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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BP/IT]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둘러쌓인 게임업계의 탈출구는 없는가?
BP's : PC게임과 콘솔게임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동안 경쟁자로 생각하지 않았던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게임기의 영역을 치고 들어오기 때문이다. 이전에도 모바일 게임이 있었지만 이들 게임은 하드웨어의 한계로 퍼즐이나 단순한 아케이드 게임이 중심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고 있다. 휴대용 게임기 경우에는 이미 스마트폰 사양이 앞서고 있고, 콘솔게임기 에뮬레이터까지 등장하고 있다. 물론 이렇게 된 것에는 스마트폰으로의 전환, 집중이 큰 이유겠지만, 새로운 환경에 폐쇄적인 게임업계의 문제점도 있다. 어떻게 보면 가장 창의적인 조직이어야 하는 곳이 보수적인 곳이 되어 버린 상황에 빠져버렸다. 한걸음 떨어져서 보면 게임 환경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분명히 볼 수 있는데도...자신들의 기존 정책대로 해왔..추천 -
[비공개] [BP/IT] 연비 111km 폭스바겐의 XL1
BP's : 1리터에 111km 주행이 가능한 폭스바겐의 XL1 컨셉트카. 이게 모형으로만 있는줄 알았는데 실제로 구동이 된다. 거의 상용화에 다다른 것 같다. 1리터에 20~30km를 간다면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이동이 주저되겠지만, 1리터에 111km를 간다고 생각하면 차를 적게 타는 사람이나 주말에 타는 사람은 주유소에 1년에 한두번만 들려도 될 것 같다. 가격만 괜찮다면 큰 수요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 같다. 800cc 터보 디젤 엔진과 전기모터로 작동하는데. 연비를 끌어올리려는 하이브리드 특성상 가솔린보다 디젤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저속에서는 전기모터로 움직이고, 고속이나 가속시에는 엔진을 작동. 디젤차의 소음이나 진동이 거슬리는 것은 저속이나 정차시니 자연히 해결되고, 부족한 토크와 고속 연비는 디젤 엔진이 커버해준다. 가격이 어떻게 나올지 모..추천 -
[비공개] [BP/IT] 휴대용 키보드
BP's : 키보드와 마우스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서랍속 가득한 필기도구와 노트들을 보니 이해가 갔다. 키보드와 마우스가 디지털 필기구인셈. 필기구는 작고 쓰기편한 것이 좋다. 키보드나 마우스도 마찬가지. 다양한 기능보다는 제대로 된 기능을 내주는 것이 질리지도 않고 오래쓰게 해준다. 특히 작은 키보드는 아기자기하고 만지작 거리는 것이 재미있어서 글을 쓸 때 자주 사용하는데 오래전에 구입한 이 스토어웨이 키보드가 그런 제품이다. 접이식이라서 휴대도 편리하고 블루투스로 연결하니 여러가지 기기들에 쉽게 붙일 수 있다. 아이폰에 연결해서 많이 사용하는데 이게 꽤 글쓰는 재미가 있다. 이상하게도 안드로이드 기반 제품에는 블루투스로 붙이면 이만큼 타수가 나오지 않는다. 생각해보니 이전에 비해서 어..추천 -
[비공개] [BP/AUTO] 미니밴이 많아지길....코란도투리스모...
BP's : 코란도 투리스모가 최근 중년들의 드림카가 되고 있다. 11명이 탑승할 수 있는 이 차는 로디우스를 기본으로 디자인 부문에서 많이 변경했다. 처음에는 사진이 마음에 안들었는데. 실제로보면 매번 못생긴차 베스트에 꼽혔던 로디우스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보인다. 생각해보면 로디우스나 액티언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맞지 않는 디자인인 것 같다. 코란도투리스모의 기본은 로디우스다. 이전 로디우스 모습을 본 사람은 알젰지만 기본적인 것은 로디우스와 바뀐 것이 없다. 중앙에 있는 계기판도. 로디우스 때 그것을 그대로 쓰는데 아마도 기존 틀은 그대로 유지해서 원가를 절감한 것 같다. 하지만 현대차 트라제가 나오지 않고 카니발 이후 대표할만한 모델이 없는 가운데 코란도 투리스모는 미니밴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단비와 같은 존재..추천 -
[비공개] [BP/AUTO] 도요타 도심형 이동수단 'i-road' VS 르노 ..
