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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BP/AUTO] BMW 그란 루쏘 쿠페
BP's : BMW가 좋은 차인 것은 알지만 최고의 차라고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브랜드와 성능 부문에서 최고의 수식어를 갖기에는 메르세데스벤츠라는 넘기 힘든 산이 있기 때문이다. 최근 차량의 상품성을 보면 BMW가 앞서가는 모습이지만 브랜드..자동차 부문에서의 브랜드는 쉽게 순위가 바뀌지 않는다. 현대자동차가 열심히 브랜드 강화를 하고 있지만 아직 큰 변화가 없는 것도 마찬가지다(하지만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면 그 결과는 분명히 나타날 것이다) 메르세데스벤츠도 올해부터 나오는 차들의 경쟁력들이 장난이 아니기 때문에 프리미엄 브랜드간 경쟁이 더 볼만해질 것 같다. BMW가 지난 24일에 피닌파리나와 협업해서 컨셉트카를 출시했다. ''그란 루쏘 쿠페'라는 모델인데, 아마 벤틀리나 롤스로이스가 차지하고 있는 초럭셔리 쿠페 시장을 ..추천 -
[비공개] [BP/IT] G-CHOCK 블루투스 스마트 워치
BP's : LG전자 프라다폰이 나왔을 때 함께 나왔던 스마트워치 프라다링크는 단품으로 수십만원에 판매될 정도로 인기. 시계보다는 스마트폰과 연동돼 메시지나 전화 등의 확인이 가능하다. 애플이 스마트워치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이런 제품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실제 이전에 등장했던 비슷한 제품들이 있었다. 소니에서도 스마트워치가 있었는데 이들 제품은 배터리가 1~2주 정도 밖에 못 쓰기 때문에 굉장히 불편했다. 반면 카시오가 만든 이 스마트워치 gb-5600ab는 시계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블루투스 기능도 편리하다.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으로 알람 설정이 가능하고, 트위터나 이메일, 페이스북 등 과도 연동이 가능하다. 배터리 한번으로 2년을 쓸 수 있다는데 놀랐다. 실제로는 1년 정도 쓸 수 있지 않을까? 하지만 ..추천 -
[비공개] [BP/IT] 헤드폰&퍼스널오디오 페스티벌
BP's : MP3 업체들이 스마트폰등장으로 사라져버렸지만 고급 이어폰과 헤드폰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좋은 소리를 들도 싶어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또 헤드폰이나 이어폰이 패션 소품으로 활용되면서 단순히 소리가 좋은 것 뿐 아니라 예쁜 제품들 판매가 확대되고 있다. 비싼 헤드폰 경우 가격이 50만원 전후 수백만원까지 하는 것도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소리를 찾기 위해 많은 비용을 투자하지만 정작 듣는 음악의 범위가 크지 않다는 점은 안타깝다. 가요, 팝 뿐 아니라 클래식, 제3세계 음악, 국악 등 좋은 음악들이 많다. 또, 음질 경우에도 FLAC이나 MQS 파일도 구하기는 힘들지만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본질적으로 헤드폰과 이어폰에 들이는 비용은 한계가 있다. 조금 더 좋은 소리를 듣기 위해 투여해야하는 비용이 너무 높다. 오..추천 -
[비공개] [BP/IT] 오픈소스의 시대. 무료라는 위험한 거래
BP's : 공짜면 양잿물도 마신다는 말이 있다. 어떤 재화가 공짜라면...이론상 쓰지 않는 것이 곧 손해일 수 있다. 길거리에서 누군가 음료수를 나눠주는데 한개씩이 아니라 원하는 만큼 가져갈 수 있게 한다면 아마도 자신 뿐 아니라 친한 친구, 가족들과 나눠 마시고 싶어서 여러개를 집을 것이다. 그리고 회사에서, 집에서 누군가에게 그 음료수를 전해준다 '이거 아까 길에서 나눠주던건데 하나 마셔' 하지만 알고보니 그 음료수 옆에 작은 글씨로 이렇게 써있었다. ' 이 음료수는 최초 습득한 사람만 마실 수 있으며,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줄 경우 법률상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오픈소스에서도 이런 문제가 비일비재하게 발생하고 있다. 오픈소스는 무료라는 생각을 하고 있지만, 복잡한 법률관계가 얽혀 있다. 오픈소스의 어디까지가 무료인지, ..추천 -
[비공개] [BP/IT] KOBA 2013 방송기자재전
BP's : 삼성동 코엑스는 1년 365일 전시가 있다. 자주 가는 곳인데도 언제나 헤깔리는 점이 단점이지만. 전시회에는 항상 구경할 것이 많다. 킨텍스에서도 대규모 전시가 하는데...거긴 너무 멀다. 멀어도 너무 멀다. 전혀 방문하는 사람을 고려하지 않은 것 같다. 주변에 숙박시설도 없어서 해외 바이어들은 인천이나 시내에 묵는다고 한다. 방송기자재전은 거의 매년 보고 있다. 전시회가 좋은 점은 매년 가다보면 흐름이 보인다는 것이다. 전시에 나오는 품목, 업체, 업체의 규모...한 해만 보면 단편적인 정보밖에 얻지 못하지만 매년 가보면 지난해, 지지난해와 뭐가 다른지 볼 수 있다. 온라인으로 전시회 뉴스도 볼 수 있지만 현장에 나와 있는 사람들. 관람객 반응 이런 것들은 직접 가서 느껴야 한다. 올해 KOBA에서 느껴진 것은 다른 전시회와 비슷하다..추천 -
[비공개] [BP/IT] Sony Xperia tablet Z
