 연결하는 물길을 조성하는 공사다. 공사 마무리단계인 굴포천 방수로 구간(굴포천~서해) 14.2㎞에 한강 쪽으로 3.8㎞만 파면 운하가 완성된다. 뱃길은 인천공항고속도로 주변인 서구 백석·검암·다남동계양구 둑실·상야동 등을 거쳐 김포대교와 행주대교 사이 한강으로 연결된다. 지난 3월 한강과 방수로를 연결하는 1.5㎞ 구간 건설공사가 시작됐다. 터미널 교량 등 주.......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