BP's : 이번 제네바모터쇼에서 주목한 차량 중 하나. 도요타 i-road. 2인승 전기차로 3륜이다. 한번 충전으로 50km 주행가능. 전기차보다는 바이크 개념으로 생각하면 보잘 것 없는 성능은 훌륭한 사양이 된다. 성능은 언제나 기대한 만큼에서 결정되니까. i-road는 삼륜인데 좀 독특하다. 후륜이 좌우로 움직이면서 방향을 전환할 때 더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해준다. 전륜의 두 개의 바퀴는 각도를 틀어서 회전을 할 수 있다. 아주 짧은 거리에서도 회전이 가능하다. 완전한 컨셉트카 인줄 알았는데 공식 프로모션 영상도 있고, 도요타 부수에서 시범 운행도 진행됐다. 움직이는 것을 보니 아주 신기하고...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런 신개념 이동수단들이 1000만원 이하에 생산될 수 있다면 도심에서 획기적인 교통수단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현재는 바이크가 ..추천 -
[비공개] [BP/AUTO] 폭스바겐 7세대 골프 유럽 올해의 차 수상
BP's : 골프 7세대가 유럽 올해의차 수상을 했다. 2위에 선정된 도요타 86을 두 배 가까운 표차로 이겼으니 압도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미 완전체에 가까워졌기 때문에 얼마나 더 개선이 있을까? 했는데 이번 7세대 골프를 보니 차에 관심이 있는 국내 젊은층들이 완전히 매료될 정도다. 6세대로 충분하다! 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배아파할 정도다. 7세대 골프는 1.4TSi(140마력, 25.5kg.m, 연비 20km/l), 2.0 GTi(220마력, 35.7kg.m, 연비 15.6km/l),1.6블루모션 디젤(105마력, 25.5kg.m, 연비 25.6km/l), 2.0 블루모션 디젤(150마력, 32.7kg.m, 연비 22.7km/l),2.0 GTD(184마력, 38.8kg.m, 연비 21.2km/l),등으로 출시된다. 국내도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대적할만한 차량이 없다. 이종도면 사기 캐릭터라는 얘기를 들을 정도고. 주행성능이야 두 말할 것도 없고. GTD는 320d와 경쟁해도 될..추천 -
[비공개] [BP/AUTO] 어반 모빌리티 전기자전거 만도 풋루스
BP's : 전기자전거는 오래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었다. 바이크도 좋지만 한 20~30km 정도를 갈 수 있는 전기자전거가 나온다면 통근용으로 아주 좋을 것 이라는 생각이 계속 났고, 이상하게도 전기자전거는 지속적으로 관심이 갔다. 대학원때 일본으로 전기자전거를 사러 갔다온열혈 마니아가 주위에 있었기 때문에, 전기자전거를 일찍 접한 편이다. 혼다의 스텝콤보. 지금 나와도 팔릴만한 이 전기자전거는 페달링을 매번 해줘야 했지만 경사를 인식하면 뒤에서 퉁~ 하고 밀어주기 때문에 오르막길도 힘들이지 않고 주행할 수 있다. 10년 전이기 때문에 전기자전거가 많은 발전을 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발전상황이 더디다. 여전히 무겁고 가격은 비싼편인데다가, 주행거리가 충부하지 않다. 알톤과 삼천리에서도 100만원대 전기자전거가 나오..추천 -
[비공개] [BP/AUTO] 중국전기차 업체의 위력. BYD 올해 플러그인하이브..
BP's : 미국이나 일본, 독일 자동차 업체에 비해 중국자동차 업체들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BYD 자동차를 처음 본 것은익산 만도 공장 부지에 있는것이었는데 전기차 테스트용으로 가져다 놓은 것 같았다. 운전해보지는 못했지만 외관과 내장 등 여러가지 부분이 상당히 조잡했다. 하지만 BYD는 현재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주목 받는 업체 중 하나고, 가장 주목받는 업체다. 우선 다른 업체들은 전기차를 미래차로 준비하는 것과 달리 BYD는 전기차가 주력인 업체다. 2003년 설립된 BYD는 2008년 하이브리드차 대량 생산 체제를 갖췄고, 세단부터 버스까지 전기차로 만들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디자인이나 성능 부분은 국적 불명...아니 중국스러운 여기저기 자동차를 짜집기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아직 제대로 된 전기차를 만들지 못하..추천 -
[비공개] [BP/AUTO] 하이브리드와 클린디젤...
BP's : 전기차 시대가 오기 전까지는 상당기간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시대가진행될 것이다. 현재 하이브리드의 문제점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만큼의 연비를 제공하지 않는 다는 점. 디젤차에 비해 소음이나 진동에서는 우수하지만 힘은 부족해서 이 부문에서개선이 필요하다.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의 배터리 차이는 4배. 이 때문에 플러그인하이브리드는 전기차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가 비약적으로 늘어난다. 또 플러그인하이브리드와 전기차의 배터리 차이도 4배. 무게 1.8톤 정도인 테슬라 모델S 경우 배터리 무게만 900kg이라고 한다. 모델 S는 특이한 케이스지만. 프리우스처럼 연비 위주의 셋팅을 하면 비약적인 연비의 성과가 나타나지만 다른 부분은 상당히 포기해야 한다는 것이 단점이다. 하이브리드라고 해도 파워모드에..추천 -
[비공개] [BP/AUTO] 2013 국제캠핑페어 3 - 캠핑브랜드의 다변화.
Bp's : 오토캠핑 인구가 늘어나다보니 자연스럽게 이 시장에 뛰어드는 업체들이 많아지고,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도 다양해졌다. 초기 오토캠핑 시장은 (여전히 초기 이지만) 개인의 직수입 또는 카페 공동구매로 인해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고 변변한 쇼핑몰 없이 블로그나 비밀카페로 유지되는 경우도 많았다. 이를 보다 못한 몇 몇 분들이 아예 중국에 있는 현지 업체 또는 OEM으로 해외시장에만 수출하던 국내 업체와 협력해서 자체 브랜드 제품을 내놓는 경우도 많았다. 여전히 이런 구조가 진행되고 있지만 조금씩 변화하는 것이 보인다. 여전히 카피 제품들이 홍수처럼 쏟아지고, 브랜드 업체 마저도 유사제품을 내놓고 있어 아쉽지만. 시장이 커지면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메이저로 성장한 코페아, 그리고 콜맨 등이 제대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