BP's :애플이 등장하기 전 IT 혁신 업체는 소니였다. 라스트 액션 히어로에서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MD로 음악을 듣는 장면을 보며 '앞으로 음악은 MD로 듣겠구나'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지금 MD는 듣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서랍속에 있는 제품이다. 지난해에는 적자 연속으로일부 사업 부문을 매각하는 일까지 발생했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의 전환. 디지털 부문에서 너무 빠른 변화는 돌다리도 두들겨봐야 하는 일본업체들에게는 적응하기에 어려운 일이었을 수도 있다. 소니가 저지른 전략적인 실수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것은....소비자보다 기술을 먼저 생각한 것 같다. 소비자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기업 환경이 변하듯 소비자들도 변하고 있다. 상점에 가서 누군가 추천해주는 제품..추천 -
[비공개] [BP/IT] SW에서 HW로...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BP's : 마이크로소프트가 '서피스'를 내놨다. 이미 나온지 한참된 제품이기 때문에 써보고 싶은 사람은 미리 써봤고 정보야 모두 공개된 상태니 출시는 국내에서 별도 한글작업하지 않고 쓸 수 있다는 점. 가격은 적당하게 나왔다. 미국보다 조금 더 비싸다는 얘기도 있는데 이 정도면 크게 나쁘지 않다.현재 경쟁모델들 가격이 너무 싸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비싸게 보인다. 사실 PC나 태블릿의 전체적인 가격이 하향평준화되고 있어서 이제 웬만한 가격에 나와도 싸다!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사실 서피스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었다. MS입장에서는 태블릿 시장을 위해 길을 다 만들어 놓으니 애플이 들어와서 아이패드로 장악해버린 것에 배가 많이 아팠을 것이다. 하지만 2002년에 내놨던 컴팩 태블릿PC는 사실 쓸만한 제품이 아니었다. 이후 내놓은 UMPC..추천 -
[비공개] [BP/AUTO] 어느 자동차광의 집
BP's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생 소유하는 자동차는 많아야 3대 내외. 많아야 5대 정도다. 하지만 자동차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 경우 취미로 수십대, 수백대를 수집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다른 수집과 달리 매년 보험료, 유지보수 비용이 들어가며 자동차 구입에 들어가는 막대한 비용과 함께 차를 놔둘 수 있는 공간까지 필요하니 일반인들은 접근하기 힘든 아주 비싼 취미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자동차 수집은 전세계 부호들의 경쟁이 되고 있어 람보르기니나 페라리 등의 한정판 모델이 나오면 이를 구입하기 위해서 경쟁하는 모습들이 뉴스가 되기도 한다. 한 자동차 마니아가 자신의 집에 페라리 512 bbi 등을 전시해 놓은 것을 보여준다. 다른 자동차 광들이 거대한 창고 같은 곳에 자동차를 모아놓은 것과 달리 이 사람은 집안 공간에 자동차..추천 -
[비공개] [BP/IT]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BP's : 동서게임채널이라는 업체가 있었는데 예전 이 게임 패키지를 하나씩 모으는 재미가 있었다. 사실 그 안에 들어 있는 것은 5.25인치 디스켓과 흑백 설명서로 매우 보잘 것이 없었는데 웬지 그 박스를 가지고 있으면 부자가 된 기분이었다. 하지만 인터넷이 등장하고 PC에 인스톨하지 않고 바로 할 수 있는 게임이나 프로그램은 처음에는 너무나 신기했다. 인터넷에 바로 접속해서 계정을 입력하고 사용하니 특별한 설치 절차없이 게임과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고, 그런 기능들이 점차 늘어났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워드프로세서도 이제 구글이나 네이버 등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그냥 써도 된다. 거기에공짜라는 점은 점점 웹 프로그램을 쓰게 만들게 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나 어도비의 클라우드 방식 프로그램도 마찬가지 그동안 패키지를 ..추천 -
[비공개] [BP/AUTO] BMW M135i VS WRX STi
BP's : 오토익스프레스에서 진행한 BMW M135i와 스바루 WRX Sti의 트랙테스트. 달리는 재미를 추구하는 면에서 두 업체는 닮아 있다. 독일차와 일본차의 차이는 있고, 서로의 자존심이 가득하겠지만 아마도 두 회사의 엔지니어들끼리는 '재네들은 차를 좀 알어'라고 하지 않을까? 얼마전 양평에 가면서 도로세어 스바루 STi들을 보고(국내 판매도 하지 않는데 어디서 똑같은 차를 2대나 구했을까? 두 대는 살 수 있지만 색상과 데칼까지 똑같이) 관련 자료를 찾아봤더니 m135i와 스바루 WRX STi의 트랙 테스트 영상이 있었다. 국내에는 둘 다 들어오지 않는차. 연비와 초반 토크를 중시하는 국내 시장에서 디젤 모델만 들여온 것이 좀 아쉽다. 같은 엔진을 탑재하면 역시 작고 가벼운 차가 더 좋다. BMW 1시리즈와5시리즈3시리즈 순으로하루 동안 타본 적이 있었는데, ..추천